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었을때 생리기간4일정도로 짧았던 분들, 조기폐경 안오셨나요?

걱정걱정 조회수 : 9,628
작성일 : 2012-03-21 21:49:25

 

 

저는 스무살 중반에 갓 진입한 학생입니다.

최근 걱정이 되기 시작한 점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제가 생리기간이 좀 짧습니다.

첫째날에는 엄청 양이 조금인데, 둘째 셋째날에는 양이 많은 편이고 넷째날에는 거의 없어 끝났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생리주기는 매달 정확하게 일정한 편인데, 양이 점점 더 줄어드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사실, 갱년기 증상이 아닌가 할 정도의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어 조기폐경 걱정이 됩니다. ㅜㅜ

 

20대일 때, 생리양이 적으셨던 분들 조기폐경 없으셨는지 궁급합니다.

 

 

 

IP : 27.35.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2.3.21 9:51 PM (112.168.xxx.112)

    양이 중요한거 아니에요. 잘 못 알고 계시네요.
    또 면생리대 쓰면 생리기간이 짧아지기도 하는데 3일 이상이면 짧은거 아니에요.
    의사가 말하기를 생리기간보다 생리주기가 더 중요하다고 해요.

  • 2. 참..미리 걱정도 태산이시네요
    '12.3.21 9:53 PM (61.33.xxx.31)

    지금 25세인데 앞으로 20년이나 후에 일을 미리 지금 부터 걱정하세요? 저도 님과 똑같았지만 아직 폐경 아니에요 50세

  • 3. 전혀요
    '12.3.21 9:55 PM (112.153.xxx.36)

    전혀 상관없는걸로 알아요.
    난자의 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고 해요.
    양과는 상관이 없는걸로 알아요.
    극심한 다이어트나 이런걸로 생리가 끊긴다면 모를까...
    그것도 치료 가능해요. 호르몬 주사 맞으면 대부분 치료가 되요.

  • 4. 민트커피
    '12.3.21 9:57 PM (211.178.xxx.130)

    산부인과 가서 꼭 상담해 보세요.
    다른 분들 경험으로 괜찮다고 해도
    님에게 그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병은 호들갑 떨며 대비하는 게 더 나아요.

  • 5. 걱정걱정
    '12.3.21 9:57 PM (27.35.xxx.177)

    아, 그렇군요! 절 아껴주시는 지인분께서 요즘 제 몸상태가 좋지가 않은 것 같다고 혹시 한 번 알아봐라 하셔서 걱정이 되서요. 엄마 같은 분이 진지하게 말씀하시니 염려되었는데 전혀 상관없는거라면 다행이네요 ^^ 감사합니다.

  • 6. ^^*
    '12.3.21 9:57 PM (118.218.xxx.65)

    저는 45살인데 아가씨때부터 지금까지 3일이
    안넘어요. 다른 친구들은 폐경이 왔는데도 저는 아직 그런 낌새가 안보여요. 폐경이랑 생리양은 상관 없는거 같아요. 걱정마세용~~~~

  • 7. 뽀하하
    '12.3.21 10:04 PM (211.246.xxx.64)

    딱 정상이시네요

  • 8. 걱정걱정
    '12.3.21 10:06 PM (27.35.xxx.177)

    딱 정상이라시니 오늘 두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넘 모자란 질문을 드렸었나봐요 ^^;;;

  • 9. 저도요~
    '12.3.21 10:13 PM (112.163.xxx.142)

    딱 원글님과 같은패턴으로 생리기간이3-4일......제가 중3때 생리 시작했었는데요...지금 50대초인데 아직도 정확합니다. 아직도 갱년기 조짐 없고요...

  • 10. ...
    '12.3.21 10:26 PM (79.194.xxx.204)

    걱정 되시면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도 맞을 겸, 검사도 할 겸, 산부인과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왜 조기폐경 걱정을 하시는 지 잘 모르겠지만, 증상이 있는 것 같다-_-; 고 하셔서 말이죠.

  • 11. 걱정걱정
    '12.3.21 10:46 PM (27.35.xxx.177)

    네!! 자궁경부암 주사는 작년에 맞았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08 하루에 커피를 몇잔 드시나요??? 13 건강걱정 2012/03/22 3,146
84807 [원전]日후쿠시마 쌀, 은밀히 팔리고 있다 참맛 2012/03/22 926
84806 사과가 5개 있었다.. 그 중 엄마가 하나를 먹으면?? 32 .. 2012/03/22 12,822
84805 명ㅁ 방문미술 시켜 본 분 계세요?? 1 음... 2012/03/22 699
84804 장터 불량 구매자 공개해도 되나요?? 9 ... 2012/03/22 2,537
84803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식사냄새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2/03/22 15,157
84802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네요 걱정 2012/03/22 1,177
84801 한국 사람들 개구라치는거보면 토나옴 17 sooge 2012/03/22 3,472
84800 오늘 ING보험 설계사를 만났어요 17 초짜 2012/03/22 2,927
84799 당신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 된다. 90 모르는꽃 2012/03/22 16,288
84798 컴맹의 무식한 질문 하나합니다. 5 은행나무 2012/03/22 856
84797 음식점에 샐러드 가져가서 먹는 거 괜찮을까요? 6 .... 2012/03/22 1,510
84796 전 남편같은 스타일 이젠 진짜 싫은데 5 별수없군 2012/03/22 1,660
84795 짝 보신 분들 남자 몇 호가 괜찮았나요? 14 ..... 2012/03/22 2,444
84794 김용민씨 경선에서 이겼네요 14 파이팅! 2012/03/22 1,594
84793 라디오스타는 자체제작인데도 파업 영향이 없네요? 3 라스 2012/03/22 1,849
84792 평수 쉽게 계산하는 공식 - 비법(유행하는 말로 ^^) 15 비법 2012/03/22 2,953
84791 아기 기저귀 가는 남편 많지 않나요? 15 0000 2012/03/22 2,200
84790 다음주 짝 완전기대 9 Ehcl 2012/03/22 2,022
84789 전세 자동연장시 재계약서 쓰는거요.. 1 세입자 2012/03/22 2,050
84788 서늘한 간담회도 재밌네요. 2 MBC 파업.. 2012/03/22 774
84787 아이 발달 검사 받을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강북) 1 12월생 2012/03/22 616
84786 멘탈리스트를 보다 보면... 극중에 나오는... 배경이 너무 좋.. 8 멘탈리스트 2012/03/22 2,219
84785 짝 보고 계시나요? 여자1호 같은 성격 정말 별루네요. 12 .... 2012/03/22 2,928
84784 [반박문] 사후세계는 없다? 임사(臨死)체험도 꿈의 일종? 2 호박덩쿨 2012/03/2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