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양 사시는 분 계신가요? 살기 어떤가요? 이사 갈 것 같은데

7788234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2-03-20 16:49:55

광양 포스코로 직장을 바꾸면 이사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사택이 나온다는데요 그 주변 살기가 좋은지?

아니면 어디로 집을 얻으면 좋은지?  초.중.고는 어디가 좋은지?  문화센터나 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걱정도 너무 많고요  ㅠㅠ

IP : 119.70.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oRn
    '12.3.20 5:23 PM (122.203.xxx.250)

    고향이 순천이라...그 동네 안살아서 정확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예전에 친구가 광양 포스코에 근무해서 사택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아이들이 있다면 사택도 그렇고 주위 환경도 썩 쾌적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아이들이나 교육환경 생각하신다면 순천쪽으로 나오셔서 연향동 근방에 집을 얻어 출퇴근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2. 엘비라
    '12.3.20 5:24 PM (211.246.xxx.11)

    전에 광양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요...사택도 단지가크고 ..바로 가까이 광영동 중마동 인접해있는데 대단지 아파트도 많더군요..홈플러스도 있고요...도서관도 물론 있는데 조용하고 시설도 깨끗하고요..
    30분정도 떨어진곳에 순천시가 있어서 순천대학평생교육원 있고요..(전에느 뉴코아문화센터도 잇었는데요 요새도 있는지는 말 모르겠슴) 게다가 얼마후면 현재 거의 완성단계인 이순신대교가 완성되면 여수시와는 10-20거리 여서 문화생황하는데는 별로 지장이 없으실듯해요.....아 그리고 제철소내에도 쇼핑시설,문화생활할수 있는 시설 공연시설이 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교육은 제철고등학교가 아주 좋은 학교인데요..주변에서 지원하고 싶은 희망자가 많은 학교인데 제철사원자녀를 우선으로 선발한다고 들었습니다

  • 3. POSCO직원주택단지
    '12.3.21 8:58 AM (218.157.xxx.126)

    POSCO주택단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직원들만 살았는데 지금은 직원이 아웃소싱이나 정년퇴직하신분들도 같이 살고 있고 계열사임직원까지 매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택이 나오는것이 아니고 집을 직원이나 계열사 직원이면 집을 본인이 살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주택단지는 아주 조용합니다. 대도시 살던 사람들은 좀 심심할 정도로 조용하고 학교는 초.중.고가 다 있습니다. 물론 학생들 수준이 전국 어디내놓아도 빠지지 않습니다. 문화센터는 차타고 10분정도 나가면 어느곳이든 갈 수 있습니다. 조용하게 살기에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00 정부, 22조 들여 4대강 훼손하고 2조5천억 들여 생태복원 추.. 6 세우실 2012/04/03 700
91099 남편의 앞길-댓글보여주기로했어요 부탁드려요. 12 어디로갈까 2012/04/03 1,881
91098 동사무소 말고 민원중계소 이런데도 신분증 재발급 가능한가요? 1 신분증 2012/04/03 461
91097 코스트코에 갑니다 20 123 2012/04/03 6,005
91096 트윗- 주진우 15 단풍별 2012/04/03 2,573
91095 "전직 경찰관이 여당 가면 괜찮고, 야당 가면 사찰 대.. 바람의이야기.. 2012/04/03 498
91094 엇그제 주말에 주말농장에 가서 씨앗심었는데..다 얼었겠죠 3 텃밭 2012/04/03 758
91093 양파를 왕창 먹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 양파 2012/04/03 3,885
91092 처가살이의 역사가 더 긴 한국.... 7 푸른연 2012/04/03 1,231
91091 아이랑 같은반이었던 엄마가 돌아가셨네요.. 15 .. 2012/04/03 12,359
91090 갤놋쓰는데요...봉주10...다운이 너무너무 늦어요.. 8 나만? 2012/04/03 576
91089 학교에 학생 급식비는 왜 먹은 만큼 계산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계.. 6 급식 2012/04/03 1,222
91088 영화 노트북 보고나니 다시 연애가 그립네요~ 4 감동 2012/04/03 967
91087 고등학교 아들 수학여행 장소 예정지에 일본이 있네요 7 어이없음 2012/04/03 1,206
91086 클래식..손예진 10 .. 2012/04/03 3,099
91085 영어문법 잘 아시는분들께 여쭤봅니다. 7 영어공부하다.. 2012/04/03 894
91084 비바람으로 봄꽃은 다 떨어졌겠네요 1 날씨 2012/04/03 511
91083 어제 제가 뭘먹었길래 덜피곤할까요? 11 힘이 불끈 2012/04/03 2,134
91082 [사건재구성] 천안함과 이스라엘 잠수함 4 봉10 2012/04/03 8,966
91081 상계동에 흰눈이 내리네요. 2 2012/04/03 605
91080 7세 아이 태권도 안다니고 싶어 하는데 어쩌지요? 7 아휴 2012/04/03 1,237
91079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 어버이날에 1 참맛 2012/04/03 683
91078 욕실화없애고 발판깔기 어떨까요? 9 발판 2012/04/03 1,866
91077 이영애도 사찰에 걸렸나요? 2 이런 2012/04/03 1,345
91076 아 억울하게 죽는분들 원혼은 다 어찌될까요? 11 무서운질문 2012/04/03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