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작은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저도 장지까지 따라가야 할까요?

장례식장.. 조회수 : 9,380
작성일 : 2012-03-19 16:03:51

 3일간 계속 빈소에 가는건 맞죠?

 

 그럼 마지막날 장지까지 따라가야 하나요?

 

  첨이라..조언부탁드려요~

 

IP : 175.214.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9 4:05 PM (110.13.xxx.156)

    당연히 가는거 아닌가요 빈소에는 계속 있어야 하구요

  • 2.
    '12.3.19 4:05 PM (199.43.xxx.124)

    얼마전에 저희 외삼촌 돌아가셨는데
    제가 발인날 오겠다고 제안했더니 엄마랑 이모들이 너희는 안 와도 된다고 하셨어요.
    일단 가겠다고 제안은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3. ..
    '12.3.19 4:07 PM (1.251.xxx.68)

    3일간 계속 빈소에 가야 하나요?
    저도 경험은 없는데 그냥 문상만 하면 안되나요?
    요즘 직장에서는 남편의 작은아버지 상에 휴가도 안줄텐데요.....
    휴가 안준다는 이야기는 뭐 딱히 사흘씩 참석해야 하는 자리는 아니라는 사회통념 아닐까요?

  • 4. ..
    '12.3.19 4:08 PM (1.251.xxx.68)

    물론 촌수만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가깝게 왕래하고 지냈느냐가 중요할 것이고
    지역적으로 멀리 있느냐 가까이 있느냐도 고려되겠죠.

  • 5. ,,,
    '12.3.19 4:08 PM (110.13.xxx.156)

    형제가 죽어도 하루 줍니다 사회통념상 형제 죽었는데 하루 참석해서 되는건 아니잖아요

  • 6. ..
    '12.3.19 4:09 PM (1.225.xxx.118)

    마지막날 장지까지 따라가야 하나요---네, 가야죠.

  • 7. 가까운 지역이면
    '12.3.19 4:09 PM (211.201.xxx.8)

    3일동안 잠깐씩 들리면 좋고
    멀고 직장 다니시면 하루 다녀와도 괜찮지 않나요?

  • 8.
    '12.3.19 4:10 PM (199.43.xxx.124)

    오 참고로 저희는 외삼촌이어서 그런건 아니고 친외가를 막론하고
    "모든 직장 다니는 애들은 발인날 안 와도 된다. 우리만 해도 사람 충분함" 이거였어요.
    이동수단 문제도 있었던거 같고요.
    외할머니면 딸과 사위도 발인에 참석해야죠...

  • 9. 당연하지않나요?
    '12.3.19 4:10 PM (121.50.xxx.24)

    가아죠. 콩가루집안이 아니라면...

  • 10. 가세요
    '12.3.19 4:11 PM (116.37.xxx.141)

    집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대개의 경우 당연히 상치르고 장지에 가는거 아닌가요?

    님 시어머니께서 뭐라 말씀 하신것 같아요
    않가도 되겠다 싶으면 뭐라 미리 언질 주시겠지만, 별 말씀 않하시는건 당연히....때문이라 생각 되네요

  • 11. ..
    '12.3.19 4:11 PM (1.225.xxx.118)

    남편의 작은아버지 상에 휴가도 안줄텐데요-----아니오, 줍니다.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작은집 아들들 다 3일장 내내 있었고 장지까지 갔습니다.
    삼성하고 두산입니다.

  • 12. 저흰,
    '12.3.19 4:12 PM (211.172.xxx.212)

    매일 빈소지켰고 장지도 따라갔어요.
    혹시라도 다른 큰 일이 생기면 빈소는 중간에 빠질수있어도 장지는 꼭 가야할거같아요.

  • 13. ..
    '12.3.19 4:22 PM (1.251.xxx.68)

    회사마다 제각각인 경조사 규정을 말한게 아니고요
    공무원이나 학생들 학교에서 인정해주는 상결을 이야기한건데요.
    참고로 주5일 수업 실시로 개정(축소)된 올해 규정에 의하면
    형제 자매 상은 2일 휴가 줍니다.
    남편 작은아버지 상에 가야하는건 맞고 장지에도 가면 좋지만
    시대 변화에 따라 맞벌이 하고, 직장에서 휴가 얻기 힘들고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이런 시대에
    옛날과 같이 친족들 한동네 같이 살던 시대의 관습을 다 따르긴 무리라는 거죠.
    집집마다 분위기 사정이 다르니 그에 맞게 융통성 있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장지에 안가면 콩가루 집안이다 이런 시각은 무리라고 봅니다.
    직장 다닌다던지 애가 어리다던지 멀다던지 사정이 있으면 장지는 남편만 갈 수도 있는것이라 봅니다.
    물론 별 사정 없으면 장지에 가는게 당연한건 맞구요.

