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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친토크보고와서 드는생각..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2-03-20 21:30:35

요리도 부지런한 사람이 잘 하는것 같다 에요...

전 게을러서 간단한 요리만 하려하지 만두니 과정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은

영 하기 싫네요...

존경합니다.

IP : 112.149.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0 9:36 PM (222.237.xxx.202)

    맞아요ㅋㅋㅋ전 요리는 좋아하는데 치우긴 왜이리 싫은지..^^
    믹서기 거금들여 사놓고 게을러서 일주일넘게 포장지도 안뜯고있어용..ㅋㅋ

  • 2. ..
    '12.3.20 9:51 PM (112.149.xxx.11)

    믹서기 사놓고 뭔가 맛날거 해줄주 알았는지 신랑이 믹서기로 뭐하는거냐 묻기에
    기다려봐 여름에 콩국수 해줄게 했지요...

  • 3. ㅎㅎㅎ
    '12.3.20 10:09 PM (219.250.xxx.201)

    마자요
    요리는 부지런하기 때문에 한다기 보다,,, 먹어야 살기 때문에
    나 말고도 먹여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하는거 같구요
    그리고, 호기심과 관심도 한몫 하구요

    부지런한 사람이 키톡하고, 과정샷 찍고 그러는거 같아요
    저도 자의반 타의반 요리 좀 하는데요... 절대 과정샷 찍고 이런거 못해요
    신혼초엔 결과샷 정도 찍기도 했지만,,, 이젠 완전 구찮아요

    그나저나, 저도 일년전 물건 안뜯어본거도 있고
    일년 좀 넘은 옷도 아직 안입어본것도 있는데... 게으르긴 게으른가 보네요

  • 4. 맞아요
    '12.3.20 10:42 PM (142.68.xxx.105)

    저 게으런데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음식하고 베이킹만 잘해요...

    게을러서 사진찍어올리는것도 못하고 청소하는것도 대충대충...

  • 5. ㅎㅎ
    '12.3.20 11:03 PM (180.230.xxx.83)

    믹서기 콩국수 ~
    다들 넘 잼있게 사시는것 같네요

  • 6. ...
    '12.3.21 7:23 AM (121.136.xxx.36)

    그거 정말 부지런해야 돼요.
    또 요리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전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에요.
    엄마 솜씨 물려받아서요.
    근데 중간중간 사진찍는건 도저희 못하겠더군요.
    제가 요리하는걸 좋아하고 설거지는 극도로 싫어하는데, 그거보다 더 귀찮은게 사진찍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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