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께서 제사날짜를 알려주셨는데요..

새댁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2-03-21 10:52:14
결혼하고서 명절 한번 제사 한번 이렇게 지났어요.
명절때는 시댁에 갔었구요. 제사는 남편 외할아버지 제사였는데 참석만 했어요(시댁에서 지내는건 아니고 남편 이모님댁에서)

시어머니께서 제사 날짜와 집안의 대소사를 알려주셨는데요.
여기에 시어머니 쪽 제사도 포함이 되어있어요.
남편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포함해서요. 저는 뵌 적이 없구요.
제가 알기로는 시어머니쪽 제사는 제가 참석도 안해도 된다는 걸로 아는데요.
어머니께 따로 말씀 드려야할까요?
결혼하고 첫 제사라서 참석한거라고 생각했는데(남편 외조부제사) 그게 아니었나봐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2.168.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2.3.21 11:00 AM (58.123.xxx.132)

    지금 시어머니께 뭐라고 말씀을 드리지는 않구요, 그냥 그때가 되면 무슨 일이 있을 거 같아요.
    솔직히 요즘 세상에 시외가 제사까지 챙기면서 다니기는 쉽지 않아요. 그냥 그때 가서 바쁘시면... ^^;;

  • 2. ...
    '12.3.21 11:01 AM (211.104.xxx.166)

    남편 이모님댁에서 지낸 제사라 말씀하시니 아마 남자형제분이 안계신집안 같네요
    남편분 통해서 자세한상황을 좀 알아보셔야할듯

  • 3. ...
    '12.3.21 11:01 AM (119.64.xxx.151)

    지금까지 시외가 제사에 가족 모두 참여하는 분위기였다면 뭐라고 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그게 아니라 새며느리 길들이기라면...

    남편에게 집안 분위기 물어보고 후자라면 남편 통해서 거절하세요.
    좋은 게 좋다고 네네 하다 보면 끝도 없습니다.

  • 4. ..
    '12.3.21 11:06 AM (125.241.xxx.106)

    딱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정도만 참석하세요
    무슨 시어머니쪽 제사까지 간답니까
    그쪽에 아들이 있던 없던 그것은 상관할 일이 아니지요

  • 5. 남편에게
    '12.3.21 11:09 AM (112.173.xxx.133)

    친정집 장모댁 제사 리스트를 던져 주세요
    예쁘게 한지에 곱게 적어서 장난아니라는 포스로 ~
    남편도 리스트 받아 봐야 님으 느끼는 찜찜함을 이해할듯

  • 6. 새댁
    '12.3.21 2:04 PM (112.168.xxx.112)

    시어머니 위로 (남편의) 외삼촌이 있는데 지금 한국에 안계셔서요.
    그래서 이모님이 지내는걸로 알아요.

    불행히도? 저희집은 제사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75 피부미용을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6 ........ 2012/03/21 2,214
87674 잘했다고 해주세요ᆢ네?네?^^ 5 가방녀 2012/03/21 1,523
87673 앞으로 경선 여론조사 부정 저지르고 다 재경선할듯 ㅋㅋ 10 선례 2012/03/21 1,588
87672 내일은 민주통합당에서 홍세화대표를 납치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14 나거티브 2012/03/21 2,511
87671 그럼에도 불구하고 5 ㄱㄴㄷ 2012/03/21 1,356
87670 애기가 안 자요 2 hu 2012/03/21 1,229
87669 노후에 부부간 돈관리 어떻게 하세요? 노후 2012/03/21 1,847
87668 나를 위해 질렀어요 6 선물 2012/03/21 2,945
87667 언니라는 말에 유난히 거부반응 느껴요. 8 --- 2012/03/21 2,570
87666 아기 침대 택배로 보내셨던 분 계신가요? aa 2012/03/21 3,556
87665 [원전]일본 원전서 방사능 오염수 누출 참맛 2012/03/21 1,622
87664 시댁은 스트레스 없는 줄 아십니까? 28 그래 시누다.. 2012/03/21 13,275
87663 아이가 학교 친구들과의 재력을 자꾸 비교하고 속상해해요. 71 .. 2012/03/20 18,913
87662 어린이집에서 물려왔는데... 어린 2012/03/20 1,479
87661 승승장구 신화편을 보는데 잘 되길 바래요~ 6 엄마 2012/03/20 2,668
87660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방법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2 청국장 2012/03/20 2,014
87659 김치 유통기한 지켜야 하나요? 1 2012/03/20 2,571
87658 치사한 남편과 안싸우려면 어떻게 대처할까요 5 2012/03/20 2,916
87657 지역공동 영재학급 선발하던데 이수받으면 좋을까요? 1 수학/미술 2012/03/20 2,042
87656 목구멍 근처 입천장의 상처는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1 ... 2012/03/20 4,399
87655 신종플루와 타미플루 너무 이해가 안가는게.. 5 의료 상담 2012/03/20 2,819
87654 [원전] 원전이 안전하기 힘든 이유에 이런 것도 있군요. 2 참맛 2012/03/20 1,392
87653 괜찮은 교회 있는 동네에 살고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6 교회다니시는.. 2012/03/20 1,837
87652 초1 남자 아들..등교할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 뭐 입히시.. 5 지민엄마 2012/03/20 1,856
87651 약올라요 ㅠㅠ 2012/03/2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