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전세주게 되었는데요,
저희는 TV도 잘 안보고 또 귀찮기도 하고 해서 TV를 벽을 뚫고 설치 안하고 그냥 세워두고 봤어요.
벽걸이 TV도 다 세울수 있잖아요. 다리 같은게 있어서..
근데 세입자가 벽걸이 티비 설치하게 벽을 뚫어도 되냐고 하는데 하게 해줘야 하는건가요?
그냥 그렇게 하라고 해야하는지 ..
다들 요새는 벽걸이를 쓰니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집을 전세주게 되었는데요,
저희는 TV도 잘 안보고 또 귀찮기도 하고 해서 TV를 벽을 뚫고 설치 안하고 그냥 세워두고 봤어요.
벽걸이 TV도 다 세울수 있잖아요. 다리 같은게 있어서..
근데 세입자가 벽걸이 티비 설치하게 벽을 뚫어도 되냐고 하는데 하게 해줘야 하는건가요?
그냥 그렇게 하라고 해야하는지 ..
다들 요새는 벽걸이를 쓰니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못하는거죠.
전 5살 남자아이 키우는 집이길래 그냥 벽걸이 하라고 했어요. 벽보다 애가 더 중요하니까요.
근데 벽에 그냥 걸수 있나요? 저희는 기사분이 벽에 바로 걸수 없다면서 아트월같은거 해야 한대서 그냥 포기했어요
집 주인 마음입니다.
조금이라도 내키지 않으면 거절하셔도 할 말 없어요.
원글님 댁이니 원글님 마음이긴 하겠지만요
대부분 전세주면서 벽걸이tv 설치 못하게 해요
못도 많이 박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벽 뚫는 걸 누가 선뜻 하라고 하겠어요?
하다못해 에어컨처럼 벽아래쪽도 아니고 대부분 거실 정 가운데인데...
그리고 대안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스탠드형으로 변경할 수 있지 않나요?
저희는 콘크리트 벽이니까 그냥 업자가 와서 뚫으면 설치 가능할 거에요.
저도 번거롭게 왜 뚫어서 티비를 보려고 하나 싶다가 혹시 올려놓을데가 마땅치 않아 그러나 싶었거든요.
맘에 걸리면 하지 말라고 하셔요.
칼은 원글님이 쥐고 있는데요 뭘 걱정하셔요~
요즘은 다 벽걸이 티비보니까.. 뚫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허락 해줘야죠
그럼 그걸 내려놓고 봐야하나요;;;;;;;;;;;;;;;벽걸이는 밑에 스탠드도 없는데
음...전에 제 집에서 살때도 벽에 구멍 뚫어서
티비 설치했는데...
전세로 이사와서도 아무 규제 없이 뚫어서 했어요..
이게 주인이 필요하면 해야지 뭐 어떻하겠느냐고 해서요.
사실 전에 자가 집에서 살때도 뭐 구멍 메우는게 별로
힘든 일이 아니어서 쉽게 생각했거든요..
도배하는분들이 못구멍을 뭐로 막아서 도배하더라구요.
그냥 하면 안된다고...
마트에 가면 조그마한 시멘트 가루 팔기 때문에 꼭
구멍을 메우라고 하.면 그렇게 하면 될거 같은데..
이사갈때 메워놓구 가세요...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의집 주인은 필요하면 다 하라고 했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아니겠지요... 그리고 전 집을 집주인보다
더 깨끗하게 하고 산답니다(주인도 알아요)..
꼭 하고 싶으면 나중에 원상 복구하라고 하세요~
tv마다 크기 다르면 다시 뚫어야한다더군요.
그래서 원상복귀해야한다고 계약서에 썼어요.
세입자는 원상복귀 비용 10여만원한다고 안 뚫더군요.
벽지발린 콘크리트면 모르지만
돌발린 아트월은 곤란하지않나요?
못하게 합니다. 벽에 작은 못정도야 하지만 벽걸이는 구멍도 크고 아트월이면 다 상해서 나갈때 완전 실크벽지 새로 안하면 다음사람 못씁니다.
대리석이면 조각조각 깨져서 나중에 메꿔도 굉장히 흉해요.
스탠드도 따로 팔아요
벽걸이로 쓰다가 이번 이사할집에서는 스탠드로 사려고 스탠드 샀어요
원상복구의 원칙에 따라
저희 대리석 아트월이라서 못하게 했어요.
사실 붙박이 TV자리까지 파놨는데 세 놓을때마다 TV사이즈에 따라 제각각일것 같아서 흉해질까봐 그랬어요.
미안하긴 하지만 다시 벽 새로 해 달라는것 보단 나을것 같죠?
구멍 얼마 안커요. 두꺼운 나사 구멍 몇개입니다.
저도 굉장히 흉할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대리석같은거 아닌 이상은 괜챦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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