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여 하고 싶지 않지만 ...

아이 친구문제 조회수 : 369
작성일 : 2012-03-20 11:22:10

이사 와서 아랫층 담배 냄새 때문에 얼굴 붉힌 일도 있었고

지금도 안방 화장실은 냄새 때문에 사용 못하고 있어요.

이번에 초등 입학한 손녀딸을 아랫층 할머니가 등하교 시키며 저랑 자주 봐요. 그 할머니  인사하면 반말 ㅠㅠ

울 애도 이번에 입학해서 같은 나이구 다행인지 반은 달라요.

같은 아파트 아래 위층 살다보니 단지내 놀이터에서도 그 아이를 자주 보구요.

근데 볼 때마다 느끼는건 그 나이 또래 답지 않게 당돌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요.

그 아이가 적극적이라 울 애 성격상 친해지면 끌려 다닐게 뻔하네요.

그 집 부모,할머니 경우 없고 지금도 저희는 담배 냄새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데......

담배 냄새도 첨엔 집안 전체에 들어 왔다가 제가 정말 어르고 달랬다고 해야 하나요

정말 넘 힘들고 조심스럽게 부탁해서 그나마 화장실만 냄새가 납니다.

이사 가지 않으면 중,고등학교도 같은 학교에 갈 확률이 높은데 이럴 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IP : 114.203.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0 6:31 PM (124.80.xxx.7)

    아이문제는 신경덜쓰셔도 될거같고요...크면서 친한친구도 바뀌고 또 아이가 자정능력?이 생길거에요...
    저도 첨 입학할때 그런거 신경쓰였는데 나중 별 문제가 안되더라고요...
    할머니 반말은 뭐,,나이 많으신데 걍 그러려니 하심안될까요? 제 아이 친구할머니는 제가 말씀편하게
    하시라고 하는데도 계속 너무 높히니까 오히려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좀 더 사시다가 담배냄새 등등 너무 많이 걸리시면 이사갈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어디든 백퍼만족하는데는 잘 없어요...
    우리집은 저층사는데...다들 담배를 밖에나와 피우니 한여름에는 냄새 다 올라와요..,
    국가차원으로 담배사업 좀 안했으면 합니다..
    별 도움 드릴게 없네요...다 아는 답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45 개자랑에 이어 고양이키우시는 분들 자랑 한가지씩 써봐요~~ 35 샤로나 2012/03/20 2,155
84144 뒤늦게 미드 위기의 주부들을 다운받아 보는데, 넘 재밌네요^^ 9 위기의 주부.. 2012/03/20 1,945
84143 [원전]후쿠시마에서 세슘137이 24시간만에 5배 증가 6 참맛 2012/03/20 1,246
84142 혹시 15평 정도 되는 집 전체리모델링 해보신 분 계신가요? 10 휴휴 2012/03/20 13,936
84141 석좌교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3 교수 2012/03/20 1,447
84140 대치삼성아파트 아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 2 고민 2012/03/20 1,645
84139 이 사람 무슨 생각일까요... 6 랄랄라 봄이.. 2012/03/20 2,154
84138 진짜 기본을 아는 사람도 요즘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4 .. 2012/03/20 1,337
84137 재미있는책 추천 감사^^ 6 감자 2012/03/20 1,793
84136 잠원동 동아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었는데 초등은 어디가 좋을까요? 1 초등 2012/03/20 1,627
84135 길냥이들 눈치가 참 ㅋㅋ 8 ,,,, 2012/03/20 1,266
84134 일하고 싶습니다 자동차 2012/03/20 509
84133 차인표 얘기가 많은데 12 요즘 TV에.. 2012/03/20 5,008
84132 양념치킨 먹지마세요 26 ... 2012/03/20 18,521
84131 강북에서 커트잘하는 미용실 14 미용실 2012/03/20 4,929
84130 목동 3억 초반대 전세 있을까요? 1 차한잔 2012/03/20 1,376
84129 손가락, 손 등의 저림증세에 괜찮은 병원 좀 알켜주세요 고양시... 6 .. 2012/03/20 1,840
84128 "새누리당 복지 플래카드 보고, 가슴 멎.. 3 사월의눈동자.. 2012/03/20 696
84127 베프의 산후조리원방문?? 4 가이아님 2012/03/20 8,950
84126 강남 뉴코아 아웃렛에서 이 폭행 장면 목격하신 분 있으시면 좀 .. 7 강가딘 2012/03/20 2,854
84125 치킨 먹고싶어요 11 치킨문의 2012/03/20 2,208
84124 취나물 ,부지갱이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1 나물나물나물.. 2012/03/20 1,082
84123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5 ㄴㄴ 2012/03/20 2,086
84122 운전할 때 행인이 건널목에 건널려고 서 있으면 제발 차도 서세요.. 20 pianop.. 2012/03/20 2,456
84121 법원 "트위터에 '낙선명단' 선거법 위반 아니다&quo.. 1 세우실 2012/03/20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