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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첩반상 설수현 자랑질

노노 조회수 : 21,987
작성일 : 2012-03-20 10:25:25

설수현씨요

방송에 간간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자기 너무 똑부러지게 살림 잘하는 여자처럼 나오는데

참 살림 잘하는 전국의 주부들 헛웃음 치겠어요

매일 아침 9첩반상으로 남편께 대령한다고 남편 받들어모시고 애들 챙기고 살림한다고

아침 6시에 일어나고 어쩌고 ..

이 여자는 그러니까 자기 자신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나봐요

전업들 아침 6시에 안일어나는 (혹은 그보다 더 일찍일어나는) 사람은 어딨나요

남편한테 아침마다 9첩 반상 그것도 한번도 묶여둔 반찬없이 매일 그 자리에서 만들어 올린다고?

좀 과장이 심하죠 9첩반상 매일 아침 만들어올리는건 쉬운게 아니니까 말이죠

그중에 한두가지는 늘 새롭게 만든다 이럼 될것을..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된장 꼬추장도 맨날 아침에 만들어 올리나보죠 ㅋㅋㅋ 김치같은 기본찬은 늘 있는건데

멀 9첩을 매일 아침 전부 새로 만든다야~

그리고 이 분은 말끝마다 남편한테 받들어모시고..대령해주고..이런게 몸에 베여있는것 같아요

 

사업하는 남편 알아서 받들어모실게요 시녀처럼 굴면서 결국 자기가 굉장히 내조잘하는 여자인것마냥

부풀려보여지는게 보여요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이분 보면 조선시대 여자같이 굴어요

아마 속으론 먼 컴플렉스가 있지..싶어요

IP : 220.72.xxx.65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2.3.20 10:27 AM (220.72.xxx.65)

    9첩 365일 한다는게 진짜 사실이겠어요 어느정도 과장이죠 정말 리얼한 사실일 순 없다구요

  • 2.
    '12.3.20 10:27 AM (211.114.xxx.153)

    검사 아닌데 남편 사업간데 ㅋㅋ

  • 3. ,,
    '12.3.20 10:27 AM (147.46.xxx.47)

    아까 없어진 글 원글자세요?오늘 날 잡았수???

  • 4. ...
    '12.3.20 10:28 AM (110.13.xxx.156)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누가 뭐라해도 서정희나 설수현 처럼
    부지런한 사람 부러워요. 특히 서정희 처럼 주부 할려면 나가 떨어질
    전업 주부들 많을것 같아요 그 부지런함 만은 진짜 부러워요
    자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 될것 같구요

  • 5.
    '12.3.20 10:29 AM (123.228.xxx.128)

    뭐든 열심히 가족 위해서 챙기는게 뭐가 나쁜가요?
    전 못하지만 좋게 보여요

  • 6. 저도
    '12.3.20 10:30 AM (174.118.xxx.116)

    설수현씨 팬은 아닌데...가끔, 전업주부로서 자부심 가진 듯한 사람들 보면, 화이팅! 해주고 싶긴 해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보다는 낫더라구요.

  • 7. dd
    '12.3.20 10:30 AM (119.194.xxx.76)

    여느 평범한 전업주부들과는 환경 자체가 다른 여자 아닌가요? 남편이 돈도 많이 벌어다 주니 대신 내조 잘해 주고 잘 가꾸고 애 잘 키우고..... 부럽던데...

  • 8. ...
    '12.3.20 10:31 AM (180.64.xxx.147)

    일단 전업주부가 모두 6시에 일어나진 않죠.
    저도 제법 부지런합니다만 6시 30분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키톡에 보라돌이맘님 보세요.
    1년 열두달 365일 내내 9첩반상이 아니라 잔칫상으로 아침상 차려내시잖아요.
    그만 좀 합시다.
    그녀가 9첩반상 차리는 거 님한테 무슨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 9. 아줌마
    '12.3.20 10:31 AM (119.67.xxx.4)

    되게 부러우신가보다...

    님 열폭하는거 같아요.

    여건되서 해주겠다면 해주라고 하지 뭘또 진짜일까 아닐까...ㅋㅋ

    그리고 설수현은 제가 봐도 참 참하던데

    붕어빵에서 아이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너무 좋고...

  • 10. mis
    '12.3.20 10:31 AM (114.201.xxx.33)

    설수진 남편이 검사죠.
    뭐 기분 안좋으신 일이 있나봐요?
    아침마다 그렇게 상차리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 가치를 두는 일이 다르니까요.
    설수현은 '아침 9첩반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나부죠.
    그러려니 하죠 머...

  • 11. .....
    '12.3.20 10:31 AM (59.86.xxx.217)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세요
    뭘 아침부터 잘살고있는 연예인은 헐뜻고 그러시나...

  • 12. 너무 부정적이네요
    '12.3.20 10:31 AM (203.226.xxx.110)

    전 설수현씨 참 이쁘고 좋아보이던데요. 아이 셋 키우며 남편 아침 해 먹이기 쉽지 않아요. 설수현씨 이쁘고 부지런하고 저 정도면 살림 아주 잘하는거 아닌가요?