  • 14. 왠만하면
    '12.3.19 5:33 PM (14.52.xxx.59)

    가는게 정상인 촌수구요
    애들이 어리다던가 하면 주변 양해하에 안갈수도 있죠
    어쨌든 병원엔 자주 들여다보시는게 맞아요

  • 15. 시삼촌이신데
    '12.3.19 5:51 PM (58.124.xxx.5)

    저희집 분위기는 당연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님 댁의 집안 분위기나 관습이 어떤지는 모르겠구요...
    저희 조부모님들 돌아가셨을때도 매일오시고 장지까지 오셔서 같이 위로해주셨어요
    기쁠때보다 슬플때 함께 해야 더 좋은거라고 들은적은 있어요....

  • 16. 졸린달마
    '12.3.19 6:38 PM (175.125.xxx.78)

    2주전 시숙모님 돌아가셨느데 제가지방이라 첫날은 남편만 직장끝나고 다녀오구요,,(서울까지 2시간 거리)
    둘째날 토요일이라 애들 데려다 친정에 맡기구 오후에 가서 자정까지,,,담날 일요일 아침에 가서 오후4시까지
    지키다 왔네요...월욜아침 발인인데 시아버님이 남편 직장 빠지기 힘든거 아시구 우리 모두 오지 말라셔서
    안 갔어요...시부모님과 의논하시고 성의껏 하시면 될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52 꿈얘기를 보고 생각나서요. 꿈에 돌아가신 친척분이 나오면..... 향기 2012/05/07 1,651
104551 낼 모레, 나이 오십, 새로 시작한다는 거... 3 네가 좋다... 2012/05/07 2,105
104550 사람얼굴에 소화기를 난사하다니요. 녹색 2012/05/07 1,290
104549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문제-풀 수 있는 분 11 계실까요? 2012/05/07 2,606
104548 감자칼 지존은 뭘까요. 6 주부5단 2012/05/07 4,504
104547 헬렌 켈러의 3가지 소원.. 7 오후 2012/05/07 2,712
104546 아무리 못난 엄마라도 있는게 나을까요 9 2012/05/07 2,696
104545 요즘 날씨에 두돌아이 데리고 성산일출봉 어떨까요? 4 ... 2012/05/07 1,106
104544 아침 8시에 반포 양재 과천 길 얼마나 밀리나요? 1 교통. 2012/05/07 938
104543 과일을 선물하려는데 좋은 배달업체가 있을까요? 2 .. 2012/05/07 1,060
104542 각자 자신만의 향기를 가지려고 좋은 향수 정하신분~ 102 그린티 2012/05/07 14,028
104541 학술단체협의회에서 19대 당선자 중 논문표절 7명을 발표했네요... 8 참맛 2012/05/07 1,418
104540 카이로프래틱, 카이로테라피 받아보신분... 컴앞대기 7 딱지 2012/05/07 1,981
104539 왜 이렇게 낚는 글이 많나요? 16 비형여자 2012/05/07 2,166
104538 아웅 산 수지여사는 존경하지만,,,, 별달별 2012/05/07 1,089
104537 물에 불려놓은 멥쌀 보관은 어떻게? 7 화초엄니 2012/05/07 943
104536 아토피 로션도 따갑다고 우는 아이.. 어쩌나요? ㅠㅠ 29 다섯살 2012/05/07 6,351
104535 ‘광우병 안전’ 주장하던 교수, 손석희 토론 제안에 “불참” 4 참맛 2012/05/07 1,486
104534 팔에 상처있는 남편 와이셔츠나 남방 2 추천해 주세.. 2012/05/07 820
104533 조회수 수으로 검색하는 기능이 사라졌어요.. 1 ... 2012/05/07 697
104532 어머니가 크게 다치셨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보이스피싱) 10 사기 조심 2012/05/07 2,725
104531 박원순 시장이 성탄절 시청트리 십자가도 떼어줄까요? 7 십자가 2012/05/07 1,693
104530 첫사랑이 자꾸 꿈에 나타나요ㅡ 매미 2012/05/07 1,277
104529 외노자가 이제 은행까지 침투한 모양이네요 (펌) 6 별달별 2012/05/07 1,375
104528 태아보험 가입 하셨나요? 9 태아 2012/05/07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