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공천'이다"
여기서 '공'은 빌 공자 '공'입니다. 목표치를 설정하고 4.11 총선 에서 여성 공천 비율을 늘리겠다고
공언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결국 약속을 크게 못 지킬 것 같아 나온 말입니다. 새누리당은 30%를
목표로 했지만 현재 6.2%에 그치고 있고 민주통합당의 15%목표는 10.2%에 머물고 있습니다.
"해군기지가 놀이터인가"
한 언론 간담회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제주 해군기지에는 어느 나라의 선박도 기항이 가능하다' 고
발언한 것과 관련.. 강정마을회가 "해군기지를 다른 나라 선박 기항지로 내주는 나라가 어디있냐'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음악때문에 힘들고 아팠지만 음악을 해야만 치유가 됐다. 음악때문에 행복하다"
가수 바비킴씨의 말입니다. 벌써 데뷔 18년차인데요, '나가수'로 대중들과 더 가까워졌습니다.
한국 소울의 대표가수로 불리는 바비킴.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01017&page=1&bid=focus13
"친노의 부활을 막는 데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렸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홍사덕 해누리당 후보가 한 말입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게 누군데 웬 친노 타령이냐"
이 말은 역시 종로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확실시되고 있는 정세균 민주통합당 후보가 홍 후보 말에 대해 내놓은 반응입니다. '정치 1번지' 종로를 놓고 여야 총선 후보간의 장외설전이 뜨겁습니다.
모두 중량급 후보로 평가를 받고 있지요. 오늘 3부와 4부에서 양측 후보 간 맞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두 후보의 맞토론은 처음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02333&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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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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