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 6학년인데, 반에서 젤 작아요.
아마 전교에서도 아주 작은 편에 속할거예요.. 앞에 두세명정도 있겠네요.
평균보다 10센티정도나 작으니까요...
아빠가 늦게 컸다해서 안심하고 있다가 혹시나하고 얼마전 검사했더니
현재 나이가 11.3센데,
뼈나이가 8.9세로 나왔어요.
주변에서 다 주사 맞으라 할거다 했는데 의사선생님은 6개월 후에 다시 오라고 그러네요.
뼈나이가 적어서인거 같은데..
맞을거면 일찍 맞히는게 비용도 적고 그러지 않나요?
병원에선 한약..홍이장군 먹이지 말고 다시 보자는데..
기다리는 동안이 답답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