  • 13. ...
    '12.3.20 10:32 A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전 설자매 아무관심없는데 분명한건 미씨회원일것같은 예감... 어쩌다한번씩 올라오는 자화자찬글에 반박썩인댓글에 바로바로 응징..아님말구

  • 14. 아줌마
    '12.3.20 10:32 AM (119.67.xxx.4)

    그리고 그게 과장인거 시청자들도 다 알죠~
    그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ㅎㅎ

  • 15. 나보고
    '12.3.20 10:33 AM (116.121.xxx.125)

    매일 아침 9첩 차려내라는거 아니면
    남이야 매일 아침 9첩을 차리든 36첩을 차리든 뭔 상관???????????????

  • 16. ...
    '12.3.20 10:35 AM (119.197.xxx.71)

    뭐가 원글님을 그리 화나게했을까요...

  • 17. 세종이요
    '12.3.20 10:36 AM (124.46.xxx.115)

    남편이 사업하시면 아침정도 밖에 못먹을것 같은데.
    점심 저녁은 외부에서 해결하고
    그정도면 아침정도는 정성스럽게 해주고 싶겟네요..

  • 18. 위에 아줌마님
    '12.3.20 10:36 AM (220.72.xxx.65)

    전날 도우미 아줌마가 다하는거네요? 님 댓글 짱 우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
    '12.3.20 10:38 AM (125.134.xxx.196)

    시댁이 준재벌급에
    효자동 큰빌라 외제차 밍크 아이들 영어과외로 외국쌤이 매일 집에온다하고..
    이것저것 다 호사롭게 누리고살면서
    방송에서 절약 알뜰 강조하는건 좀 얄밉더군요
    전기세 아낀다고 내복입고 있는거..햇빛에 의존하니..
    방송이미지가 살림잘하고 애들 잘키우는 엄마는 맞지만..좀 연출느낌이 강하긴해요
    자연스럽지 못하고..

  • 20. 위에 아줌마님 왜자꾸 글 지워요 ㅋㅋ
    '12.3.20 10:38 AM (220.72.xxx.65)

    전날 도우미 아줌마가 다하는거네요? 님 댓글 짱 우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자기기준이
    '12.3.20 10:38 AM (211.223.xxx.19)

    세상 모든 기준이라고 착각하시는 듯.
    글쓴분은 저런 생활이 불가능할지 몰라도 엄연히 저렇게 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과장이든 아니든 저 사람은 저런가보다 하면 될 걸 뭘 그렇게 꼴을 못 보시는지.
    제 친구는 타고난 살림꾼인데 아침 6시가 뭔가요.
    5시 되면 일어나서 반찬 가짓수 으리번쩍하게 차려요.
    그게 그렇게 재밌고 날마다 오늘은 뭘 해서 가족들 먹일까 하면 신나서
    자다가도 눈이 번쩍 뜨인다는데.
    세상 사람이 다 똑같이 사는 게 아니란 거지요.

  • 22. ,, ,,,,
    '12.3.20 10:39 AM (115.137.xxx.152)

    9첨반상 차려서 남편만 먹나요?
    내식구 먹일 밥상 신경써서 잘 차리는건 예뻐보이는데요.

  • 23. ..
    '12.3.20 10:41 AM (221.151.xxx.117)

    예쁘기만 하더만, 뭐가 이리 못마땅하신건지..

  • 24. ..
    '12.3.20 10:42 AM (123.212.xxx.137)

    자랑질이 이런 뒷담화질보단 낫겠네요

  • 25. ...........
    '12.3.20 10:43 AM (112.154.xxx.59)

    보기좋던데 제주위 전업주부들은 저렇게하는사람 솔직히 없더라구요.
    ,,,

  • 26. 글쎄..난
    '12.3.20 10:44 AM (180.65.xxx.108)

    왜들 그러세요 설수현 비호감이라고 많이들 그러는데. 자게니까 자기맘을 쓸수도 있는거죠
    알뜰한척 하는거 솔직히 웃겨요, 준재벌집이라고들 그러고 부동산도 많이 갖고 잇다 그러던데 아이보조금받으려고 어린이집 보낸다는것도 웃기고 뭔가 어불성설 가만히 보고 있음 백화점에서 명품살땐 카드 잘 긁으면서 시장에서 콩나물값깎는꼴이죠 청담동 넓은 빌라 살면서 보일러값아낀다고 집에서 겹겹이 껴입고 살때부터 쇼한다싶었어요.그러고 사는거 지듧맘이지만 방송에서까지 쇼하는건 아니죠. 더 절박해서 아끼고 사는사람들 많은데 .원글님글 하고 상관없이 저는 설수현 비호감입니다

  • 27. ..........
    '12.3.20 10:44 AM (112.151.xxx.70)

    뭔가 다 다재다능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요..글쎄 애들옷도 만들어 입힌다하는데 돈이 없는것도아니고 아낄려고 그러겠어요? 그냥 마케팅 하는거죠....너무 입으로만 떠드는것들은 신뢰가 안가서..맨날 아침방송나와서 저러든데.밤에까지 나와..피알하니..

