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의 자격을 보고 느낀 점.

.. 조회수 : 13,082
작성일 : 2012-03-20 10:56:30

아내의 자격이 재밌다길래 다시보기로 다운 받아봤네요. 종편 채널은 다 지워버려서 없는데

제가 쓰는 케이블 회사에 다시보기 컨텐츠에 돈 내고 보는 게 있더라구요. 여튼 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6회까지 다 봤는데..

 

다른 불륜드라마와 다르게 주인공이 불륜의 피해자가 아니라 불륜을 행하는 사람이고.

특별한 배우자와의 갈등이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랑에 빠져서??) 바람이 나는 점..

그리고 별다른 남편이나 아내에 대한 죄책감이 없이 크게 고민않고 진행이 되다가

들키고 나서야 신경을 쓰게 된다는 점.. 그나마 이성재는 아내에게 들키고 나서도 크게 신경안쓰고

아무래도 유부녀니까 김희애는 좀 신경쓰네요.

 

그런 과정이 상당히 현실적인듯 해요.

현실에서도 바람 나는 유부남 유부녀들 뭐 크게 배우자에게 불만있어서 나는 거 같지 않고요.

들키지 않으면 괜찮은데 들키면 문제가 되는.. ㅋ

 

드라마에선 그리고 사교육은 시켜야 될 것으로 결론을 어느정도 지은 듯 하네요.

암튼 좀 종편스럽지만 빠른 전개에 지루하지 않아서 재미있네요.

 

그리고 김희애가 하는 여주인공은 보기 드물게 어리버리하고 좀 멍청한 여자인 거 같고요. 암튼

이렇게 민폐형의 주인공에다 주인공을 어이없게 생각하면서도 끝까지 보게 되는 드라마도 처음인 듯..

IP : 121.88.xxx.23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중앙티브이를 보다니
    '12.3.20 10:58 AM (220.72.xxx.65)

    대역죄니라~~~~~~~~~대역죄~~~~~~~~~~~~~~~~!

  • 2. ..
    '12.3.20 10:59 AM (125.134.xxx.196)

    유독 이드라마만 감상평이 자주 올라오네요
    알바들아 이제고만...................

  • 3.
    '12.3.20 11:00 AM (14.63.xxx.41)

    실시간으로 보는 것보다 다시보기 유료결제 하는게 종편은 더 이익 아닌가요?ㅎㅎ

  • 4. 이상하죠
    '12.3.20 11:01 AM (112.168.xxx.112)

    종편 드라마 글 꾸준히 올라오는데 보면 꼭 원래는 종편 채널 지웠는데 재밌대서 찾아봤다고 하네요.

    종편 반대하는 이유가 보통의 사람들과 같다면 다시보기든 뭐든 안보는게 맞겠죠.
    이런 글이 알바가 아니라면 실망이에요.
    공중파 드라마도 널리고 널렸는데 종편 드라마를 왜 보는지..
    82는 좀 다를 줄 알았거든요

  • 5. jk
    '12.3.20 11:04 AM (115.138.xxx.67)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종편 본다고 해도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더불어서 가끔은 봐주는게 그네들 쫄딱 망하는데 더 도움이 될수도 있음...

    본인이 종편 시작하기 전에 무조건 종편은 망할거라고 종편을 시작한게 그네들에게는 재앙이라고 말했듯이
    (어짜피 한쿡은 시장이 작아서 어지간한 상품 하나를 공급하는 기업이 3개 이상인 것이 드물다는게 주요 논지였음... 시장이 작기에 종편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기존 사업자들과 경쟁하기는 힘들거라는것)

    이미 종편이 시작하고 난 뒤에는 그냥 쪼끔씩 봐주는게 망하는게 더 도움이 될것임...
    왜냐?

    아예 안보면 손절해서리 걍 사업 접어버리면 됨.. 앞으로도 미래가 안보인다면 빨리 포기하는게 손실을 줄일 수 있음...

    더 비참한건 쪼끔은 봐주는데 쪼금은 그나마 시청률이 나와서 희망이 있는거 같은데
    그런 헛된희망에 많은 돈을 쳐발라가면서 종편 유지하는게 더 비참할 수 있음...

