자게에 정말 보석같이 빛나는 글이 올라올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자유게시판은 글회전력이 빠른 편이라 어느새 저 뒤로 훌쩍 넘어가곤 하죠.
(자게 페이지뷰가 활발할땐 하루에 보통 17~20여페이지 정도 됩니다)
또한, 단순히 자게에 감사 및 저장 댓글달아 마이홈에서 확인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고맙다는 인삿말과 더불어 퍼갈께요란 글만 적으면 모아놓은 글이 많을 경우 일일이 클릭해보기 전에는 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죠.
그리고 작성자가 지울 경우 그 글은 날아갑니다.
전 제가 사용하는 블로그나 개인홈피에 저장을 하는데요.
방법은
1. 글 제목에 퍼온 곳(사이트명)을 적어둡니다.
ex) [82쿡 펌] 어쩌고 저쩌고 이러쿵 저러쿵
2. 글 내용에
(1) 작성자:닉네임 (작성날짜)
(2) 출처 : http://따따따쩜 어쩌고쩜어쩌고..여기저기
(3) 글내용
(4) 댓글 중에서도 아주 유용한 정보를 추가로 올리는 분들이 계세요. 이런 분들의 글도 조금씩 곁들여서 저장해둡니다.
3. 글 저장시 이 분의 프라이버시 문제나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비공개로 혼자만 볼 수 있게 저장합니다.(공개로 해놓을 경우 이분이 원치 않게 작성자 없이 글이 돌아다닐 경우를 경계함)
4. 물론 퍼갈땐 원글에 고맙다는 인사(단순히 "고맙습니다. 저장할께요" 란 일률적인 댓글보다는 도움이 되는 이유와 격려글이 작성자 측에선 더 기분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기고요.
중요한 글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어떻게 보석같이 빛나는 82의 자게 글을 남기고 싶은 분께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