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뭐있을까요?

추천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2-03-20 12:37:08

저는 휴그랜트 나오는 노팅힐 이랑 귀여운여인 이정도가 로코의 고전이나 정석쯤 될것같은데

재밌게 봤던 로코 추천좀 해주세요

IP : 180.65.xxx.10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0 12:50 PM (121.145.xxx.172)

    어제 신랑이 노팅힐을 다운받아 보던데
    걍 특별한 사람들 얘기가 아니라 참 재밌었다네요
    영화 무척 좋아하는데 왜 이때까지 못봤을까하면서...
    전 옆에서 적어둔 주제가 같이 따라 불렀고요
    끝나고 로맨틱한 일이 없었다는 건 나이탓일까요??
    추천은 못해드리고 잡설만 남겼네요^^;;

  • 2.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
    '12.3.20 12:51 PM (121.162.xxx.121)

    시리즈요

  • 3. ...
    '12.3.20 12:55 PM (175.118.xxx.84)

    러브액추얼리?
    근데 스케치북같은 곳에 사랑고백한 그 남자는 사랑이 이루워졌나요
    여주인공이 마지막 장면에 살짝 뽀뽀만 하고 들어가던데

  • 4. ..
    '12.3.20 12:55 PM (110.70.xxx.13)

    러브액츄얼리 처음 나왔을때 완전 신선했는데
    뒤로 아류작들도 나오고 패러디도 넘 많이나오다보니 살짝 식상해지더라고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저의 원탑로코ㅎ

    그리고 당신이잠든사이에도 좋아요
    크리스마스때마다 꺼내보고싶은ㅎ

  • 5.
    '12.3.20 12:56 PM (121.162.xxx.121)

    맞다 저도 당신이 잠든 사이 추천이요!

  • 6. ㅇㅇ
    '12.3.20 12:58 PM (223.62.xxx.59)

    당신이 잠든사이에222
    내남자친구의 결혼식
    세렌디피티

  • 7. 보셨겠지만..
    '12.3.20 12:59 PM (182.209.xxx.37)

    저한테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이네요.. 줄리아 로버츠 되게 좋아하거든요.. 노팅힐도 좋았지만요.. 그 외엔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지만.. 멜로 물로 '투스카니의 태양'이랑 '창문을 마주보며'도 좋아요..

  • 8. 로맨스가 최고
    '12.3.20 1:01 PM (222.110.xxx.4)

    저도 "당신이 잠든 사이에"요
    주연도 재밌지만 조연들이 너무 재밌어요. 조 주니어 생각나네요 ㅎㅎ

  • 9. 엥?
    '12.3.20 1:03 PM (121.162.xxx.121)

    지금 보니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동명 영화들이 있네요?
    산드라 블록 나오는 걸로 생각했는뎅..

  • 10. 뽈뽈이
    '12.3.20 1:08 PM (211.224.xxx.119)

    저도 '당신이 잠든사이에'는 5번 정도는 본거 같아요. ^^
    제 추천영화는
    좀 오래되긴 했지만..'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프렌치키스' ' 유브갓메일'
    전부 멕라이언 주연이네요..ㅎ

  • 11. 휴 그랜트..
    '12.3.20 1:17 PM (121.134.xxx.172)

    매력이 있죠? 완전 잘 생긴건 아닌데...
    그 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이던가요? 여기서 주인공들이 만든 노래... 달달하니^^ 영화 보고나서 멜론에서 무한반복 들었어 요.

    역시, 러브액츄얼리, 노팅힐.. 사랑하구요

  • 12. .....
    '12.3.20 1:19 PM (121.170.xxx.184)

    '당신이 잠든사이'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저도 이영화 강추에요..

    정말 사랑스런 영화...

  • 13. ....
    '12.3.20 1:21 PM (182.212.xxx.73)

    저도 "당신이 잠든 사이에"요44444
    노팅힐이나 귀여운 여인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위 댓글들에있는 러브액츄얼리랑 브리짓 존슨의 일기도요!

    특히 귀여운 여인과 당신이 잠든사이에를 저는 한 5번이상씩 본거 같네요ㅋㅋ

    한국영화중에 추천하자면 김선아 주연의 s다이어리도 재미있어요
    '교회오빠', '오토바이를 타던 오빠',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던 그 아이' 가
    자신의 연애사에 끼어있는 분들은 더 재미있으실 꺼에요!
    각각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각각의 에피소드를 다룬 그 부분과
    김선아가 복수를 하고 나서의 끝 부분이 전 너무 좋았어요..마지막 엔딩에 흐르던 장면과 o.s.t도요.
    이 영화가 복수하는 부분때문에 좀 완성도 면에서 아쉽고 좀 루즈해 지는 면이 있긴한데..
    그래도 추천 해드릴께요.^^
    몇개 더 쓰자면 한국영화 중에서 미술관옆 동물원 참 좋았던것 같네요..클래식도 좋았어요~