  • 28. eee
    '12.3.20 10:46 AM (211.40.xxx.139)

    9첩을 하든, 10첩을 하든...저는 하나도 안부럽네요. 각자 삶의 길이 있는거죠.

  • 29. ...
    '12.3.20 10:48 AM (211.215.xxx.142)

    또 나왔나요? 이집자매랑 의사 홍씨 형제는 아침프로그램 고정 인가요?

  • 30. 과장이 있어보이긴..
    '12.3.20 10:51 AM (116.36.xxx.29)

    완전 전업일때야 모르겠지만, 요즘은 붕어빵 나오고, 또 한프로 나오던데
    그게 가능할까 싶네요.
    똑부러지고 야무져서 잘할꺼 같긴하지만, 남이 말하는거 아니고 자기입으로 저리 말하는거 보면
    쫌 과장스럽네요

  • 31. jk
    '12.3.20 10:51 AM (115.138.xxx.67)

    쫌 그러지말고 저 아줌마처럼 너님들도 남편하고 자녀들에게 잘해주시압!!!!!!!!!


    혹시라도 다음 생애에 또 만나면 끔찍하지 않겠음? 이번 생애에 잘해줘서 악연을 끊어버리시압~~~ ㅋㅋㅋㅋㅋ





    ps.
    담 생애에 본인과도 절대 마주치지 않기를.... ㅋ

  • 32. 에휴..
    '12.3.20 10:54 AM (125.186.xxx.11)

    뭔가 심사가 뒤틀리실만한 일이 있으셨나봐요.
    그리고 9첩반상이라고 웃으며 말했다고, 정말 전통 9첩반상을 늘 차려준다는 얘기로 받아들이는 게 더 이상한걸요.
    그냥 반찬 종류 여러가지로 준비해서, 아침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거겠죠.
    저희 집도 반찬 종류 많은 편이라서, 우리집 밥상은 7첩반상쯤은 되겠다고 남편이나 친구들이랑 농담 하는걸요.

    혼자하는 것이라면 정말 대단하고, 도우미 아주머니가 도와준다 해도 완전히 맡기고 나몰라라 안하고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것도 대단하다 싶은데요.

    부유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아침마다 반찬 여러가지 챙겨서 식구들 먹이는거, 쉬운 일 아니잖아요.

    전 있는 밑반찬 몇개에, 아침에 찌개나 국 하나 끓이고, 굽거나 지지는 반찬, 볶거나 무치는 반찬..두 가지 정도 더해서 아이들 먹이는데, 그것만으로도 힘들어요.

  • 33. ..
    '12.3.20 10:55 AM (118.176.xxx.212)

    그 설수현이 말하길
    전생에 악연이 부부로 만난다고
    내생에 다시 부부로 만날까봐
    잘해주는거라고...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 34. 우왕
    '12.3.20 10:56 AM (211.234.xxx.138)

    전 설수현씨 착하게 생겨서 좋던데
    근데 자꾸 이방송저방송 나오는건 별루

  • 35. --
    '12.3.20 10:59 AM (116.122.xxx.193)

    윗윗님 진짜 설수현이 그랬어요 ㅋ
    갑자기 설수현 안타까워지네요.. 애들은 똑소리 나게 잘 키우던데.. 전 둘째딸 넘 이뻐요 ㅋ 왕리본 달고 나와서 김국진이 무겁지 않냐고 물어봄 ㅋㅋ

  • 36. ...
    '12.3.20 11:03 AM (219.250.xxx.77)

    네.
    어제 마지막 멘트에 그랬죠,.
    최선을 다해 잘해줘야 다음생에 다시 만나지않는다고, 안만나기위해 열심히 잘해준다고.
    저도 의미심장하게 뼈있는 소리로 들리던데요.

  • 37. 진짜
    '12.3.20 11:04 AM (220.72.xxx.65)

    위에 ..님 말씀대로 설수현씨 우울증 올지도 몰라요
    저렇게 복종 내지 남 기준에 맞춰 계속 자신을 희생하면 그거 우울증 큰 원인되요
    착하다고 하겠지만 어느순간엔 그게 무의식강박이 되서 자신을 옭아멜껄요
    자기가 인정받는길은 이것밖에 없어서 목숨걸고 살림하는걸로 보이는거 참 안쓰러운거에요

  • 38. .....
    '12.3.20 11:06 AM (61.98.xxx.189)

    살림 잘하고 살면 좋죠,,,ㅎㅎㅎ 부럽죠,,,,,,,다들 일찍 일어나도,그정도 못하고 사는,,,,사람이,더 많을 듯한대요,,,너도나도 누구도,,,,살림 잘하면,,칭찬해 주자고요..아니면,,윈글님,살림은 어찌 하시는 분인지,,적어보세요~~~~상차림,사진도좀 올리시고요,,,,,,

  • 39. **
    '12.3.20 11:11 AM (121.146.xxx.157)

    원글님....비난했다가 걱정했다가...악담까지...다양한 식단입니다.