    중앙이야 돈 많아서리 유지가 가능하겠지만 다른 채널들은 망하면 타격이 클 것이고
    오히려 쪼끔씩은 봐주는게 그네들을 더 잔인하게 말려죽이는 방법일수있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

  • 6. 시청률 1.몇프로라더니..
    '12.3.20 11:06 AM (221.139.xxx.8)

    애국가시청률보다 좀 나은가본데 종편이 다른 공중파나 케이블방송들 재미없는 프로그램하는 시간대에 해주는것도 아닌데 저걸 보시는분도 계시긴 계시군요

  • 7. ㄷㄷ
    '12.3.20 11:06 AM (211.40.xxx.139)

    네 재밌다고 글이 꾸준히 올라오네요. ㅎㅎ
    시작할때는 항상 종편이라 안볼려고 했는데...종편이라 큐티비로 봤어요. 하더니 오늘은 다시보기로 봤다네요.
    잘 알겠습니다.

  • 8. ..
    '12.3.20 11:08 AM (121.88.xxx.239)

    왜 드라마 재밌어서 보는게 알바인지?
    종편 보는게 대역죄인가요 좀 웃기네요.. ㅎㅎ

  • 9. ..
    '12.3.20 11:10 AM (121.88.xxx.239)

    솔직히 요즘 공중파 드라마 재밌는게 너무 없네요 너무 뒤떨어진 구시대 느낌?

    종편이라 시청률이 안습이지만 이 드라마 공중파에서 했다면 훨씬 인기 많았으리라 생각해요.
    드라마 보는 것에 무슨 이념처럼 실망이니 뭐니 하는 것도 우습네요. ㅎㅎㅎ 얼마나 도덕적으로 사는 사람들 이신지?

  • 10. AA
    '12.3.20 11:11 AM (115.140.xxx.84)

    이런글과 함께‥

    연아커피 태희커피 제입맛이 둔해서요
    비교좀해주세요‥ 라는글들 ‥

    커피시장조사하는거 같아요ㅡ.ㅡ

  • 11. ....
    '12.3.20 11:12 AM (1.247.xxx.244)

    다른 사이트에서는 당당하게 종편 아내의자격 재밌다는글 올라오는데
    특이하게 82에서만 종편 안보려고 했는데 봤는데 재밌다
    종편 삭제해서 다른 경로로 봤는데 재밌다 등 글이 올라오네요

    걍 당당하게 봤다고 해도 되는구만 ㅋㅋㅋ

  • 12.
    '12.3.20 11:12 AM (203.244.xxx.254)

    종편 채널을 지우셨을 때는 나름의 판단을 하고 지우신 거 아닌가요?
    보통 그런 판단을 하셨을 때의 마음과 지금 종편 드라마를 찾아보시고 재미있다고 홍보(본의던 아니던)해주는 행동이 서로 반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 13. ㄷㄷ
    '12.3.20 11:13 AM (211.40.xxx.139)

    이념 따지며 살아야죠. 소비할때도 ,TV볼때도 자신의 이념따라 사는겁니다. 님은 님 이념따라 사시는거구요.
    '이념=도덕'은 아니죠. 잘못짚으셨어요.

  • 14. ..
    '12.3.20 11:19 AM (121.88.xxx.239)

    드라마 초반에 그 정도 갈등이 일상생활에 없는 주부도 있을까 싶네요.

    교육문제로 갈등이 있긴 했지만 남편 성실하고 일 잘하고 주사 폭력없고
    시댁도 이사한다고 돈도 써포트 해주고 큰 문제는 없었죠.

    그 정도는 바람의 핑게는 아니고요. 그게 핑게가 될거면 이세상 모든 유부녀들 다 바람피웠죠.
    그냥 아무 이유없이 바람.. 이 맞아요.

  • 15. ㅋㅋ
    '12.3.20 11:25 AM (115.140.xxx.84)

    갸우뚱 님
    웃고가요^^

  • 16. ...
    '12.3.20 11:32 AM (220.75.xxx.201)

    글 내용이 좀 그렇긴 하네요
    근데 요즘 공중파 드라마 잘 만든게 없는데 아내의 자격은 웰메이드라는 느낌이 들긴 해요.
    불륜이라 좀 칙칙한 듯 하다가 또 수위를 잘 조절하는 것 같구요.
    전 올레티비 1주일 후 무료로 다시보기 하느라 아직 지난주 방송분은 보지 못했지만.

