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겁많고 소심한사람

급함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2-03-21 14:46:43

장농면허 10년째에요..

교통사고 트라우마가 있어서 운전에 겁이 많고 소심합니다 ㅠ

다른일엔 진짜 적극적이고 오히려 매사에 쌈닭모드인데 운전대만 잡으면 벌벌..상상이 가세요?

하여간 급하게 운전을 해야할 일이 있어서 연수를 제대로 받고 싶은데요.

연수선생님 추천이나 선생님 고를때 주의점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아~~주 소질없고 못하는 학생도 인내심있게 친절하게 해줄 분이면 좋겠습니다.

IP : 163.152.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1 2:49 PM (121.145.xxx.84)

    별 다른 주의점보다는 은근 성희롱 강사들.조심만 하면 될듯..
    후진 가르쳐주면서 어깨 만진다던가..다리위쪽 만진다던가..;; 은근히 애매한 불쾌한 수준이 있거든요..

    말로만 가르쳐주고..핸들잡는거..이런거만 해도 잘 지도되거든요..

    그리고 첨 할땐 신나는 사람보다는 겁나는 사람이 더 많을거에요..브레이크 밟는 연습만 잘하시면 될듯

  • 2. 잘될꺼야
    '12.3.21 2:52 PM (14.47.xxx.20)

    여자 강사한테 배우세요 맘도 편하고 잘 가르쳐 줘요

  • 3. ....
    '12.3.21 2:56 PM (122.32.xxx.12)

    연수도 충분하다 싶을 만큼 받으시고..
    연수 후에도...
    운전 자체에 너무 욕심 내지 마시고...
    급할수록 쉬어 간다 생각 하시고...
    무조건 하루 5분이라도... 같은길을 무조건 반복해서.. 계속 몰아 보세요...
    나중에는..정말 눈감고도 하겠다 싶을만큼..같은길 반복이요..

    제가.. 정말 운전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아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운전은 해야 되고..(아이 픽업 문제 때문에요..)
    그래서 아이 픽업만 계속 같은 길로... 6개월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점점... 같은 길이지만 조금씩 자신감이 붙고...
    그러다.. 조금 다른길로도.. 가보고..그러면서...
    지금은.. 동생이...
    엄청난 수준의 발전을 했다고 할 정도로...
    해서 다녀요..

    정말 별거 아닌것 같은데..
    무조건..같은길... 무한 반복...
    이것도 이외로 도움이 되더라구요..

  • 4. 작년에
    '12.3.21 3:39 PM (222.236.xxx.254)

    82에서 추천받아서 연수 받았었는데..김강사님 이라고 010-4612-6299

    핸들연습 많이 시켜주시고..꽤친절하셨어요..참고하세요..

  • 5. ..
    '12.3.21 4:04 PM (118.43.xxx.92)

    갈수록 차없는불편함이 있던 찰라 (장볼때)
    동생이 쓰던 차를 가져가서 쓰라는데
    무서워서 용기를 못내고 있었거든요.
    위에 점네개님
    같은길 무한반복이 뇌리에 쏙 박히는군요.
    댓글 감사요.
    욕심내지말고 같은길 무한반복 명심하겠습니다.

  • 6. 조심조심
    '12.3.21 6:19 PM (116.32.xxx.167)

    여자 선생님도 평 많이 들어보고 하세요. 여기서 유명했던 어떤 여선생님은 손등을 그렇게 쳤대요.
    나름 유명한 남자 강사들은 혹시나 문제생길 까봐 아예 건들지도 않는데 (당연히)
    여자선생님은 같은 여자끼리니깐 하는 생각인지 브레이크~ 하며 허벅지를 때린다거나 손등을 치거나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 7. 똘똘박사님
    '12.3.26 5:33 PM (115.91.xxx.10)

    윤운하선생님 추천이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분께 연수받은 분의 매일매일의 후기가 있더라구요.
    저도 골목길연수 받았는데 도움 많이 됬어요.

  • 8. 이젠여름
    '12.6.24 10:41 AM (112.144.xxx.5)

    운전연수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47 오일풀링에 대한 치과의사와의 대화 6 나라 2012/04/06 7,928
91646 30대후반 비키니입으시는지요.. 12 .. 2012/04/06 2,693
91645 민주당이랑 진보신당이랑 통합 안한건가요? 6 근데요 2012/04/06 734
91644 [펌]"김희철 무소속 후보가 돌아올 수 있는 길은 사퇴.. 21 인피닛불꽃 2012/04/06 1,429
91643 이번주 요리선생님 말투 2 최요비 2012/04/06 1,462
91642 컴퓨터 공유기 설치 도와주세요.. 6 파~ 2012/04/06 1,150
91641 [질문]도자기컵도 방사능.. 2 어지러워 2012/04/06 1,823
91640 흑설탕이 돌덩어리가 됬어요..ㅠㅠ 10 내 설탕.ㅠ.. 2012/04/06 1,854
91639 김용민에게 돈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13 사퇴없음 2012/04/06 1,710
91638 왼쪽 아들의 여친을 보고 1 2 2012/04/06 1,184
91637 '나꼼수' 김어준, "김용민 많이 울었지만 사퇴는 없다.. 11 무크 2012/04/06 1,819
91636 고등학생 스케링 해도되나요? 4 치과 2012/04/06 1,362
91635 새누리당이 알려주네요 1 알려준데로 2012/04/06 622
91634 새머리당 은평구 사무실에 전화했네요 3 새대가리싫어.. 2012/04/06 1,173
91633 "이재오, '토론회 녹화' 편집해 달라고 강짜".. 3 세우실 2012/04/06 1,105
91632 <동아> 선거법 위반도 칭찬하는 뻔뻔함의 극치 1 그랜드슬램 2012/04/06 543
91631 오 아나운서, 이혼시 재산분할 1 재산분할 바.. 2012/04/06 3,972
91630 40대..011고수하고,2G폰 쓰고 있는게 답답해 보일까요? 19 휴대폰 2012/04/06 2,030
91629 남편외박 1 질문 2012/04/06 1,386
91628 저녁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는데... 1 애주가 남편.. 2012/04/06 793
91627 이해찬 트위터 6 무크 2012/04/06 1,410
91626 문재인님 참 고맙네요.. 6 .. 2012/04/06 1,919
91625 엄마께서 눈이 침침하다고 아프다고 하시는데 블루베리 살까요? 3 .... 2012/04/06 1,284
91624 명진스님이 말씀하신 mb의 업적 6 위대한가카 2012/04/06 1,187
91623 냉동실 정리용기인데 기억이 안나요 도와주세요.. 3 당췌기억이 .. 2012/04/06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