    골고루 9첩댓글이 넘쳐나고 있네요.

    진정하시고,,,집안 휘 한번 둘러보세요

  • 40. ㅎㅎㅎ
    '12.3.20 11:13 AM (119.197.xxx.71)

    뭐예요 이젠 걱정까지 해주고 안쓰럽기까지? ㅎㅎㅎ
    누가 누구를요. 참 혼자 뭐하세요?

  • 41. 저희엄마
    '12.3.20 11:17 AM (118.38.xxx.107)

    늘 그렇게 해서 아침 차려주셨어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셨고...
    저희도 3형제 중 늦잠 자는 아이들 없이 다들 6시 반이면 일어나 씼고 아빠 엄마랑 다 같이 한 상에 앉아서 아침먹고 같이 학교, 직장으로 출발했는데요
    제가 20대니 그렇게 오래 전 이야기도 아니에요
    그저 그게 늘 하는 사람에게느생각만큼 대단하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는 거죠
    예전에 프리님도 늘 그렇게 상 차리시고... 딸도 그렇게 야무지게 차려내지 않았나요? 보라돌이 맘님도 그렇고...
    손 빠르고 음식 좀 하는 사람에겐 조금만 부지런하면 되는 별 거 아닌 일일 수도 있어요
    전 그 후로 외국생활 오래해서 아침을 그렇게 차리진 않지만 결혼 안 한 지금도 손님들갑자기 우리 집 오고 싶다고 하면 같이 들어가는 길에 시장 봐서 같이 밥 먹으면서도 몇 가지는 뚝딱뚝딱 차려 낼 수도 있고요

  • 42. ..
    '12.3.20 11:21 AM (211.211.xxx.94)

    이젠 설수현 우울증까지 걱정해주나요? 원글에선 ㅋㅋ 거리며 비아냥거려놓구선?
    원글님 글을 읽으니 동네에 남 씹는게 취미이던 어떤 엄마가 생각나네요.
    남생각해주는척 하면서 심사 뒤틀린다는듯 상대 떠보며 말 건내는....

    님이 그 여자 컴플렉스, 우울증까지 걱정안해줘도 알아서 잘 살겁니다.
    원래 연애인 욕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묘하게 기분 나쁘도록 반감들게 말씀하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 43. ..
    '12.3.20 11:23 AM (203.226.xxx.56)

    생선굽고 찌게 끓이고 고기 반찬 나물반찬하고 계란후라이 밑반찬 정도 하나보죠. 전업주부니까 가능하고 준재벌 집인데 만족스러워서 아침만큼은 잘 하고 싶지 않을까요. 좋은 모습이죠.

  • 44. ㅎㅎㅎㅎ
    '12.3.20 11:34 AM (115.143.xxx.25)

    원글과 원글이 작성한 댓글 보니

    원글님 울증이 있으신 것 같네요

    남 걱정 그만 하시고 원글님부터 챙기세요

  • 45. 내가 그렇게 못한다고
    '12.3.20 11:36 AM (221.139.xxx.8)

    다른사람이 하는걸 폄하할 필요는 없잖아요?
    남편이 돈을 많이 버는것과 상관없이 스스로 그렇게 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죠
    현대가의 정주영회장부인인 변여사님도 새벽같이 일어나 일하는 사람들 진두지휘해가며 손수 음식준비해서 남편과 아들들 매일 새벽 5시에 밥먹였다던가..그랬다잖아요.

  • 46. ㅋㅋㅋ
    '12.3.20 12:27 PM (115.161.xxx.192)

    내가 그렇게 못한다고
    다른사람이 하는걸 폄하할 필요는 없잖아요?22222

    가정에 충실하고 잘하려고 노력하는 주부는 컴플렉스있는거고
    우울증걸리고 병난다고 그렇게라도 믿고 싶으세요?ㅋ

    그런식으로 따지면 키톡 보라돌이맘님은 어때보이시는데요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

  • 47. 쯧.
    '12.3.20 12:32 PM (112.220.xxx.6)

    가정일하고 살면 우울증 걸리나요? 그런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행복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원글님이 열등감느끼는 걸로밖에는 안보여요.

  • 48. 부러워요?
    '12.3.20 12:35 PM (1.225.xxx.229)

    집에서 살림하는거 쉬운일아니죠...
    방송에서 한 말들이 사실이라면
    자부심이 하늘을 찔러도 할말없겠는데요...

    그리고 제가 예전 82를 몰랐다면
    또 제가 살림을 안해봤다면
    원글님같이 비웃었겠지만

    제가 82 키톡 살돋 다 보면서
    내 살림 겨우 죽지않고 연명할만큼한 하는 난 정말 하급살림꾼이구나
    주제파악이 들고 주부들 큰소리치는거 다 인정하거든요...