  • 17. 댓글읽다가 그만.....ㅋㅋㅋ
    '12.3.20 11:40 AM (221.139.xxx.8)

    케이블에서 2%면 대박이었군요.
    새로운걸 알았어요
    JK님 말씀처럼 그냥 가끔씩 봐주면서 이야기하는게 종편이 빨리 관두는 지름길이긴하겠군요

  • 18. 솔직히
    '12.3.20 12:15 PM (112.148.xxx.103)

    요즘 나오는 공중파 그 어떤 드라마보다 완성도,대본면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공중파 나왔으면 3~40대 주부들 사이에서 이슈화됐을것 같아요.
    아이교육면이나 남편이아닌 다른 남자에게 느끼는 미묘한 감정등등...
    (뭐 그래봤자 불륜이지만 )
    '종편드라마' 라는 타이틀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 19. 저도
    '12.3.20 12:19 PM (121.166.xxx.39)

    jk님 의견에 찬성.. 0.몇 프로의 시청률로 유지...주욱....살짝 1%로 상승하는 희망을 걸게하여 접을 수 없게..........ㅋㅋㅋㅋㅋㅋ

  • 20. 드러운
    '12.3.20 12:27 PM (211.246.xxx.137)

    종편 홍보
    망해라!

  • 21. 고봉실아줌마가
    '12.3.20 1:11 PM (117.110.xxx.40)

    드라마중에서 젤루 재밌던데요~

  • 22. 강태공
    '12.3.20 1:18 PM (115.140.xxx.84)

    강태공 강태공 강태공

  • 23. 정말로
    '12.3.20 4:11 PM (118.45.xxx.30)

    JK님 말씀대로 하면 정말 망합니다.
    저도 그래서 살살 봅니다.
    사실 종편 드라마가 일반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어요.

  • 24. ..
    '12.3.20 6:53 PM (125.134.xxx.196)

    시청률 40%찍은 해품달보다 아내의자격글이 더 많이 올라와요
    전 않보려고 종편채널 다 삭제했는데..우연히 큐티비에서 보고 인터넷에 다운받아 봤는데
    너무 잼있어요 내지
    김희애랑 누구누구랑 어떤사이죠? 그애 아빠가 그 남자 맞나요?
    묻는글들...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홍보전략을 주부들 커뮤니티에 잼있단 입소문내는걸로 했나봐요
    너무 티나나끼 그만하세요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25. 흥흥
    '12.3.20 7:19 PM (115.143.xxx.59)

    윗님..알바아니예요..저도 아내의 자격 글 올라오면 리플달고 그러는데..
    솔직히 재밌어서 그 시간대 기다려지고 그러거든요..
    불륜,...특히나 유부녀,유부남 불륜이 좀 추하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떳떳치 못하고 몰래 배우자 속여가며 만나는거..드라마니깐 좀 미화시킨거 같은데..
    막장이라고 욕하면서도 보는 사람들 많던걸요..아줌마들 사이에서도.

  • 26. .. . .
    '12.3.20 8:41 PM (110.70.xxx.51)

    재미난것맞아요.
    더이상할말없네요.

  • 27. 두혀니
    '12.3.20 8:57 PM (219.248.xxx.201)

    전 종편드라마인줄 모르고 남자의 자격처럼 여자연예인들이 나와서 하는 버라이어티인줄 알았어요.ㅎㅎㅎ

  • 28. **
    '12.3.20 11:42 PM (118.103.xxx.221)

    홍보를 말하자면 해품달이 최고 아니었나요?
    종편 드라마 본다고 대역죄 운운하는 사람.. 많이 우습네요.
    모두 성인들이니 각자 판단 하에 드라마도 보는 거지.. 뭘 건방지게 가르치려드는지.. 원

  • 29. 드라마매니아
    '12.3.20 11:49 PM (14.52.xxx.56)

    이드라마 각본 정성주씨
    우리들의 천국을 필두로 대단한 필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대사 하나하나 마음을 흔들고, 아련한 팝송이 흐르고
    그옛날 프랑스 영화 남과 여 한국판을 보는 듯
    추억이 안개처럼 젖어드는 드라마입니다.

    절대 보지 마세요.
    한번 보면 마약처럼 일주일이 몽롱해지고, 수,목만 기다려지고....
    사람 돌아버리게하는 몹쓸 드라마 맞습니다.

  • 30. ..
    '12.3.21 4:57 AM (119.64.xxx.223)

    종편도 그렇지만..불륜 드라마는 안했음 해요..아무리 미화를 해도 내가 바람을 피는 역할로 빙의를 하면 달달하지만..내 남편이 바람피는 역할이 되면 피가 거꾸로 솟지요..

  • 31. ...
    '12.3.21 7:59 AM (14.138.xxx.111)

    엄마들 모임에서 이 드라마 이야기가 나왔어요..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했다고...
    그래서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처음에는 좀 짜증이 살짝...
    그다음에는 계속보게 되네요....

