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에 양념을 해서 굽거나 볶으면 꼭 타네요ㅠ

....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2-03-21 21:55:37

돼지든 소든 닭이든, 미리 양념 만들어서 주물러 재워 뒀다가 굽거나 볶으면 꼭 타요.

고기 안쪽은 아직 익은 것 같지도 않은데 겉부분만 타서 난감할 때가 많네요.

그래서 고기를 먼저 볶다가 나중에 양념을 부어 조금만 더 볶고 내려봤더니 타진 않았는데

미리 주물러 놨던 것만큼 맛이 배질 않아서 맛이 덜하네요.

어떡해야 타지 않게 구울 수 있나요?

식당에서 나오는 고기는 하나도 타지 않은 채 양념 새빨갛게 잘 배어 나오던데......

그것은 무슨 비법일까 알고 싶습니다.

IP : 182.216.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1 9:57 PM (59.86.xxx.217)

    야채 넉넉히넣고 불을 약하게하고 살살볶아보세요
    좀 볶다보면 야채에서 물이생겨서 안타요

  • 2. 야채 밑에 깔고
    '12.3.21 10:04 PM (61.78.xxx.251)

    육수도 조금 부어서 첨엔 아주 낮은 온도도 익혀 보세요.
    좀 있으면 고기에서 육수랑 기름이 나와서 국물이 좀 많아지잖아요.
    계속 낮은 온도로 익히면서 내리기 전 5분전 정도쯤 온도 높여 바짝 익히면 맛있게 되죠.

  • 3.
    '12.3.21 10:04 PM (121.151.xxx.146)

    윗분말대로 야채를 넉넉히 넣으세요
    그리고 쎈불말고 약한불로 익혀보세요 그럼 물이 많이 나와서 타지않아요

  • 4. 처음 볶을때
    '12.3.21 10:05 PM (222.232.xxx.206)

    센불에 확볶다가 뚜껑덮고 약한불에 수증기로 속까지 익힌후가 마지막에 뚜껑열고 남은 물기는 센불로 졸이듯 볶으심 윤기도 나고 양념도 안타고 잘 배어요

  • 5. 동욱맘
    '12.3.21 10:12 PM (211.234.xxx.117)

    중약불에 뚜껑을 덮어가며 중간중간 뒤적이세요
    마지막에 센불로 불맛을 입히셔요

  • 6.
    '12.3.21 10:14 PM (110.70.xxx.37)

    야채 많이 안넣어도 처음에 센불에 놓고
    뒤적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닫아놓으세요
    수분이나와 자작해져요

  • 7. 버터링
    '12.3.21 10:51 PM (118.217.xxx.68)

    죄송합니다만 기름을 너무 적게 두르거나 안 넣으시는 건 아닌지... 닭은 원래 좀 잘 탑니다만.

  • 8. 소주를넣습니다.저는요
    '12.3.21 10:57 PM (222.106.xxx.39)

    .................좀 볶다가요...그럼 덜 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21 입으로 복을 차는 사람.. 3 ... 2012/04/04 1,677
91420 제가 잘해먹는 야식 2 다 맛있는 .. 2012/04/04 1,783
91419 오리발당이 전에는 참여정부가 감찰이라고 했네요 참맛 2012/04/04 506
91418 자취하기전에는 자기혼자 다한다고 똥폼 잡드만 1 ㅋㅋ 2012/04/04 1,167
91417 아무리 그래봐야..... 누구든 2012/04/04 547
91416 베즐리 빵 맛있네요.이시간에 단팥소보르빵 먹고 있다는 5 ..... 2012/04/04 1,517
91415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꽃샘바람 2012/04/04 551
91414 나이들면 광대뼈도 자라나요? 7 .... 2012/04/04 7,283
91413 봉주 10회에 나오네요,,, 3 1번 2012/04/04 960
91412 나꼼수&김용민 지지하시는 분들 보세요 41 123 2012/04/04 2,526
91411 성인이 되서까지 욕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4 욕... 2012/04/04 1,626
91410 예쁜 여자 7 몬나니이 2012/04/04 2,797
91409 자신의 pc 성능 확인해보세요~ 32 후훗 2012/04/04 4,286
91408 1학년 아이들은 안아주면 참 좋아해요. 10 방과후선생 2012/04/04 2,282
91407 친정엄마가 저보고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19 ZE 2012/04/04 9,861
91406 된장,떡말고 이색적인 쑥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7 2012/04/04 880
91405 문대성 복사님 지금 역대급 토론 중이라네여 ㅋㅋ 6 막문대썽~ 2012/04/04 2,127
91404 초등여아 부딪혀서 앞이빨에 금이갔어요. 16 치과진료 2012/04/04 10,447
91403 흐린 보라색 트렌치코트에 맞출 옷 색상은 뭐가 좋을까요 5 코디 조언 2012/04/04 1,139
91402 지금 100분 토론 진행자는 파업동참 안하나요? 3 답답 2012/04/04 1,144
91401 강남 바이얼린 레슨 가격이요~ 2 궁금이 2012/04/04 1,119
91400 새누룽지당 털보는 왜 내보내서 망신을 자초하는겨? ㅋㅋㅋㅋ 3 참맛 2012/04/04 1,197
91399 목아돼!! 사퇴만 해봐라!! 16 반댈세! 2012/04/04 1,741
91398 백토보다가 2 멘붕 2012/04/04 846
91397 이거 성희롱 맞죠? 1 손님 2012/04/04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