  • 14. ..
    '12.3.20 1:22 PM (112.187.xxx.132)

    저도 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요.
    휴그랜트랑 드류 베리모어 둘이 나름 조합이 좋았어요 ㅎㅎ

  • 15. 닐카프리
    '12.3.20 1:23 PM (182.209.xxx.85)

    세렌디피티~~~~~

  • 16. 태국영화 어떠세요?
    '12.3.20 1:34 PM (1.231.xxx.74)

    헬로 스트레인져 라는 태국영화도 추천해요.
    동남아 한류 바람에 엄청 기여한 영화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올 로케한 영화~

  • 17. 12113
    '12.3.20 1:45 PM (211.239.xxx.240)

    영화 무료 다운 http://vo.to/dpX

  • 18. ^^
    '12.3.20 1:53 PM (222.108.xxx.68)

    전 산드라블록 나오는 '프로포즈'
    요거 진짜 재밌어요. 웃기기도 하고..아주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도 재밌었구요.

  • 19. ...
    '12.3.20 1:58 PM (118.223.xxx.110)

    프렌치 키스가 없네요. 로코의 여왕 멕 라이언의 매력결정판.

  • 20. eee
    '12.3.20 2:04 PM (211.40.xxx.139)

    전 유브갓메일..사랑의 레서피.

  • 21. candy
    '12.3.20 2:23 PM (122.32.xxx.38)

    근데 요즘은 왜 로맨틱 영화가 안나오는걸까요?/ 갑자기 궁금...

  • 22.
    '12.3.20 2:45 PM (89.74.xxx.219)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그린카드, 네번 결혼식 한번 장례식... 헉 다 넘 옛날 영화다.
    더 옛날 영화... 로마의 휴일, 파리의 연인, 사브리나 - 오드리 햅번 나오는 영화들.
    원 파인 데이 (조지 클루니, 미셸 파이퍼 나오는 영화)
    아무래도 옛날 영화가 생각많이 나는게 요즘엔 도통 영화를 안봐서 그런듯.

  • 23. ㅋㅋㅋ
    '12.3.20 2:47 PM (122.38.xxx.4)

    내겐 너무 가벼운그녀/ 쉬즈더맨

  • 24.
    '12.3.20 2:57 PM (222.117.xxx.39)

    온리 유 (only you), 이프 온리 (if only), 신데렐라 스토리(영계들 영화긴 하나 재밌게 봄 ㅎ), 13 going on 30,

    러브 인 맨하탄,

    그리고,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이 왜 안 나왔을까요. ㅎ

    위에 언급된 영화들 거의 다 봤는데 나오지 않은 영화들이면서 제가 재밌게 본 영화들 추천해 봤습니다.

  • 25. 인크레더블맘
    '12.3.20 3:09 PM (14.54.xxx.65)

    저도 최고는 '노팅힐'~

  • 26.
    '12.3.20 3:11 PM (222.117.xxx.39)

    아 참 그리고, 티파니에서 아침을 도 빼 놓을 수 없죠. ㅎ

    오드리 헵번 영화 중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로마의 휴일과 함께.

    그리고 오드리 나온 영화 중, my fair lady와 funny face도 볼만 하고요. ㅎ

    스플래쉬(splash) 도 있고요 (톰 행크스 주연의 인어 나오는 거 ㅎ)

    멜라니 그리피스, 해리슨 포드, 시고니 위버의 워킹걸(working girl) 도 재밌어요.

    케빈 클라인의 데이브(dave)도 재밌고요.

    아아아, 또 빼 놓을 수 없는 거.

    더티 댄싱. ㅎㅎㅎ

    줄리아로버츠의 i love trouble, 톰 크루즈의 제리 맥과이어 등도 가볍고 즐겁게 볼만 하죠. ㅎ

  • 27. 원글
    '12.3.20 4:05 PM (112.149.xxx.175)

    앗 당신이잠든 사이에는 중학교때 친구랑 극장가서봤는데왜내용이기억안나죠? 한때 멕라이언이 정말 로코의여왕이었는데 성형하고 안습이더군요 정말 이뻤는데 그래도 역시 줄리아로버츠가 지존이긴하죠 이젠 이만한 여배우 없는거같아요 저는 사랑의블랙홀도 생각났어요 엄청웃기거든요

  • 28. ..
    '12.3.20 4:21 PM (121.132.xxx.82)

    저장합니다.^^

  • 29. 선덕여왕
    '12.3.20 4:44 PM (218.157.xxx.126)

    뭐니뭐니해도 아기공룡 둘리가 아닌가요!!!

  • 30. 요즘 로코는..
    '12.3.20 5:21 PM (218.234.xxx.27)

    왠지 세대를 알 수 있을 것 같음. 전부 저하고 같은 40대신가봐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산드라 블록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요. 이건 케이블 tv에서 해줄 때마다 이상하게 빠져들어서 또 보고 또 보고.. 산드라 블록이 플로렌스를 꼭 가겠다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부모를 어릴 때 잃고 혼자서 외롭게 자란 아가씨한테 감정 이입이 확 되어서..

