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아이 하나예요.
아이는 1시 10분에 마쳐서 태권도랑 피아노 학원만 다녀요.
시간제 조리보조원 자리가 나서 고민중인데 시간이 11~3시예요..일당 24000원이구요.
집에 있는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버는게 좋을거 같아서 알바 사무직(작년 이맘때까지 일 하다가 그만뒀어요.)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작년에는 많던 자리들이 올해는 왜 이리도 안나오는지요..그래서 애 학원비라도 벌어볼까 하면서 조리보조원 알아보고 있어요.
보통 1시10분에 마치니 피아노 갔다가 태권도 갔다가 월,목.금은 3시예요.수요일은 방과후수업 신청해놔서 수요일은 6시가 되어야 집에 온답니다.(과학 수업이 2시간짜리거든요.)
문제는 화요일인데 화요일은 피아노수업이 없어요.그래서 1시10분에 집에 오면 30분정도 집에 있다가 태권도학원 가는데 바로 태권도학원 보내기에도 좀 그래서요.
남편은 얼마번다고 나가냐고...그냥 집에서 좀 쉬라고 하는데 남편 버는 월급으로 저축이 안되니 조금이라도 벌어볼까 고민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