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베란다에 블라인드 달면 이상하대요 --;

1층이라 필수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2-03-18 17:11:53

남편은 자꾸 버티컬 달자고....

근데 전 알루미늄이나 우드 블라인드 아니면 닦기 어려우니

다른 건 좀 꺼려지네요

버티컬도 롤스크린도... 부직포?종류라 때 닦기 힘들잖아요 ...게시판 검색해보니

버티컬 일일이 뜯어내고 세탁하는이야기있던데 보기만해도 머리에 쥐날라고 ;;;

그냥 싸게 알루미늄 블라인드 달자고 했더니 남편이,,,,, 뭐? 옛날 옛적에 유행하던 그거? 하며

기절하는 시늉하고 -_-

남편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니 차암... 피곤하네요 ㅠㅠ

해들어오는게 반가운 1층이라.. 낮엔 절대 칠일없고... 밤에 불켜면 그때부터 칠건데요...  

뭘로 할까요?

ps 이사오고 며칠째 의견조율이 안돼 아무것도 못달고 있어요 ;;

조언의 말씀 부탁드려요

IP : 121.139.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8 5:14 PM (59.29.xxx.180)

    세척할 일이 거의 없을텐데.
    베란다 버티칼 달아놓은지 3년도 넘었지만 때 안타는데요.
    방염가공 다 해서 나와요.

  • 2. 울집
    '12.3.18 5:14 PM (218.209.xxx.218)

    블라인드예요.
    위에서 부터 감기는거라 건너편 동 별 신경 안쓰고 햇빛도 들게끔...

  • 3. 원글
    '12.3.18 5:24 PM (121.139.xxx.63)

    방염은 불에 잘 붙지 않는기능아닌가요;;

    위로도 감기는거... 비싸서 고민이에요 ,남편은 이것도 이야기하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엔
    높은 1층이라 사람들 다니다 들여다 볼수는 없구요 (일부러 까치발하고 콩콩뛰면 보이려나;;)
    앞동때문에 밤에만 할거니 굳이 햇빛드는걸 신경쓸 필요없거든요
    그래도 좋으려나요 ??

  • 4. iizerozu
    '12.3.18 5:27 PM (110.8.xxx.239) - 삭제된댓글

    버티칼 밑에 줄로 연결된부분 떨어지는 경우 있어요.
    블라인드는 중간으로 말아놓으면 바람불면 딱딱 날려 부딪힐꺼구요.
    그래도 권한다면 블라인드요....
    더 깔끔한거 같아요.
    알류미늄도 꺽이고 때 더 잘 보일꺼 같고, 우드도 올리고 내리기 불편해서 자주하면 고장 심하고
    베란다에 달긴 아깝네요.
    블라인드는 제 생각에 소모품 같아요.
    빨생각 말고 잘 쓰다 교체요~ 세준거 아니고 집주인이 살꺼니 그냥 저냥 잘 관리 될꺼 같아요.
    요새 블라인드도 콤비가... 그거 우드만큼 은 아니지만 비싸요. 이거 괜찮아요.
    1층이시라니까 콤비가 더 괜찮을듯.... 해요. 줄무늬로 반투명, 불투명이 반복되고 불투명으로 다 막아버릴수도 있어요.

  • 5. 원글
    '12.3.18 5:32 PM (121.139.xxx.63)

    집에 비염 환자들이 여럿이라 먼지에 예민해서요 ㅠㅠ
    쓰다 버리면 정말 좋겠는데.... 그러려면 저렴한 애로 해야겠네요

    버티컬 연결부분 떨어진게 한두개가 아니라 너덜너덜 하던거... 이제 기억나네요 -_-
    그때 버터컬에 대해 회의적으로 됐나봐요 제가;;

  • 6. ㅡㅡ
    '12.3.18 6:31 PM (125.187.xxx.175)

    방염가공에
    오염방지의 방염가공도 있고
    화염(불)에 강하게 하는 방염가공도 있어요.
    한자어가 다르지요.

  • 7. ..
    '12.3.18 8:12 PM (1.225.xxx.84)

    방염가공, 방오가공,

  • 8. ???
    '12.3.18 9:29 PM (121.130.xxx.78)

    버티컬이야 말로 제일 유행에 뒤떨어진 건데요?
    남편이 인테리어 관심 있는 분이라면 우드 블라인드나 콤비 블라인드 모르시나요?
    버티컬은 90년대 초반에 인기 있었죠.
    유행 떠나서 살림 해 본 입장에서도 가장 안좋은 거 같아요. 촌스럽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58 요즘 엄마들이 교양있게 자녀교육에 매진 1 시이나링고 2012/03/18 1,061
83357 얼굴에 대상포진이 ㅜㅜ 9 ㅠㅠ 2012/03/18 4,626
83356 강아지출산후사료?? 5 zzzㅋㅋ 2012/03/18 2,126
83355 관상,수상,족상 .. 2012/03/18 1,627
83354 사업운 잘보는 철학관 1 부산 2012/03/18 1,451
83353 제가 젤 부러운 여자는 체력좋은 여자입니다~ 58 푸른꽃 2012/03/18 22,677
83352 ㅇㅔ스프레소 머신 어디서 사야 저렴한가요? 1 전자동 2012/03/18 737
83351 네이버 블로그 친구끊기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말랑제리 2012/03/18 2,212
83350 코스트코에 또띠아 고르곤졸라피자용 치즈있나요? 8 고르곤졸라 2012/03/18 2,791
83349 셜록 2-3 오늘 9시 OCN요 2 셜록 2012/03/18 1,012
83348 제주도가요 요새 옷은 어찌입고다니시나요? 2 몽드 2012/03/18 1,075
83347 오징어 껍질 어떻게 하면 잘 벗겨지는지 알려 주세요^^ 6 젓갈 2012/03/18 1,470
83346 남편이 마주보고 대화중에 자꾸만 얼굴을 찡그립니다~ 3 평범녀 2012/03/18 1,908
83345 잠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야 덜 잘까요?ㅠ.ㅠ 4 얘들아 미안.. 2012/03/18 2,226
83344 개그맨들이 얘기하는 한국인 경직되어있는 사람들 너무 많다는거 6 ... 2012/03/18 1,576
83343 중문 공사할때 집에있어야할까요? 2 기관지나쁜아.. 2012/03/18 1,404
83342 손발이 오그라드는 현상 ,,, 2012/03/18 1,330
83341 다이어트 할때 2 뚜떼이 2012/03/18 989
83340 쉐라톤 디큐브에서하는 딸기뷔페어떤가요?? 4 딸기좋아요 2012/03/18 3,343
83339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악녀가 여주보다 더 이뻐 보여요 3 ..... 2012/03/18 2,968
83338 전여옥 박근혜 카퍼레이드 비판한거 보셨세요? ㅋㅋㅋㅋ 11 트윗펌 2012/03/18 2,474
83337 단군이래최대호황이니, 세계최빈국에서 경제강국으로 운운하는 기사 .. 13 푸른F 2012/03/18 1,391
83336 결혼하면 안한사람 볼때 우월감이 느껴 지세요? 47 ... 2012/03/18 11,270
83335 케이팝스타 이하이와 학예회인가요 26 ... 2012/03/18 10,230
83334 새똥님 글이 어떤건가요?????? 1 r 2012/03/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