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데노이드수술

6세남아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12-03-19 12:35:35

아데노이드수술, 과연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지 판단이 안서네요

이수술을 하신분이라든지,  관련해서 아시는분 계시면 정보 좀 나눠주세요

IP : 218.154.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세남아
    '12.3.19 12:40 PM (218.154.xxx.233)

    링크감사합니다~^^

  • 2. 아데노이드
    '12.3.19 1:54 PM (202.30.xxx.118)

    9살 ,11살 형제인데요. 2월 학기말 방학때 했네요. 전 만족해요. 두 애 모두 코골이가 심하고 입 벌리고 자는 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수술 후 많이 좋아졌네요. 특히 둘째는 입 벌리고 자서 그런 지 아침에 입 냄새가 조금 났었는데 그게 없어졌어요. 담당 의사가 강력히 권하면 해도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 3. 분당
    '12.3.19 2:26 PM (175.223.xxx.21)

    분당 차병원 이창호 교수님이 유명하세요
    네이버에 카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 아이도 수술 시켜줬는데 너무 늦게 한 것같아서 후회했습니다. 수술결과는 아주 만족합니다

  • 4. ....
    '12.3.19 2:26 PM (121.138.xxx.42)

    우리 두 아이다 편도 비대보다 아데노이드비대였는데요.
    수술하고 나니 밤에 애들 숨소리가 안들려서 살것같았어요.
    비염, 중이염 끼고 살았구요
    밤엔 애들 숨소리가 서라운드로 들렸어요. 건넌방에서도...
    수술후에 눈물 날정도로 아이들에게 미안했어요.
    원래 이렇게 자는것을
    수년을 그렇게 살았던 우리애들에게 어찌나 미안한지..

  • 5. 00
    '12.3.19 2:43 PM (59.150.xxx.17)

    저희 아이도 대학병원에서 수술권유 받았는데
    전신마취 하는게 걸려서 신촌연세이비인후과 갔는데 거기서
    나았답니다^^
    잘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수술만이 방법이 있는건 아니니깐요.

  • 6. 사노라면
    '12.3.20 10:54 AM (75.177.xxx.89)

    저의 딸도 그 나이에 했어요. 7세 겨울엔 초등 입학 앞두고 수술하기가 싫더라구요. 별거 아니었는 데두요.
    중이염 ,비염 심했고 잘 났지도 않았어요. 코가 나으면 귀의 물이 쭉 빠져주어야하는데 잘 안 나아 결정했어요. 입도 벌리고 자고 잠도 깊이 못 자고.
    수술은 간단하고 회복도 잘 되고(어릴수록 염중을 덜 앓아 혈관이 덜 생겨있어 덜 아프데요.) 힘들지 않았어요. 입 다물고 얌전히 자는 딸 보고 참 기뻤어요. 감기도 거의 안 걸리고 잘 자니 키도 많이 컷어요. 7세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61 식기세척기 세제 뭐 쓰시나요? 코스코세제 괜찮은지요? 5 궁금이 2012/03/19 2,629
84960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종류가 너무 많아요. 길이가 좀 .. 2012/03/19 913
84959 통번역사님 질문있는데요... whgdms.. 2012/03/19 1,121
84958 김지수 종편드라마도 하네요. 러브 어게인 10 김지수 2012/03/19 2,067
84957 중학교 일학년 트와일라잇 읽어도 되나요? 5 중딩 2012/03/19 1,351
84956 왜 이리 삭막해졌죠..휴.. 7 정말정말 2012/03/19 2,569
84955 가고 싶지 않은 친가 4 냉각 2012/03/19 1,607
84954 스피킹맥스 어떤가요? 2 괜찮을까요 2012/03/19 12,440
84953 저같은 독신주의자 있으세요? 7 ........ 2012/03/19 3,130
84952 자녀 혼사시 하객걱정 없으신가요? 37 걱정맘 2012/03/19 9,159
84951 집 전세놓을때 계약중에 팔수도 있다고 하면 보통 어떻게 계약하나.. 6 ... 2012/03/19 1,990
84950 예체능이 정말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12 이젠엄마 2012/03/19 2,911
84949 여성순환운동커브스와 요가중..뭐가 좋을까요 5 enflen.. 2012/03/19 3,051
84948 스마트폰 예금 추천해주세요~ 3 plz 2012/03/19 1,038
84947 크림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5 우오오 2012/03/19 2,302
84946 남편의 작은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저도 장지까지 따라가야 할까.. 16 장례식장.... 2012/03/19 9,972
84945 바이오오일이요.. 2 날개 2012/03/19 2,018
84944 바람막이 잠바를 지금 사면 추울까요? 3 중딩 2012/03/19 1,915
84943 내일 나경원남편 김재호 경찰 출석하는 날 맞죠? 2 나경원남편 2012/03/19 1,329
84942 화장품 매장에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샘플 함부로 쓰지마세요 6 초록단추 2012/03/19 4,008
84941 참새와 동거해요~^^ 4 참새 2012/03/19 1,842
84940 제사음식 가지고 이렇네 저렇네 하는 사람 어때요? 12 짜증 2012/03/19 3,026
84939 초등 애들 학교갈때 내복 입혀서 보내셨나요? 13 독수리오남매.. 2012/03/19 2,262
84938 1년째 먹고 있는 올리브오일 버려야 할까요? 4 산패? 2012/03/19 2,039
84937 애들 짜증내고 집중못할때 뭐먹이면 좋다고 그랬죠? 4 애엄마 2012/03/19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