    내가 못하는거 남들도 당연히 못할거라고 짐작으로
    잘하는 사람 까내리려고 애쓰지마시고
    그시간에 반성을 하고 노력을 하세요...

  • 49. ..
    '12.3.20 12:41 PM (210.109.xxx.250)

    설수현이 우울증 걸릴일이 뭐 있겠어요. 예쁜 자식들에 유복한 환경에 본인 성격 밝고 똑똑하고..
    우울증 걸렸으면 하는거 같음..

  • 50. ...
    '12.3.20 12:46 PM (142.68.xxx.105)

    설수현씨남편이 아침 한끼만 먹는다구요 아니예요...

    아침뿐만아니라 꼭 점심 도시락싸야하고 저녁도 집에와서 먹는다고, 동생을 너무 힘들게한다고 언니 설수진씨가 그랬어요...

    남편이 아무리 잘벌어다줘도 저는 그렇게 떠받들고는 못살것같아요...

    아뭏튼 항상 에너지가 넘쳐나는분 같아서 보기는 좋더라구요...

  • 51. 3456
    '12.3.20 12:54 PM (115.161.xxx.192)

    본인이 좋아서한다는데

    나는 못하겠다... 이러는 분들은 뭔지;;

    설수현 남편이랑 결혼하신것도 아니고...

    각자 다 알아서 자기 삶 사는거죠.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는데 욕먹어야된다거나, 비아냥들어야할 이유는 전혀없는거같아요.

    오히려 그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이 더 안쓰러워보임.

  • 52. 울룰루
    '12.3.20 1:45 PM (220.86.xxx.163)

    원글님..글이 참...밉상입니다.

  • 53. 원글이
    '12.3.20 1:51 PM (59.187.xxx.16)

    더 컴플 렉스로 똘.돌..똘..... 푸~훗 ㅋㅋ

  • 54. ..
    '12.3.20 2:06 PM (125.152.xxx.147)

    그런 쓰레기 프로 보지 말고......책이나 읽읍시다~!!!!!!!!!

    연예인들 사는 모습 왜 자꾸 보여 주는지 이해가 안 가는 1인.......

    쓸잘데기 없는 전파 낭비.......................

  • 55. ...
    '12.3.20 2:16 PM (121.162.xxx.159)

    설수현은 꿈이 현모양처라고 했다던데...그래서 자기가 생각하는 현모양처상이 있었을거구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전에 티비에서 아이들 옷만드는 것도 너무 잘 만들고 아이 생일파티 음식도 혼자 뚝딱 잘 하던데..레몬테라스 이런데서 열심히 예쁘게 살려고 노력하는 참한 가정주부 모습이던데요? 전 보기 좋던데요? 부잔데 궁상떤다고 하시는데, 그건 그 여자가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자기만의 가치, 기준으로 보면 되는 것 아닌가요? 풍덩풍덩 쓰는 모습 아이들에게 안보이고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 사랑 많이 받고 자라는 아이들, 행복한 가정을 자기 희생으로 가꾸고 만들어 가고 싶어하는 듯..그 모습이 참 예쁘던데, 왜 그리 얄미워하시나요? 저런 올케가 들어오면 전 정말 좋을 것 같은데..현실은 전혀...ㅠ.ㅠ
    저도 저만큼 못해요. 다들 자기 특성화분야가 있는거구, 설수현은 저분야에 훌륭한 자질이 있는 거라 생각하면 좋지 않아요? 전 말도 자근자근하게 하고 애들 대하는 태도도 좋던데... 예쁜 아줌마잖아요. ^^

  • 56. +++
    '12.3.20 2:18 PM (58.229.xxx.205) - 삭제된댓글

    아까 글은, 같은분 작성인지 뭔지 지워졌군요? 덧글 달았는데...

    저는 정말 싫은거 중에 하나가요

    남 잘해가고 있는 일에 가식이다 용쓴다 과장이다 하면서 흉잡아 내고 흠집내는 거에요

    그냥 각자 그게 싫은 사람 안하면 되고 좋은 사람 하는거고 해야되면 하는거고 안해도 되면 마는 거구요

    티브이에 나와서 잘난척 하는 게 싫으심 안보면 되구요

    전 그분 대단해 보이고 이뻐 보여요

    자기 행복감에 젖어서 만족하면서 열심히 사는데도 흉잡히는군요...아......

