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손님 초대에 재미 붙어서 손님상덮개 ,접대용 방석 등 막 사들였거든요.
아무리 보일러를 가동해도 여러분 오시면 방석을 놓고 앉는게 편하고 예의있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이쁜 거 사 들였는데..
이젠 다 짐이네요.
작은 방 붙박이 옷장에 보관만 돼 있네요.
손님도 귀찮고 방석 까는 일도 없고 그냥 소파에 앉는 정도로..
이런 방석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거의 새 것이고 이쁜 것들이라 버리거나 대충 쓰기는 그렇구요.
사이즈도 통통하고 큰 방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