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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같은 스타일 이젠 진짜 싫은데

별수없군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2-03-22 00:44:44

제 남편이 재미도 없고 진중하고 시골 소년 같고 그래요

어른들이 좋아하는 남자요

저도 결혼은 이런 남자랑 하는게 믿음직스럽고 정말 좋았는데

살면서 많이 절망도 했고 많이 다르다는 것에 진짜 지쳤어요

숨막히게 싫어요

그래서 나같이 활달하고 대화도 통하고 재미난 사람 다음 생애

만나야지 하는데 짝을 보면서 항상 제 남편과 같은 과만

보면 저사람 괜찮네 하고 있네요

 

이혼 후에 재혼시에

데리고 오는 배우자들은 첫번째 배우자랑 똑같은 스타일 이던지

문제가 있던 딱 그 부분만 (이혼시 문제가 되던 부분) 해결된

괜찮은 사람만 데리고 온다던데

오늘 나는 내 남편이랑 이혼해도 결국 비슷한 사람 고르겠구나 ..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말 하고보니 헉..뭐니?

지팔자 지가 만든다더디 ㅋㅋㅋㅋ

 

IP : 222.116.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3.22 12:51 AM (125.178.xxx.182)

    천생연분...이시네요

  • 2. enzyme
    '12.3.22 12:55 AM (125.182.xxx.131)

    공감합니다.^^

  • 3. 허허
    '12.3.22 4:36 AM (58.124.xxx.5)

    님이 변하신걸 왜 남편탓을? ㅎㅎㅎ
    그냥 순수청년이랑 사신다고 생각하시고 잘사세요...ㅎㅎㅎㅎㅎ

  • 4. 요리초보인생초보
    '12.3.22 8:51 AM (121.161.xxx.102)

    저도 부부문제 전문가랑 책에서 읽었는데(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였나) 나하고 애한테 잘 하는데 친정한테 못하는 게 속상해서 재혼하면 나하고 친정한테는 잘 하는데 애한테는 못하는 사람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신도 아니고 어떻게 장점만 갖춘 사람 만나겠어요? 나도 장점만 갖춘 인간이 아닌데. 맞춰가고 양보하고 그래야겠지요. 나도 못하면서 말은 쉽다.

  • 5. ...
    '12.3.22 9:50 AM (111.65.xxx.8)

    저 아는 남자분 키 아주 자그마한 아내와 사별하고는
    조금 있다가 키 엄청 큰 사람하고 재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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