  • 57. fly
    '12.3.20 2:19 PM (115.143.xxx.59)

    가끔 너무 똑소리나서 사람들한테 욕먹네요..설수현..ㅎㅎㅎ
    근데요~저라도 그리 잘사는 시댁에 사업가 남편..남부럽지않은 상황에서 그렇게 열심히 살림하고 내조하고 살고 싶어요...그분 위치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산다잖아요~~~

  • 58. +++
    '12.3.20 2:22 PM (58.229.xxx.205) - 삭제된댓글

    역시 우리나라는(더더욱)

    나 죽었오 겸손에 겸손으로, (누군가에게는 이게 진정한 가식?이 되겠군요)

    있는 그대로 말도 못하고

    아냐 사는거 그저그래, 아냐 밥도 대충 챙겨줘, 아냐 살림 너무 재미없고 힘들지 이러면서 살아야

    그나마 욕은 안먹는건가요

  • 59. 좋은점
    '12.3.20 2:38 PM (59.5.xxx.200)

    저희도 아침을 잘 먹자 주의 입니다.
    남편 거의 매일 밖에서 저녁 해결하고 오거나 일찍 와도 애들 학원가거나 해서 함께 좋은 거 먹으면서
    식사다운 식사를 할 시간이 아침 밖에 없어요.
    그래서 아침에 맛난 거 좀 해서 먹습니다.전날 미리 대충 생각해 준비해 놓고 자고 아침에 불에 올려 끓이고 굽고 데우고 해사 후딱 차려 냅니다.
    제가 일찍 일어나 부엌에서 일하는 소리에 식구들도 하나 둘 깨서 준비하고 여유있게 할 얘기들 하면서 밥 먹어요.
    그리고 아침을 잘 차리고 나면 점심 저녁에 먹을 게 있어서 좋구, 특히 저녁에는 새로운 걸 하지 않고 아침에 남은 음식을 처리 하는 기분으로 먹게 되어서 저녁을 일찍 먹게 되고 과식을 하게 되지 않아서 좋답니다.
    불론 저는 전업 주부이기에 가능한지도 몰라요.
    아침에 새밥에 생선구이 찌게나 국 호호 불면서 먹던 것이 어릴 적 저의 아침식사에 대한 기억이에요.
    사람마다 다 사는 방법이 다르니 행복을 느끼는 부분도 다르지 않을까요?
    남의 삶의 방식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난하지 말고 자신의 폭을 넓히세요.
    남편과 시댁에 잘하는 여자라고 해서 다 자신의 삶이 없고 남에게 맞춰 사는 복종의 삶이 아니에요.
    내가 최선을 다해 잘해줬을때 그들이 행복해하고 만족해하면 그것이 그 사람의 행복입니다.
    또 혹가다가 내가 살짝 꾀가 나서 게을러 지거나 해도 나를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것도 사랑하는 가족들이기때문이죠.

  • 60. 9첩이란....
    '12.3.20 2:45 PM (211.52.xxx.13)

    음.....지적질 별로 안좋아하는데, 글 내용에 오류가 있어서요. ㅋㅋㅋㅋ
    9첩반상에서 첩이랑 밥, 김치, 장, 국, 찌개류를 제외한 반찬수에요.
    그니까 아침마다 된장, 고추장을 담냐....김치는 매일 있는데 뭔소리냐~...
    이 말은 안맞는 내용인거죠-_-; 그것들 빼고 9첩으로 상 차린다는 말이에요.
    9첩이 과장이라며 글까지 쓰셨는데....3첩, 5첩 반상이라고 했으면 욕을 덜먹었을까요?
    방송은 안봤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은데....굉장히 싫어하시나봐요~ ^^;;;

  • 61. 왜그렇게
    '12.3.20 3:28 PM (112.149.xxx.61)

    전 아침 6시에 안일어나서 ㅎㅎ
    설수현씨가 말한 이야기의 반만이라도 실제로 실천하고 있다면
    그것만도 대단한거 같은데요 제눈에는...
    원글님이 이 사람의 그런 말에 그렇게 분노를 느끼는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거 같아요
    그게 뭔지 가만히 자신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 62. 꽈배기
    '12.3.20 3:33 PM (58.121.xxx.24)

    꽈배기 먹고싶네요.. 설탕듬뿍묻혀서...

  • 63. 저는
    '12.3.20 3:54 PM (175.209.xxx.216)

    방송도 못봤고 완전 게으른 불량주부지만...
    실제 아침마다 밑반찬 하나없이 온전히 새로한 반찬만으로 잔치상같은
    아침상 차려내시는 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설수현씨가 정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냐면.. 저희 시어머니요.

  • 64.
    '12.3.20 4:14 PM (119.149.xxx.223)

    저렇게사는 주부있어요 아는언니는 맞벌이인데도 저렇게하더라구요 근데 시댁이 잘살고 경제권이 크니 그러는거같기도하더라구요 강남에 100평정도하는집해주고 아들내외에게 외제차두대사주고... 대신 아들낳으려고 딸셋낳고 일그만두고 또 임신한다 그러더라구요 서정희는 싫은데 설수현은 뭐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요 근데 자연스러워보이지않고 행복한지 잘모르겠는 ....오히려 김나운인가 그 중견배우가 더 가식없고 잘살면서 지내보이고 한수위인거같아보이더라구요

  • 65. 설수현처럼
    '12.3.20 4:28 PM (175.212.xxx.24)

