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그림자 보다보니
드라마상으로는 1026을 그냥 건너뛰고 4달후 설정으로 나온다는데요,
만약에 다시 1026과 518 상황이 자기가 사는 도시에서 일어난다면 님들은 어떻게 하실래요?
그니까 박통과 재벌이 해먹다가 그 체제에 위기가 오는가 싶더니
바로 또다른 놈 전두환이 또 나타나서 역시 자기도 부산의 재벌하나 해체시키고
다른 재벌들에겐 노동운동 억압해주는 댓가로 수백억씩 거둬서 축재했잖아요.
지금 생각하면, 80년대 그때 학생들은 경제적인걸 너무 몰랐던거 같네요.
독재타도? 윙? 정치적으로 군부독재 물러갔어도, 경제체제가 그대로면 누가 권력을 잡으나 결국
있는사람은 계속 재산을 불리고, 없는 사람은 계속 노예같이 쪼달리며 사는건 매한가진데 말이죠.
재벌이익체제를 뜯어고치는 경제민주화가 아닌 다음에는 의미없다 싶어요.
누구는 일제시대에 태어났으면 자긴 친일파했을 거라는데요,
머, 일리가 없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