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스쟁이 아내 분들~! 30대 중반에 맞는 세미 정장(캐주얼 정장?) 브랜드는 뭐가 있나요?

남편에게 조회수 : 4,954
작성일 : 2012-03-21 22:31:05

아직도 자신이 20대인 줄 알고, 청바지와 후드티를 즐겨하는 남편에게 어울릴 세미정장(캐주얼 정장?)을 사려고 합니다.

연구원이라 복장이 자유로워서 그런지 선호 의류 브랜드가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아요;;;

키 182에 80kg 정도 나가는 건장한 체격이구요.

 

오늘 퇴근하는 길에 백화점에 들러 갤럭시 라이프스타일이 원하는 원하는 류 같아서 들어가서 입어보니 잘 맞더라구요.

(밝은 블루계열 그레이 자켓, 레드/블루/화이트가 믹스된 체크 셔츠, 밝은 화이트 그레이 V넥 니트, 네이비 면바지 이렇게 매치했어요)

그런데 잘 어울리긴 하나, 옷들이 타깃 나이대가  좀 있어보인다 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역시 40대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더라구요.

 

그런데, 워낙 이런 세미 정장류 브랜드를 둘다 몰라서, 어떤 브랜드부터 가봐야 할지 잘 감이 잡히질 않네요.

너무 저렴한 브랜드도 그렇다고 명품 브랜드도 아닌... 세미 정장(캐주얼 정장) 브랜드가 머가 있을까요?

 

당장 토요일/일요일에 입어야해서... 급하게 구입해야 해요.. ㅠㅠ

 

그리고 벨트는 페레가모나 발리에서 구입하려고 하는데, 이런 류의 매치를 잘 하시는 분들은 주로 어떤 벨트를 매치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이런 류의 코디를 즐겨하시는 남편을 두신 센스쟁이 아내님들~! 도움 좀 부탁드려요! ^^

IP : 115.143.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1 10:36 PM (211.48.xxx.130)

    폴로,빈폴,헤지스 추천해요. 울 남푠 50대인데도 경쾌한?스타일 본인이 추구해 입습니다.

  • 2. dd
    '12.3.21 10:42 PM (112.187.xxx.250)

    제남편은 까르뜨블랑슈 잘 맞던데요~

  • 3. 전 남자..40대
    '12.3.21 10:49 PM (58.124.xxx.5)

    저두 아직 청바지에 후드티 좋아하는데..ㅋ
    체격두 저랑 비슷하시고...
    갭두 편해요..살짝 포인트 주시고 싶으시면 CP컴퍼니...
    그냥 제가 좋아하는거에요..ㅋ캐주얼하고 편하게...운동화에도 잘어울려요...

  • 4. ..
    '12.3.21 10:49 PM (121.186.xxx.147)

    우리남편은 T.I포맨 좋아하고
    전 폴로 좋아해요
    스타일이 달라서 섞어서 입어요

  • 5. 원글
    '12.3.21 10:59 PM (115.143.xxx.121)

    아 제가 중요한걸 뺐네요.. ㅡㅡ;;;
    앞으로도 신랑 출퇴근 복장은 후드티에 청바지가 주가 될 것 같구요...

    조언 드린 복장은... 결혼식이나 집안 모임 참석할 때 입을 수 있는.. 완벽한 정장아닌 세미 정장(캐주얼 정장)을 타깃으로 합니다;;;;
    그래서 너무 캐주얼하기 보단.. 아 뭐라 설명 드려야하지.. 콤비? 이런류에 대해 조언드리려 합니다^^;;

    출퇴근 복장으로 오해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

  • 6. 띠어리
    '12.3.21 11:38 PM (112.119.xxx.250)

    띠어리는 어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78 하루에 커피를 몇잔 드시나요??? 13 건강걱정 2012/03/22 3,146
84777 [원전]日후쿠시마 쌀, 은밀히 팔리고 있다 참맛 2012/03/22 926
84776 사과가 5개 있었다.. 그 중 엄마가 하나를 먹으면?? 32 .. 2012/03/22 12,822
84775 명ㅁ 방문미술 시켜 본 분 계세요?? 1 음... 2012/03/22 699
84774 장터 불량 구매자 공개해도 되나요?? 9 ... 2012/03/22 2,537
84773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식사냄새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2/03/22 15,160
84772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네요 걱정 2012/03/22 1,177
84771 한국 사람들 개구라치는거보면 토나옴 17 sooge 2012/03/22 3,472
84770 오늘 ING보험 설계사를 만났어요 17 초짜 2012/03/22 2,927
84769 당신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 된다. 90 모르는꽃 2012/03/22 16,288
84768 컴맹의 무식한 질문 하나합니다. 5 은행나무 2012/03/22 856
84767 음식점에 샐러드 가져가서 먹는 거 괜찮을까요? 6 .... 2012/03/22 1,510
84766 전 남편같은 스타일 이젠 진짜 싫은데 5 별수없군 2012/03/22 1,660
84765 짝 보신 분들 남자 몇 호가 괜찮았나요? 14 ..... 2012/03/22 2,444
84764 김용민씨 경선에서 이겼네요 14 파이팅! 2012/03/22 1,594
84763 라디오스타는 자체제작인데도 파업 영향이 없네요? 3 라스 2012/03/22 1,849
84762 평수 쉽게 계산하는 공식 - 비법(유행하는 말로 ^^) 15 비법 2012/03/22 2,953
84761 아기 기저귀 가는 남편 많지 않나요? 15 0000 2012/03/22 2,200
84760 다음주 짝 완전기대 9 Ehcl 2012/03/22 2,022
84759 전세 자동연장시 재계약서 쓰는거요.. 1 세입자 2012/03/22 2,050
84758 서늘한 간담회도 재밌네요. 2 MBC 파업.. 2012/03/22 774
84757 아이 발달 검사 받을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강북) 1 12월생 2012/03/22 616
84756 멘탈리스트를 보다 보면... 극중에 나오는... 배경이 너무 좋.. 8 멘탈리스트 2012/03/22 2,219
84755 짝 보고 계시나요? 여자1호 같은 성격 정말 별루네요. 12 .... 2012/03/22 2,928
84754 [반박문] 사후세계는 없다? 임사(臨死)체험도 꿈의 일종? 2 호박덩쿨 2012/03/2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