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자가 목걸이는 교회다니는 사람만?

십자가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12-03-19 10:28:28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 받았어요..두개정도.~교회를 열심히 다니거나 하진 않아요..그런데,몇일전 제가 십자가 목걸이 차고 외출하니 지인들이 교회다니냐고 물어보네요.그래서 아니라고했더니 십자가목걸이는 교회다니는 사람들만 차는거아니냐고 물어보.네요.그래서,제가 그냥 악세사리처럼 차고 다니면 안된냐고 하니까 다들 벙찐표정~!제가 이상한가요?
IP : 218.156.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
    '12.3.19 10:30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머 어때서요...자기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 2.
    '12.3.19 10:30 AM (203.244.xxx.254)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십자가 목걸이는 종교적인 의미가 있으니까 교회/성당 다니는 사람이 주로 하고 다닌다고 생각하죠. (아니면 고쓰족이시거나..ㅋ)

  • 3. ...
    '12.3.19 10:31 AM (59.86.xxx.217)

    교회안다니면 몸에 걸고 다니기 싫지않나요?

  • 4.
    '12.3.19 10:33 AM (203.244.xxx.254)

    오.. 천주교는 십자가 목걸이를 하는 게 교리적으로 안 되고 그런 거에요?
    (걍 일반론적으로는 교회다니는 사람도 십자가 목걸이 잘 안 하긴 하는데,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아니거든요.)

  • 5. 사실
    '12.3.19 10:33 AM (175.253.xxx.199)

    십자가 자체가 그 시대의 사형도구였잖아요.
    우리가 너무 눈에 익숙해서 편안하게 생각하지만요.

    하트 모양, 강아지모양 등등의 다양한 모양이 있는데
    구지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라면 좀 그렇죠.
    크리스찬들이야 그 위에서 당하신 고통과 사망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내어주신 사랑을 생각하고 십자가를 지니는 거구요.

  • 6. 솔직히
    '12.3.19 10:3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십자가 목걸이 한 사람보면 기독교인이구나 생각하고
    거리를 두고 관계를 시작해요.

  • 7. 나루미루
    '12.3.19 10:41 AM (218.144.xxx.243)

    십자가 모양은 원시시대부터 동서양 막론하고 태양을 상징하는 기호로 널리 쓰였어요.
    종교적 의미는 그네들이 부여한 거고 십자가 모양이 크리스챤들 독점물은 아니죠.
    액세서리로서 내 마음에 들면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다만 저는 그치들하고 엮여보이기 싫으니 안하겠어요

  • 8. 상식적으로
    '12.3.19 10:44 AM (211.201.xxx.227)

    기독교인들이 십자가 목걸이를 안하고 다닐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 보통 그사람의 종교를 모르는 상태에서 십자가 목걸이 하고 있으면, 교회나 성당을 다니는걸로 추정하게 돼요.

  • 9. 리아
    '12.3.19 11:08 AM (36.39.xxx.159)

    저도 오랫동안 하고 있는 목걸이...것도 십자가 목걸이가 있어요.

    너무 오래전부터 하고 있던 거라.....그냥 내 몸의 일부처럼 하고 다니는데

    항상 오해받아요. 교회다니세요? 라고...그럼 늘 그랬던것처럼

    아니, 아니...그냥 하는거에요~ 라고 대답합니다.

    이제는 그냥 자동 ^^

  • 10. 우리나라에서
    '12.3.19 11:14 AM (61.76.xxx.120)

    조롱당하다시피한 종교의 상징물을 하고 싶은지 궁금하고요
    하는건 자유지만

  • 11. 별걸다
    '12.3.19 11:19 AM (121.50.xxx.24)

    의미를 두네요
    걍 이뻐서 하고 댕기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086 임석 솔로몬 회장은 소망교회 '소금회' 멤버ㅎㅎ 3 그럼그렇지 2012/05/09 1,188
105085 남자아이 여름에 입을 얇은 긴팔 옷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 7 울라 2012/05/09 1,034
105084 카드정보 좀 알려주셔요.. 1 라야 2012/05/09 547
105083 헌옷어디다 버릴까요 4 헌옷 2012/05/09 1,088
105082 중간고사 성적 어떻게 알아내요? 19 중1엄마 2012/05/09 3,209
105081 직장 중간관리자인데 영업일 7일 휴가내면 어떨까요? 2 고민 2012/05/09 769
105080 목욕탕 안가는 사람인데요 .목욕의 신비. 2 흐음 2012/05/09 2,665
105079 옷에 묻은 보드마커..어떻게 지우나요 T.T 2 보드마커 2012/05/09 1,742
105078 욕실 샤워기가 고장인데도움좀주세요. 4 스스로AS 2012/05/09 758
105077 이러다 울 아들 정말 변태되는건 아닌지....ㅠㅠ 17 엄마 2012/05/09 5,453
105076 동네 엄마들과 언제부터(?) 어떻게(?) 반말하게 되나요? 2 ? 2012/05/09 1,506
105075 9호선 요금인상보류 “서울시와 협상 재개할 것” 대국민 사과문 .. 4 세우실 2012/05/09 1,010
105074 존경받을만한 대한민국의 지성인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11 요즘 2012/05/09 1,248
105073 외할머니가 직접 짜신 삼베가 엄청 많다는데.. 9 삼베 2012/05/09 1,804
105072 미녀가 남자를 가리는 이유 5 남자싫어 2012/05/09 2,218
105071 필리핀마닐라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2 ... 2012/05/09 1,469
105070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소명의식을 가지신 그 분들.. 4 날아라아줌마.. 2012/05/09 820
105069 이명에 먹는 약을 6개월동안 먹어도 몸에 이상은 없는걸까요? 1 바닐라 2012/05/09 1,454
105068 이민정 “고영욱에 길거리 캐스팅 당해 데뷔” 깜짝고백 4 고영욱 상습.. 2012/05/09 5,007
105067 고1 아들때문에 고민이에여 8 술담배 2012/05/09 1,895
105066 5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09 618
105065 '옹정황제의 여인'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중국 드라마.. 2012/05/09 5,428
105064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 시부모님 노후는...어떻할까요?? 9 걱정 2012/05/09 2,857
105063 워싱턴 가보신분 있으세요? 1 d 2012/05/09 752
105062 언제 마시는 커피가 가장 맛있던가요? 11 ㅈㅈ 2012/05/09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