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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큰거 하나 샀어요. 근데 바닥에 고인건 완전 설탕

설탕인가..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2-03-20 09:55:56
바닥에 가라앉은건 완전 설탕이네요.
아주 조금도 아니고 많이요.

위에껀 꿀이었던듯한데
꿀통이 기니까...거꾸로 기울여서
따라서...인삼을 재워뒀거든요.

오늘 인삼 먹으려고 보니
꿀은 위에 조금이고
밑에는 하얀거에요.
뭔가....싶어 숟가락으로 뒤적여보니
완전 설탕이네요...
IP : 1.251.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2.3.20 9:57 AM (110.14.xxx.142)

    미국에서 가져온 꿀도 그렇던데..그거 설탕이였나요..ㅜㅡ

  • 2. ..
    '12.3.20 9:59 AM (125.134.xxx.196)

    참 인터넷으로 사거나
    시중에서 산 꿀은 저런 경우가 있었는데
    아는분이 그쪽에 일하셔서 그분께 꿀 받아먹고는 그런일이 없네요
    처음사온 그대로입니다

  • 3. 메아쿨파
    '12.3.20 9:59 AM (110.10.xxx.156)

    꿀 결정이 그런식으로 가라앉는다고도 하고..... 양봉가에서 겨울에는 먹일 것이 없어서 설탕을 먹인다고도 들었어요.ㅡㅡ?

  • 4. 원글
    '12.3.20 9:59 AM (1.251.xxx.58)

    인삼을 재워둔지 2주정도 지나서...
    제가 후식삼아 먹으려고 꺼내봤더니

    밑에 완전 모래처럼...쫙 가라앉아 있더라구요...
    내가 설탕을 넣었었나? 싶을 정도로요.

  • 5. 파란하늘
    '12.3.20 10:00 AM (125.138.xxx.207)

    제가 장담하는건데 진짜 꿀 사기가 어려워요..
    수입품은 잘 모르겠고..
    양봉하신느 분이 꿀선물 해주셧는데
    시중에서 파는것하고는 완전히 틀려요. 맛도 물론..
    그걸 제가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 6. 파란하늘
    '12.3.20 10:01 AM (125.138.xxx.207)

    하신느를 하시는 으로 정정..

  • 7. 글쎄요
    '12.3.20 11:06 AM (121.166.xxx.233)

    이유는 잘 모르게지만
    시부모님이 집에서 해주신 토종꿀도 하얗게 색 변할때도 있어요.

    설탕 하나도 안 들어간 꿀이고
    벌도 정말 쪼~끄만 토종벌이거든요.

    업으로 하시는 분 아니고 자식들 나눠주려고 조금만 집에서 하시는건데도
    그런적 있어요.

    꼭 설탕 들어간 꿀만 그런건 아닌 듯 해요.

  • 8. 아님
    '12.3.20 11:16 AM (118.223.xxx.63)

    꿀이 굳은거에요.
    설탕 아닙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온도 변화 때문에도 그런거 일수도 있고.

  • 9. 설탕 아니구요
    '12.3.20 12:43 PM (14.33.xxx.247)

    벌이 물고온 꿀이 어떤 종류냐에 따라 결정이 만들어지고 덜만들어지고 한답니다.

  • 10. 설탕 아님
    '12.3.20 1:56 PM (168.131.xxx.91)

    초본(풀) 식물에서 나온 꿀은 결정화가 잘 되는 편이고 목본(나무) 식물에서 나온 꿀은 결정화가 덜 됩니다.
    같은 잡화꿀이라도 조금씩 다른 이유가 밀원의 차이가 있어서 그래요.
    설탕이라고 버리지 마세요. 아깝습니다.

  • 11. 그거 설탕아니데
    '12.3.20 2:00 PM (116.45.xxx.41)

    저희도 시어머님이 꿀하셔서 아주 잘 알아요

    응고된 결정체입니다

  • 12. 원글
    '12.3.20 2:29 PM (1.251.xxx.58)

    그런가요?
    완전히 설탕 모양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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