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이후로 학교 발걸음 끊은 엄만데...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면담한다고 하는데 주로 어떤내용을 면담하나요?
또 입학식때 보니 담임선생님이 좀 현실적인 분이신 것 같은데...
요즘 면담갈 때 빈손으로 가도 되나요?
민망하지 않을 선물이나.. 그런거 팁좀 주세요!
중학교이후로 학교 발걸음 끊은 엄만데...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면담한다고 하는데 주로 어떤내용을 면담하나요?
또 입학식때 보니 담임선생님이 좀 현실적인 분이신 것 같은데...
요즘 면담갈 때 빈손으로 가도 되나요?
민망하지 않을 선물이나.. 그런거 팁좀 주세요!
그냥 가세요.
뭐 들고가는 엄마들 거의 없어요.
가정환경에 좀 문제가 생겼었고
아이도 늘 친구관계가 매끄럽지못하고 그런문제가 있어서
일부러 면담을 가선 속얘기를 다 했어요
그런데 일년 지나고 보니 다 쓸데없이 괜히 했다싶더군요
내자식을 파악하는데 있어 선생님이 알아야 할 꼭 필요한 부분만
말씀하세요
전 빈손이 좀 그래서 타먹을 커피를 조금 색다른걸로 갖다 드렸네요
올해 또 가게되면 그냥 쥬스나 사가야지 싶었는데
담임선생님이 설문지로 면담을 대체하셨네요
물론, 그냥 가셔도 되구요.
혹시 가져가실거면 여러개 들은 병 음료수나 빵 정도면 다른 선생님들과 같이 나누어 먹기 좋습니다.
말 많이 하는 직업이라 목도 마르고, 배고 쉬 꺼지고. ^^
저는 음료수 잘 안마시는데, 서랍에 두었다가 소소하게 수리하러 오는 학교 기사님들이나
컴퓨터 수리기사, 행정실 직원분한테 한 병씩 주면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