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이 영어공부방법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2-03-20 09:08:17

경제상황이 어려워져서 학원 끊고 집에서 저와 함께 하려고 해요...

중3 남자아이고요.

평일에는 2시간 정도 듣기, 읽기 생각하고 있는데

2시간 중에서 1시간은 영상보며 듣기,

나머지 1시간은 읽기(전체 한번 읽어보고 두번째는 모르는 단어 찾아 정리, 세번째는 소리내어 읽기,

한권가지고 이런 식으로 진행할까 하구요.)

주말에는 문법만 하려구요.

문법은 현재까진 제 학년 문법은 잘 소화해서 학교시험은 잘 봤었어요.

그래서 같은 방식으로 3학년 레벨의 시중 문법책과 문제집을 사서 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혹시 추천하실 문법책과 문제집은 있으신가요?)

그러니까 정리하면

평일: 듣기, 읽기(총 2시간.... 읽는 책은 단어정리하고 넘어감)

주말: 제 학년 문법서와 문제집

이렇게요....

이렇게 진행할 생각인데.....보충해야 할 부분이나 혹시 빠뜨린 부분이 있을까요?

듣기, 읽기, 문법............. 과 함께 가야할 게 또 뭐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저 정도만 해도 될 것 같은데;;;;

제가 아이의 영어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도 답답해지고,

또 어떤식이 옳은 건지 막막하네요....

도움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ㅜㅜ

IP : 118.46.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3.20 9:31 AM (14.34.xxx.115)

    학원맘님 학원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 아발론이 아닌지... 궁금해서요 학원을 바꿔볼까 하거든요

  • 2. 헤라
    '12.3.20 9:34 AM (121.134.xxx.72)

    일단 화이팅~ 열심히 함께 해주시구요. 마더텅에서 나온 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함께 풀어보세요.

  • 3. 원글
    '12.3.20 9:46 AM (118.46.xxx.53)

    학원맘님, 글 지우신 건가요? 도움 많이 됬는데 감사드려요~

    사실 중2짜리 여동생이 있어요. 그 애는 순전히 엄마표로 지금까지 해왔어요. 천성이 순한 아이인지라
    제가 하자는 방식대로 잘 따라와줬기에 수월했는데 그 윗 오빠는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지쳐서 학원을 그동안 보내왔던 거예요.
    위에 적은 방식은 제가 딸과 함께 했던 방식인데 좀 효과를 본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오빠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중3이면 많이 늦은 것도 같고 해서 좀 복잡하고 갈피를
    못잡겠어서 글을 올린 거랍니다.
    딸은 어릴때부터 저와 함께 쭉 해왔는데 현재는 미국 초등생이나 청소년 원서(뉴베리는 레벨 상관없이, 스티브잡스 자서전도 잘 읽었어요)는 막힘 없이 읽긴 해요.
    문법도 저와 함께 몇 권 했는데 최근에 한 책이 그래머존 기본편1, 2였어요.
    문법은 한권을 여러번 푸는게 좋다는데 딸 취향이 한번 푼 문제집을 아주 싫어해요. 다시 직접 풀어보는 걸 좋아해서 문법책을 계속 바꿔가면서 공부해왔네요.
    그렇지만 정말 잘하는 건지 어디가서 테스트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또 그 정확한 실력을 알 수는 없고요.
    그냥 저냥 잘 하는 것 같긴해서
    오빠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하려니.... 얘가 나이가 많이 꽉 찬거죠;;;;
    그래서 동생같은 방식보다 학원에서 하는 방식(딕테이션, 단어시험, 해석, 문법 기타등등)이 더 유용할까 싶은 그런 갈등이 생기네요....

  • 4. 원글
    '12.3.20 9:48 AM (118.46.xxx.53)

    스티브 잡스 자서전이 아니고 전기네요... 실수

  • 5. .........
    '12.3.20 10:30 AM (125.132.xxx.117)

    네이버 황인영의 영어카페 가심 자료 많아요 무료구요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충분히 할수 있어요^^ 화이팅!!!!!

  • 6. ...
    '12.3.20 11:50 AM (220.75.xxx.201)

    단어 시험은 보게 해야할 것 같아요.
    남자애들은 대개 여자애들보다 언어습득력이 약해서 자연스러운 공부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 7. 음..
    '12.3.20 1:11 PM (203.232.xxx.183)

    영상보며 듣기가 좀 걸리네요
    시간 많은 초등 저학년이면 몰라도 중3이면 듣기 책이 훨씬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세듀북에서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보세요
    윗님 말씀대로 단어 추가하세요

  • 8. ...
    '12.3.20 1:54 PM (14.67.xxx.47)

    영상보며 듣기랑 책읽기를 중3에 하기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이제 수능영어 준비하셔야죠 저도 문법 듣기 독해 골고루 섞어서 하루씩 분량 정해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단어 물론 추가 하시구요 세듀랑 능률 중에 고르시면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709 이명박근혜... 1 기막혀 2012/04/09 625
92708 성남 중원구 떡볶이집도 60% 공약~ 1 참맛 2012/04/09 1,107
92707 투표함을 철제로 다시 바꾸자는 글들이 많았네요,, 3 투표 2012/04/09 893
92706 성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어요 11 외모 2012/04/09 4,267
92705 총선기간 방송3사 보도 완전 한심!! 호빗 2012/04/09 788
92704 검은색옷 빛바램 방지를 위한 세탁법 알려주세요? 1 맑음 2012/04/09 1,498
92703 테레비 뉴스서 며칠째 김용민 막말만 씹어대네요! 1 참맛 2012/04/09 1,085
92702 봉주 11회 유튜브 링크 2 혹시못들으신.. 2012/04/09 605
92701 김용민의 20대 희망포기론 4 .. 2012/04/09 950
92700 오늘 집보러가는데 유의 해야할것이 무엇일까요 4 ' 2012/04/09 1,561
92699 투표 시작 36시간 전입니다 ㅋㅋㅋㅋ (내용 없어요) 4 만세~ 2012/04/09 521
92698 성형안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옆 글을 보니.. 4 ㅎㅎ 2012/04/09 2,114
92697 직장 보육시설 vs. 베이비시터 1 선택 2012/04/09 731
92696 대구 백화점 어디가 좋아요? 3 궁금 2012/04/09 1,113
92695 총선결과 예상 - 55%가 분기점? 참맛 2012/04/09 532
92694 살인마 오원춘, “경찰, 때리지 않아 고맙다” 6 ... 2012/04/09 2,381
92693 저희 동네도 외국 노동자들이 많이 늘어나서 걱정이에요 3 ... 2012/04/09 1,286
92692 알바들 하고 놀아주지 맙시다 1 알바척결 2012/04/09 426
92691 점심 때 소개받은 남자에 대한 글을 읽고 생각난 것들 그냥생각 2012/04/09 787
92690 오한이 너무 심한데 싸매야 해요. 아님 춥게 있어야 해요? 7 dd 2012/04/09 2,322
92689 박근혜가 자꾸 엄살떠는 폼이.... 1 전쟁이야 2012/04/09 1,017
92688 안철수 동영상 올라왔나요? 1 유튜브 2012/04/09 719
92687 김용민 이젠 국가보안법에 걸겠다? 9 .. 2012/04/09 1,591
92686 대딩인데 사귀고 싶지 않은 친구는 어떤 사람일까요? 2 ---- 2012/04/09 710
92685 수원사건 관련: 외국에선 경찰 싸이렌 어떤가요? 람다 2012/04/09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