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사는데 앞에살았던사람의 우편물로인해서요.....

이런경우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2-03-19 17:04:45

전세로 계속 7년넘게 살아오고있어요

근데 처음일년동안엔 앞에전세살았던남자분의 법적인문제로

내용물이랑 남자몇분이서 찾아오셨더라구요 ....

이사간걸알고 그냥가셨구요 ....

그러다 몇년후에 이름모르는우편물이 울주소로왔길래 반송했어요

근데 일년전에 채권이라고 다시 그남자분의우편물에 돈을갚지않으면 집이경매된다는둥

그런우편물이 날라왔어요

그상황에서 주인한테도 그런분계신지물어보고했거든요 ....

주인도모르는사람이라구하셨셔요

근데 오늘 다시 대부업체인가에서 우편물이 날라왔거든요

이럴경우 .....자꾸 우편물이날라오는데 계속 반송함에넣어도되나요 ..

제가 그분 주소도모릅니다 .....

근데 계속이럴경우 저희가 이렇게 손놓고있으면되나요

이럴경우 나중에 무슨일이생기라 무섭네요

법에대해서 아시는분계시면 좀 도와주십시요 ...

IP : 112.163.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사무소
    '12.3.19 5:10 PM (112.153.xxx.234)

    혹시 모르니 동사무소 가셔서 전입세대열람 신청해서 그런사람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사는사람 모르게 전입신고 해 놓은 경우 아니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주민등록상주소로만 보내는게 아니더라구요.

    그쪽에 등록되어있는 주소로 확인 없이 그냥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걱정말고 확인해 보세요.

  • 2. ..
    '12.3.19 5:11 PM (121.139.xxx.155)

    앞에 사시던 분인지, 아니면 누군가 주소를 허위로 이전해 놓은건지.. 어찌됐던 현재 임차인은 원글님이므로 주인한테 얘기해서 말소시키라 하세요.. 원글님은 우편물만 계속 반송시키면 되는데 오히려 주인이 골치 아플수도 있으니 주인이 처리하는게 맞아요

  • 3. 1234
    '12.3.19 5:11 PM (121.133.xxx.105)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진짜 중요한 우편은 본인 확인을 하고, 그런 사람 안산다고 하면 우체국 배달하시는 분이 그냥 가지고 가던데요.

    등기 라는 것이 본인 확인을 하고 건네 주게 되어있잖아요.

    저는 법원에서 발부되는 우편물인데, 배우자에게 주지 마시오 라는 문구가 포함된 우편물을 몇번을 배달 받았는데요, 우체국 배달 하시는 분이 배달 왔을때 그런 사람 없다고 하니까 그냥 가지고 가시던데...

  • 4. 수취인불명
    '12.3.19 5:14 PM (147.46.xxx.224)

    이라고 써서 우편함에 넣어 놓으면 우체부 아저씨께서 다시 가져가신답니다.

  • 5. 원글이
    '12.3.19 5:19 PM (112.163.xxx.20)

    댓글감사드려요
    낼당장 동사무소가서 열람해봐야겠네요
    앞에살던사람의이름이 친구랑비슷해서 기억을했거든요 신랑이 일년전에 동사무소가서알아보니 우리외엔 올라가있지않다고하는데 다시봐야겠네요
    7년가까이 이렇게 주소를 무단사용하는지 참 이상한사람같애요.........
    댓글감사드립니다 .

  • 6. 맨첨님 의견처럼
    '12.3.19 5:2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가서 아직 주소지가 여기로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주소지를 안옮겼다면 퇴거신청하세요.
    세입자라서 안된다면 주인에게 연락해서 신청하라고 하세요.
    이사간사람이 아직 등록되어 있으면 좋을게 없지요

  • 7. 원글이
    '12.3.19 5:23 PM (112.163.xxx.20)

    윗님 감사드려요 .....

  • 8. 같은 경험..
    '12.3.20 2:01 AM (218.234.xxx.32)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게다가 저는 직장 나간 새 대부업체에서 찾아와서 명함 꽂고 간 거에요. 야근하고 밤 12시 다 되어서 왔는데 채무 관계로 방문했다, 꼭 전화달라 이렇게 써 있어서 얼마나 놀랐던지.. (마침 그 전에 살던 전세집이 경매 문제가 있어서 새로 이사와서 그런 거라 그날 밤 꼬박 새다시피 했네요)

    동사무소 가셔서 이전에 살던 사람이 이전 신청을 안해서 불편이 많다고 하면 일단 접수를 받아줄 거에요. (정부에서도 정확한 주소지가 있어서 세금 같은 것들 청구하니까), 제 경우 주민등록 일제 신고 기간인가, 뭐 그런 거여서 제가 신청했는데, 원래는 집주인이 해주는 거래요. 집주인한테 부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41 부모에게서 정신적으로 버림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50 상처뿐인 인.. 2012/05/05 9,307
103740 남편 컴퓨터에 있는 야동 폴더... 6 ... 2012/05/05 3,255
103739 김연아 .. 남장 연기 한거 직캠 입니다 6 헐 .. 핡.. 2012/05/05 3,136
103738 이런 성격에도 장점이 있을까요? 7 생활지능꽝 2012/05/05 1,426
103737 제가 독립심이 부족한걸까요? 6 ..... 2012/05/05 1,366
103736 소소한 샘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12/05/05 1,218
103735 에버랜드...내일 야간개장 많이 붐빌까요 7 급질 2012/05/05 1,755
103734 공휴일 자동화기계 입금 수수료 붙나요..? 2 2012/05/05 1,198
103733 레오강이 너무 좋아요~ 4 ♡.♡ 2012/05/05 3,872
103732 밴여사님 채소스프 마신후 식욕이 사라지네요. 4 채소 2012/05/05 3,621
103731 제발 조옴!!!! 예의들은 지키자구요!!! 6 어휴 2012/05/05 2,368
103730 서울 돼지갈비 맛집 알려주시겠어요? 14 돼지갈비 2012/05/05 6,653
103729 사랑과 전쟁...너무 슬퍼요 4 흑흑 2012/05/05 3,548
103728 필리핀도 방사능의 영향을 받을까요?(급해요) 2 방사능무서워.. 2012/05/05 2,117
103727 보이스코리아 보고 있는데요 4 ㄹㄹ 2012/05/05 1,805
103726 와인색 썬그라스 어떤가요? 4 썬글 2012/05/05 1,324
103725 어린이날 어디 갈까 고민하신다면 파주 출판도시 어떠세요? 6 ... 2012/05/05 2,076
103724 그냥 기분이 별로인 하루. 1 그냥 2012/05/05 859
103723 넓은 도로에 제일 우측 차선 있잖아요.. 3 빠앙~ 2012/05/05 897
103722 피겨선수 김해진 많이 예뻐졌네요. 4 교정효과? 2012/05/05 1,849
103721 딩크족 논란을 보면서.. 11 ddd 2012/05/05 4,529
103720 박시장님 먹을 거리도 해결해주시면 안될까요?? 우울함 2012/05/05 973
103719 마트에 반값 접이식 자전거 어떤가요 5 아이 자전거.. 2012/05/05 1,411
103718 골프 캐디백은 어떻게 버리나요? 3 ... 2012/05/05 3,427
103717 u+ 컴퓨터 주치의 써비스 이용해 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 2012/05/05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