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60만원대 파는걸
중고나라에서 새것 25만원인가에 업자가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남편이 사자고 난리인데요.
접이식이고 4학년인 애도 타고 자기도 타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애와 성인이 함께타는 접이식도 있긴 한가요.
접이식 타는분들 어떤지도 얘기좀 들려주세요
시중 60만원대 파는걸
중고나라에서 새것 25만원인가에 업자가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남편이 사자고 난리인데요.
접이식이고 4학년인 애도 타고 자기도 타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애와 성인이 함께타는 접이식도 있긴 한가요.
접이식 타는분들 어떤지도 얘기좀 들려주세요
성인이고 접이식 타는데 타다가 지하철이나 자가용에 넣고 이동하기 편해요. 정말 위와 같은 조건이라면 사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접이식 성인용을 4학년 아이도 탈 수있기는 한건가요~
그것이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접이식이라고 이상한건 없어요. 저희는 남편 아이 둘다 접이식 타요.
왜냐면 차안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어디 갈때 바로 꺼내 탈수 있게요.
정말 제대로된 취미로 자전거에 열정을 갖고 자전거에 올인하는거라면 접이식은 안좋지만 취미로 동네 몇바퀴 공원다닐정도면 접이식이 오히려 더 좋죠.
그리고 아이들용인데 모양있고 울긋불긋하고 이런 어린아이용 말고, 그냥 작은 접이식은 아이와 엄마는 같이 탈수 있어요. 근데 아빠까지 타기는 좀 작더라구요. 물론 탈수는 있어요. 하지만 아빠가 타기는 좀 작아요. 엄마가 타기는 딱맞구요.
두 분 답글 고맙습니다^^
접이식 몇번사서 타 봤는데 종류따라 다르겠지만 페달이랑 안장이랑 각도가 안 맞아서 무릎다 나가요. 일반 MTB자전거가 애들 쓰기엔 제일 좋을거예요 튼튼하고 힘도 잘 실리고
브롬튼으로 바로 가셔요
아빠가 아주 좋아할껍니다.
접이식 자전거도 종류가 천차만별이라..아빠한테 맞는게 아이한테 맞는거면 둘중에 하나는 무릎 나갑니다;; 60만원대 접이식이라면 아빠것일것 같고요..
지금 샀다고 연락왔네요.
흰색이고 이쁘고 애도 타고 자기도 탄다고 신나하는데 걱정되네요...
무릎 나간다는건 패달밟는게 문제 생겨 무릎이 아파서 못탄다는 뜻이죠?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40010336&nv_mid=6010593988...
요거라는데 검색하니 어쩜 27만원에서 59만원까지 이렇게 차이 날 수 있는건가요.
암튼..요것 괜찮은건가요~
무릎이 아파서 못 타는게 아니라 무릎이 망가져요 말 그대로 무릎이 나간다는게 맞을거예요
접이식 자전거라고 무릎 나가는거 아녜요. 윗분은 안장 높이조절 잘못하신거 같아요.
몇년간 자전거 카페에서 활동하면서 오프라인 모임 나가면서 웬만한 접이식 자전거들 구경 해봤는데요.
대부분의 자전거들은 자기 키에맞게 안장 조절이 되거든요. 사진의 자전거도 안장 높이 조절 되는 형태네요.
자전거에 올라탔을때 땅바닥에 발이 닿는게 약간 까치발이 될 정도여야 자기 키에 맞는거랍니다.
접이식 자전거가 왜 무릎이 나가나요? 안장조절을 잘 못하셨나보죠.
접이식 자전거는 아이, 어른 다 탈 수 있게 조절 할 수 있어요.
접이식 자전거 큰 장점이 그건데요.
무릎 안나가요
저희집에도 접이식 예전에 타던거 있는데
바퀴가 16인치인가 그럴거예요
아이 일곱살때 사서(키가 아주 큰편) 그때는 조금 버거웠지만 1년쯤후에는 키가 더 커서
안정적인 자세로 탔고 그게 원래 성인용이었어요.
무릎 나가는건 안장조절을 잘 못해서 그렇구요
페달을 밟을때 무릎 높이가 낮아졌다 높아졌다 하잖아요
무릎이 제일 높이 올라왔을때 각도가 90가 넘어야 안정적인 자세라고 하네요
애기들 자전거 어른이 타면 무릎이 가슴팍에 닿을듯 높이 올라오잖아요
이런 접이식 자전거는 안장높이가 원터치는 아니고 아무튼 간단하게 바로 바꿀수 있어요
아이탈땐 낮게 어른탈땐 높게 조절해서 타면 전혀 문제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