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이 먹먹하네요.
3학년 첫 모의고사가 수능성적과 맞먹는다는 사실을 자꾸만 부정하게 되네요.
또 아이에게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 시험은 운도 따라줘야 한다. 컨디션 조절 잘 하고 지금부터라도
죽어라 하면 수능 잘 볼수 있다. 무엇보다 수능당일이 중요한거다" - 라고 말해줬지만 제속은 타들어가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샜는데요..
이과학생이고 2학년 2학기때부터 수학학원을 보냈는데 한 6개월간 지켜본 바로는 그만둬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이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수능이 7개월정도 남은상태에서 학원을 보내기도 안보내기도 애매하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등급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