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라는 생선이 좀 생겼는데요..
생긴건 얇고 살빠진 가자미 같아요..
살짝 반건조 되어있는 상태 같구요
구워서 먹어봤는데
약간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서..ㅜㅜ
가자미 생각하고 구웠는데..군내 비슷한게 나요
원래 이런건가요??
작아서 구우니까 아주 바삭하게 되어서 먹을건 별로 없던데
냄새때문에 그러는데..굽는거 외에 다른 방법으로 먹을수 있을까요?
박대라는 생선이 좀 생겼는데요..
생긴건 얇고 살빠진 가자미 같아요..
살짝 반건조 되어있는 상태 같구요
구워서 먹어봤는데
약간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서..ㅜㅜ
가자미 생각하고 구웠는데..군내 비슷한게 나요
원래 이런건가요??
작아서 구우니까 아주 바삭하게 되어서 먹을건 별로 없던데
냄새때문에 그러는데..굽는거 외에 다른 방법으로 먹을수 있을까요?
박대 좋아하는데..요즘 못먹어서 글만봐도 군침도네요.
저희집은 보통 쩌먹어요.
99% 쩌먹었는데 엄마가 요즘 요리법이 바뀌셨는지 구워주시던데요?
그것도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사실 쩌먹는것보다 더 맛있더군요.
아 근데 구워먹어도 군내나는건 모르겠던데....
쩌서 양념간장 얹어서 드셔보세요.
우리도 박대 엄청 좋아해요
깔끔하니 맛있는데...
저는 통통한거 구워서 찢어 고추장 찍어먹어요
왜 냄새가 날까요?
적은거는 기름많이 넣고 많이 구우면 바싹바싹 뼈가지 먹어요
껍질 벗겨서 말리거든요
껍질은 묵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사는 친정식구들이 좋아해서 가끔 이곳에서 구입해서 보내거든요.
아..이상하네요 ㅜㅜ
박대 검색해보면 맛있는 생선이라고 하던데
왜 제 입에는 살짝 꼬린내가 나는건지..
가자미 냄새랑은 또 다른..뭔가 꼬링쪼링한 냄새거든요~
처음 먹어봐서 그런가..
박대 진짜 좋아하는 생선인데^^
구워먹어도맛있고 양념 살짜해서 조려먹어도 맛있어요~
보관의 문제 같은데요
저희 냉동실에 쳐박아 뒀다가 꺼내
구웠더니 노리끼리 좀 꼬릿한 맛이 났어요
고향의 맛~!
먹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