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깍듯하게 ***선배님이 ***선생님이
어떨땐 나이든 일진 모습들 같기도 하고요
정치판도 비슷한거 같아요.
기가 세다못해 넘쳐흘러서 잘나가다 꼭 오버해서 말실수해서 판 다 엎어버리고
평범하게 하루하루 사는 소시민 입장에서 보기에
사회에서 흔치 않은 사람들 다 모인곳 같네요.
연예계나 정치계가 인터넷에서 여러 이목이 쏠리니 그리
말들이 많아지는 거지
일반 사람들 대부분이 저렇지않나요?
주변들 보면 인격이 도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도 보면
다들 말실수하고 행동에 이상이 발견되기도 하고
희안한 버릇도 있고 하지않나요?
인간이 원래 죽을때까지 자신을 다듬으며 살아야하는
부족하기 그지없고 불완전한 실체라
누구나 그런 저런 실수 오버 깽판이 없을 수 없죠.
저도 이만큼 살아오는 동안 제 스스로 뒤돌아보며
반성을 많이 안해서 그렇지
인간관계에서든 사회적관계에서든
사적이든 공적이든 얼마나 헛점 투성이였는지
헌데 모른척 아닌척 하고 살다보니
호감인 주변인들이 그냥 그럴듯하게 알고 있고
비호감인 사람들 조차 제 결점의 빙산의 일각만 보고 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