    남편이 돈 잘 벌어다 주면
    12첩 반상은 못차려주겠어요

    설수현은 매일 다른 반찬으로 9첩반상을 차린다면
    남는건
    버리나???
    돈 자랑질같아요

  • 66. 부러우면 지는거다...
    '12.3.20 4:32 PM (211.215.xxx.39)

    원글님이 걱정 안해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남편이 조금 가부장적이긴하지만,
    애교와 자연스런 이쁨이 넘쳐 나는 ..그녀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고나하는 소린지,
    솔직히 좀 극성스럽게 살림질해서 맘에 안들긴하지만,
    천성이 바지런하고,밝아요...
    아이들도 얼마나 잘 키웠는지...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지요....
    게다가 결혼도 그녀가 먼저하다 그랬구요.
    저요...
    개인적으로 두사람을 다 알지만,
    우리가 걱정해줄게 한개도 없는 이쁜 부부입니다.

  • 67. 윗님
    '12.3.20 4:51 PM (175.212.xxx.24)

    설수현에 관심없는 사람이지만
    윗님은
    설수현과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이란 느낌이 팍 나네요
    설수현 본인? 설수진? 어머니? 아님 동생?

  • 68.
    '12.3.20 4:54 PM (124.49.xxx.157)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열등감 있으신거 같아요

  • 69. 저두..
    '12.3.20 5:23 PM (121.147.xxx.154)

    우리남편은 아침은 선식에 떡을 먹어요..그래서 저녁은 푸짐하게 그야말로 9첩반상 차립니다..
    물론 전업이라 집안일이 전공이지만 살림하는거 재밌고 행복해요..
    주부도 직업이라 생각하면 정말 할일이 많습니다..궁뎅이 붙힐새가 없습니다..

    설수현씨도 그런분이신것 같던데 뭐가 그리 못마땅 하신지요?
    주부가 살림 잘하고 그래서 자랑좀 했기로소니 이리 말을 들어야 하는지 좀 어이가 없네요..
    그냥 그렇게 못해서 부럽닥 하는게 더 솔직한거 같습니다..

  • 70.
    '12.3.20 5:56 PM (175.124.xxx.238)

    저런 거 보면 아~ 나도 9첩 반상 차릴까?
    엄청 열심히 사네.....하는데.... ㅋ

  • 71. ...
    '12.3.20 6:02 PM (175.115.xxx.20)

    본인이 좋아서 집안일 그리 열심히 할텐데....사실 아이도 셋이나 낳았는데 뭐가 아쉬워,부족해 자기몸 혹사하면서까지 일하겠어요? 보여주기위해서? 그건아닐꺼라 생각합니다.열심히 이쁘게 사는 모습보면 살짝 부럽기도하고 배울점도 있는듯해요...미워하지맙시다.^^

  • 72. 살림 솜씨
    '12.3.20 6:20 PM (112.165.xxx.69)

    칭찬 해 주지만,
    그렇게 잘 사는 사람들이 근검 절약 타령은 좀 안 해 줬으면 하네요.
    전 서정희도 그 살람 솜씨에는 감탄을 하지만 재활용이니,
    전기세 무섭다느니 이런 소리는 제발 좀 그만~~!!

  • 73. 자존감이 강한 사람
    '12.3.20 6:20 PM (114.200.xxx.241)

    열심히 해주고 나 이렇게 해준다 하고 큰소리 좀 치고 삽시다. 정신 건강에 좋지 않나요? 예쁘게 봐줘도 될 듯. 여자의 적은 여자의 적이라더니. 동지끼리 박수 쳐 줍시다.

  • 74. 윗 댓글중에..
    '12.3.20 6:21 PM (110.10.xxx.14)

    매일매일 집에 영어 스피킹 선생님 오는건 확실해요....들었거든요...
    뭐 돈있는데 영어샘이 매일오든,입주를하든 상관없다만,,,,,,,,,,,,,,,,,,,,,,,,,,,제발제발좀 방송에서 돈아끼는 여자/알뜰한여자/처럼 굴지좀 말았음 좋겠네요...

    예전에 자기애들은 인성때문에 영어유치원 안보내니 어쩌니 글더만,,,,집에 매일 영어샘이 온다지요..

  • 75. ㅡㅡ
    '12.3.20 8:04 PM (121.191.xxx.159)

    자신이 정말 불행하다면 다음생애에 남편 안만나려 현재 최선을 다한다는 그런 농담도 하지 못하죠.
    남편도 뻔히 그 방송 볼텐데...
    자신감이 있고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농담이 나올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설수현이 안되고 불쌍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아줌마들은 아마도 동정심도 많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자신보다 그저 안되고 불쌍해보이나봐요.

    그렇게라도 자위를 해야 마음이 초조해지지 않고 평안이 오는데 뭐 어쩌겠어요.
    자신의 인생이 꼬이고 일이 안풀리는 사람들은 그렇게라도 자위를 해야지 안그러면 불안하고 초조해서 못살죠.

