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에 결혼하면서 커플링으로 까르띠에 플래티넘 반지를 샀는데요,
예전에 비해 지금 시세가 어찌 되는지요...
작은 다이아 박힌 걸로 샀는데
남편도 저도 몸에 시계며 반지며 장신구 걸치는걸 싫어해 별로 빛을 못봤어요.
저는 외출할때 몇번, 남편은 사이즈도 잘 안맞아 거의 한번도 안꼈어요.
기혼자 확인시켜주게 커플링은 끼며 살고 싶은데
막 착용하기엔 부담스런 스타일이라 좀더 실용적인걸로 살걸 후회되네요.
구입했을때보다 시세가 나쁘지 않다면 팔아서 새로 할까 하는데....
저는 해외거주중이고 6년전에 면세점에서 샀는데, 그때는 환율이 800원대였어요.
명품이나 보석같은거 잘 몰라서 파는게 손해인지 이익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