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아들이 고3인데 늘 아들이 아이큐가 높다고 해요 자기아들은 아이큐가 높아서
맘만 먹으면 할수 있다고 기대치를 높게 사더니
결국 지금도 공부와는 담쌓고 사네요 아이는 운동이 좋다는데...
엊그제 신세한탄겸 아이큐가155라고 머리는 진짜 좋다고
계속 자랑하네요 아이큐 자랑은 초등시절부터 들었네요 거기에 자기랑 남편은 늘 전교1등했다는 자랑까지...
언제까지 저럴지 정말 답답해요
왜 공부 싫다는 아이에게 미련을 두고 과외비만 한달에 100만원씩들여 아이를 숨막히게 할까요?
저도 아이가 있지만 진짜 저런 부모라면 돌아버릴것 같아요
이글을 쓰면서도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