  • 76. ...
    '12.3.20 8:52 PM (125.134.xxx.196)

    저는 교육보다 놀이를 중요시해요
    영어유치원 않보내요
    매일 집에 영어쌤이 오시고 영어학원도 다 다니는걸로 알아요
    쓸거 다쓰고 서민보다 풍족하게 생활하면서
    뭐 강남돈믾은 주부들 처럼 살면서 너무 아끼는 컨셉은 밉네요
    방송용 연출 좀 그만~~~~~~~~~~~~~~~~~~~~~~~~~~~

  • 77. 냅둬요.
    '12.3.20 9:57 PM (175.115.xxx.19)

    아마 속으론 먼 컴플렉스가 있지..싶어요 2222222 원글이께서요..
    돈많이 벌어다 줘서가 아니라 그 사람 천성이 착해서 그런거예요. 남편을 사랑하니까. 뭐든 해주고 싶은거죠.
    내가 못하는거 남이 하는거 못봐주는 배아픈 심리.. 이해는 가요..
    그런데 다른이야기지만 언니인가? 설수진요. 예전엔 참 예뻣는데 얼굴에 뭔짓을 한건지 잔득 부풀어서 인상이 완전 고약한 인상 됬어요. 설수현보자 훨씬 예뻤는데.. 생각보다 사는 것도 별로더라구요.. 남편이 의사인가 그랬는데..

  • 78. ...
    '12.3.20 10:09 PM (121.162.xxx.159)

    예전에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설수현이 아이들 인성 어쩌고 하면서 많이 놀게 한다며 자신만만했었는데 영어학원 같은데 한번 데리고 가는 장면에서 아이가 전혀 못하니까 많이 놀라고 당황해하더군요. 그러면서 책도 사고 자기가 가르쳐볼려는 장면이 나왔었지요. 아마 그후에 영어교육에 많이 힘쓰는가 보네요. 진짜 애들 사교육 안시키고 살았나보던데...그때까지는 말이죠. ㅎㅎㅎ 설수현도 어쩔수없는 이땅의 엄마잖아요. ^^

  • 79. 윗님 그거 보셨군요
    '12.3.20 10:13 PM (211.198.xxx.28)

    솔직히 저도 그거 보고 놀랐어요. 정말 그때까지 영어 하나도 안가르쳤더라고요.
    딸도 아이들 사이에서 주눅들고 설수현도 맘 아파하고 ...
    보고 정말 의외다 싶었어요. 돈이 없나 뭐가 없나..시켰을듯 했는데 말입니다.

    그 후로 영어 열심히 시키나보죠. 이게 왜 나쁜가요.
    보기 너무너무 좋던데....

    댓글 보면 몇몇분 정말 열등감 있는 사람들 많은 듯ㅎㅎ

    세상을 좀 착하게 보세요~

  • 80. 시즐
    '12.3.20 11:32 PM (112.166.xxx.237)

    진짜 불쌍하죠
    설수현이 9첩밥상 한다는 말은 곧이곧대로 안들으면서
    다음생에 안만나려는말은 어쩜그렇게 철썩같이 믿으시는지 ㅎㅎ

  • 81. 저희
    '12.3.20 11:45 PM (121.130.xxx.227)

    아부지 퇴직하시고 직업이 딱히 없으시지만...
    아침상 본인이 차리십니다.
    각종 반찬이 상다리 부러지게 차립니다=.=;;
    아침을 제일 잘 집수시고 점심 저녁이 좀 허술하긴한데요, 대신 정말 일찍 주무십니다...
    9시?8시쯤 주무세요.
    -전업주부가 아니라서 비교는 그렇지만 가사도 하시니까...대체로 아침에 후다닥 해치우고 암튼 아침을 거나하게 드십니다.
    아침 그리 먹는 집 있어요;;

  • 82. ...
    '12.3.21 1:39 AM (119.64.xxx.223)

    전 제 아침밥도 직접 안차리지만..기사보면서 전국의 전업주부들이 얼마나 남편에게 볶일까 짜증은 좀 나더군요..그리고 아침 너무 많이 먹는거 건강에 안좋아요 유독 한국남자들이 아침부터 고기에 나트륨 가득한 찌개타령하다가 고혈압등으로 고생한다고.. 전에 방송에서 의사들의 식탁? 뭐 이런주제로 방송에서 봤어요..아침은 가볍게..건강에는 소식이 좋아요..그리고 가치관 차이겠지만 명품 두르고 다니면서 절약은 제가 봐도 좀 웃겼어요..근데 힘들게 사는거 같던데 악플로 상처입으실까 조심스럽네요..^^

  • 83. 푸하
    '12.3.21 7:34 AM (115.161.xxx.192)

    설수현이 9첩밥상 한다는 말은 곧이곧대로 안들으면서
    다음생에 안만나려는말은 어쩜그렇게 철썩같이 믿으시는지 ㅎㅎ 222

    욕하다 안되니 이젠 힘들게산다, 불쌍하다하네욬ㅋㅋ
    일종의 정신승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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