    여주인공을 기준으로 보면 아무래도 멕 라이언이 왕년의 로코 여왕이죠.
    프렌치 키스도 그렇고, 유브 갓 메일,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헤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참 희한한게 멕 라이언의 그 청순한 얼굴이 얼마나 뇌리에 꽉 박혔는가 하면 최근작을 보면 처음에는 너무 실망하게 됩니다. 왜 저렇게 늙었나 하고요. 그 사람 나이 생각하면 그렇게 보이는 게 맞는데 여전히 샐리 때의 얼굴만 기억하는 거에요. 그러다가 영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그 나이든 얼굴이 뒤로 사라지고 내 눈에는 샐리 때처럼 보이는 거죠(케이트 앤 레오폴드에서 그랬어요)

    암튼, 카메론 디아즈의 로맨틱 홀리데이,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줄리아 로버츠가 주인공이었지만 성격은 카메론 디아즈가 너무 사랑스러웠음)

  • 31.
    '12.3.20 7:32 PM (175.118.xxx.84)

    휴 그랜트 주연
    어바웃 보이도 잼있어요
    뮤리엘의 웨딩 여주인공도 나오구요

  • 32. ..
    '12.3.20 8:56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레터스투줄리엣이랑 완벽한그녀에게.. 로 시작하는 영화 13 going to 30 ? 이것도 좋았어요

  • 33. 아메리카노
    '12.3.23 1:07 PM (121.88.xxx.98)

    저는 '로맨틱 헐리데이' '레터스 투 줄리엣' 참 좋아해요.

    '로맨틱 헐리데이'는 겨울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고

    '레터스 투 줄리엣'은 상쾌한 풍광도 멋있지만 달달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

  • 34. 다정
    '12.10.8 8:57 PM (119.194.xxx.3)

    감사합니다

  • 35. 악어의꿈
    '18.4.14 8:46 PM (218.158.xxx.200)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18 목동 3억 초반대 전세 있을까요? 1 차한잔 2012/03/20 1,377
84117 손가락, 손 등의 저림증세에 괜찮은 병원 좀 알켜주세요 고양시... 6 .. 2012/03/20 1,840
84116 "새누리당 복지 플래카드 보고, 가슴 멎.. 3 사월의눈동자.. 2012/03/20 696
84115 베프의 산후조리원방문?? 4 가이아님 2012/03/20 8,951
84114 강남 뉴코아 아웃렛에서 이 폭행 장면 목격하신 분 있으시면 좀 .. 7 강가딘 2012/03/20 2,855
84113 치킨 먹고싶어요 11 치킨문의 2012/03/20 2,210
84112 취나물 ,부지갱이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1 나물나물나물.. 2012/03/20 1,082
84111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5 ㄴㄴ 2012/03/20 2,087
84110 운전할 때 행인이 건널목에 건널려고 서 있으면 제발 차도 서세요.. 20 pianop.. 2012/03/20 2,457
84109 법원 "트위터에 '낙선명단' 선거법 위반 아니다&quo.. 1 세우실 2012/03/20 400
84108 웅* 연수기 쓰시는 분들, 혹시 청녹색 물 때가 강하게 생기지 .. 혹시 유해?.. 2012/03/20 427
84107 조앤박에서 아이라인 반영구 문신 하신 분 계신가요? 5 ^^ 2012/03/20 12,734
84106 장하준 "가난해도 세금 내는데 왜 '무상'급식?&quo.. 1 사월의눈동자.. 2012/03/20 1,579
84105 수영하는 애기 영상.. 2 .. 2012/03/20 714
84104 매복 사랑니 빼보신 분들 많이 아픈가요? 35 2012/03/20 13,544
84103 생일날 당사자가 친구들이나 지인에게 밥을 사나요? 아님 반대인가.. 17 머야 2012/03/20 4,925
84102 커피 말고 다른 차 어떤거 드세요? 20 2012/03/20 2,390
84101 결혼식이 1시일경우 밥문제... 4 고민 2012/03/20 7,168
84100 (급질)초딩아이 교과서 포장해주나요??? 8 초딩1엄마 2012/03/20 1,067
84099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21 반려견 2012/03/20 1,429
84098 담임쌤 상담신청 다 해야 하나요? 1 학기초 2012/03/20 869
84097 홈베이킹도 살 많이 찌겠죠?? 9 다이어트중 2012/03/20 1,690
84096 며칠전에 로알드 달 맛 추천해주셔서 읽었는데요~~ 2 조곤조곤 2012/03/20 1,438
84095 TV홈쇼핑 3 깜상 2012/03/20 871
84094 카드사마다 공짜 영화표 한달에 2 장 뭐 이런것 어떻게 찾아먹나.. 1 ... 2012/03/20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