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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 속 세정제의 지존을 알려주세요!!!

제발~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2-03-20 20:06:01

이사왔는데요... 정말 전세입자가 집을 너무너무 드럽게 썼네요..

지은지 아주 오래된집은 아니라서 입주청소 불러 싹~하면 척 될줄 알았는데..

ㅠ.ㅠ 그렇지가 않아요...  뭐 입주청소도 지켜보고 있던게 아니라서 만족스럽지 않은것도 있고요..

(여기서 서울 삼* 입주청소 비추 한번 날립니다... 뭐 청소하시는 분 복불복이겠지만 저희집에 오신분들은 참...ㅠ.ㅠ)

부엌도 언뜻보면 괜찮은듯 하지만 끼여있는 때가 장난이 아니고요..

이건 뭐 어찌 어찌 닦아 보겠는데..

 

제가 화장실 드러운거 변기 속 드러운거 정말 못견디거든요...

변기속은 닦았는데 그 뚜껑과 만나는 부분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부분이 아직도 해결이 안되네요..

입주청소 할때 대충 겉핱기로 닦아내고 또 제가 세정제 뿌려서 3m솔로 닦는 다고 닦아도 아직 누릇누릇...

아악..... 울고 싶어요... 젤 좋은 방법은 뭘까요?

또 매일 매일 깔끔한 욕실 유지 팁도 있음 좀 알려주세요,...

IP : 112.153.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구리
    '12.3.20 8:14 PM (222.112.xxx.222)

    어느부분인지 잘모르겠네요
    변기의 도자기 부분이라면 치약듬뿍듬뿍 발라놨다가 닦아요
    치약의 연마제 성분으로 닦으니 잘 닦이더라구요
    플라스틱부분이라면 교체밖에는 ...
    저도 화장실 더러운건 절대 못참아요..ㅠㅠ

  • 2. ..
    '12.3.20 8:16 PM (1.225.xxx.118)

    뚜껑을 풀어서 해체해 박박 닦아 다시 조립하세요.
    욕실 청소의 지존은 냄새, 환경오염 다 무시하면 염산이지만
    너무 위험하니 하픽 까만통을 권합니다.

  • 3. 제발~
    '12.3.20 8:18 PM (112.153.xxx.153)

    치약 괜찮을까요? 그건 생각못해봤네요... 제가 안빠진다고 한부분은 물내릴때 물나오는 부분입니다.. ㅠ.ㅠ
    ㄷ자 모양으로 꺽어진 솔로 닦으라고 82에서 조언 받았던....
    그부분도 도자기이긴 하니까..치약 한번 도전해봐야 겠어요...
    남이 쓰던 변기 닦으려니 정말 울고 싶네요...
    변기청소만 말끔하게 해주는 안비싼 업체는 없을까요? ㅠ.ㅠ
    아웅.... ㅠ.ㅠ 우리집 같으면 확 변기교체 했을겁니다...ㅠ.ㅠ

  • 4. 제발~
    '12.3.20 8:20 PM (112.153.xxx.153)

    헉... 염산이 그런기능이 있군요..!!! 사러 가고 싶은맘을 누르고 하픽검정 사보겠습니다.. 댓글 감사요

  • 5. ...
    '12.3.20 9:33 PM (110.14.xxx.164)

    스텐 닦는 아스토니쉬도 잘 닦여요 연마제 라서요

  • 6. ...
    '12.3.20 9:56 PM (211.234.xxx.127)

    제가 써본중 최고의 변기 세정제는 주홍뚜껑 검정색 바디의 하픽 이라는 세제였어요 놀라울정도의 세정력을 보여 줬는데 단점은 냄새가 너무 독해요 .

  • 7. 화장실은 내몫
    '12.3.20 10:25 PM (121.167.xxx.146)

    화장실 콘디션 유지는 무조건 매일 닦는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매직블록 잔뜩 사다놓고(잘 닳으니까요 ㅠㅠ) 뜨거운물 끼얹으며 세면대나 욕조의 비누때를 슥슥.. 머리감을때 바닥에도 싸구려 샴푸 좀 짜서 줄눈따라 솔질 해주고요. 다만 변기 그 안쪽 꺾인부분은 저도 늘 골치네요.

  • 8. 사람
    '12.3.20 10:32 PM (116.124.xxx.81)

    휴지에 락스묻혀서 밤동안 놔두고 다음날아침에 물내리고 솔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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