  • 32. 종편싫지만,,,,
    '12.3.21 8:46 AM (175.210.xxx.158)

    솔직히 종편에서 썩기는 아까운 드라마예요

    작가가 잘썻고
    연출이 묘사 잘했고
    배우들도 섬세하게 연기 잘하고
    재밌긴 하더라구요

    요즘 주부들 사이에 화제 맞아요

    핫이슈인 대치동 교육에
    살 만큼 사는 사람들의 어느날 갑자기 닥친 불륜에,,,,,
    주부들 입에 오르내릴만한 깜냥있는 주제를 잘 물어서
    잘 표현했더군요
    작가나 연출이 머리 좋은거죠
    게다가 연기자로는 최고인 김희애 이성재가 잘 하고있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극중 김희애와 이성재같은 성격
    진짜 싫음
    지들만 순수한 척
    사실은 이기적인 뻔뻔이들

  • 33. 재미야있죠
    '12.3.25 12:48 PM (98.229.xxx.5)

    종편스럽게(?) 가장 센세이셔널한 이슈...대치동 사교육과 주부들의 로맨스...라는 주제를 적절히 건드려주고 있으니까요. ㅎㅎ
    윗님과 저는 생각이 비슷하네요. 어차피 결혼이라는 커미트먼트를 깨고 불륜 저지르는건 다 똑같은건데 진짜 로맨스, 진짜 사랑따위가 이세상에 존재하는것처럼 고상,우아,순수,위선 떠는 남녀들...소울메이트란 것은 정말 존재한다는듯이 역겹게 사랑놀음이나 하는 사람들의 심리...그래봐야 성인남녀 결국은 짝짓기로 끝나는건 마찬가진데....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52 5살 남자아이 방문수업 어떤걸 시키는게 좋을까요? 6 방문수업 2012/03/20 1,615
84151 유치원 하원 후 취침전까지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세요 2 민트블루 2012/03/20 1,554
84150 신랑이 만취해서 낸 벌금 어떻게 할까요? 5 벌금 2012/03/20 1,242
84149 요즘 민주당을 보면...... 6 안습~~ 2012/03/20 1,025
84148 택배나 소포를 받고 바로 연락하시나요? 7 릴리 2012/03/20 1,026
84147 "김재철 MBC 사장, 청와대 드나들며 'PD수첩' 논.. 세우실 2012/03/20 746
84146 저번에 강아지 미용후 두드러기 생겼다고 한사람인데 강아지가 혹까.. 4 순백 2012/03/20 5,348
84145 개자랑에 이어 고양이키우시는 분들 자랑 한가지씩 써봐요~~ 35 샤로나 2012/03/20 2,155
84144 뒤늦게 미드 위기의 주부들을 다운받아 보는데, 넘 재밌네요^^ 9 위기의 주부.. 2012/03/20 1,945
84143 [원전]후쿠시마에서 세슘137이 24시간만에 5배 증가 6 참맛 2012/03/20 1,246
84142 혹시 15평 정도 되는 집 전체리모델링 해보신 분 계신가요? 10 휴휴 2012/03/20 13,936
84141 석좌교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3 교수 2012/03/20 1,447
84140 대치삼성아파트 아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 2 고민 2012/03/20 1,645
84139 이 사람 무슨 생각일까요... 6 랄랄라 봄이.. 2012/03/20 2,154
84138 진짜 기본을 아는 사람도 요즘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4 .. 2012/03/20 1,337
84137 재미있는책 추천 감사^^ 6 감자 2012/03/20 1,793
84136 잠원동 동아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었는데 초등은 어디가 좋을까요? 1 초등 2012/03/20 1,627
84135 길냥이들 눈치가 참 ㅋㅋ 8 ,,,, 2012/03/20 1,266
84134 일하고 싶습니다 자동차 2012/03/20 509
84133 차인표 얘기가 많은데 12 요즘 TV에.. 2012/03/20 5,008
84132 양념치킨 먹지마세요 26 ... 2012/03/20 18,521
84131 강북에서 커트잘하는 미용실 14 미용실 2012/03/20 4,929
84130 목동 3억 초반대 전세 있을까요? 1 차한잔 2012/03/20 1,376
84129 손가락, 손 등의 저림증세에 괜찮은 병원 좀 알켜주세요 고양시... 6 .. 2012/03/20 1,840
84128 "새누리당 복지 플래카드 보고, 가슴 멎.. 3 사월의눈동자.. 2012/03/20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