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혼자서 몸을 씻습니다만........난생 첨으로 세신을 부탁드렸습니다.
만팔천원주고 기다리니 (목욕탕 비용 불포함된 가격)차례가 왔다고 누우라더군요
한시간정도는 호사를 누리겠구나 생각을 했더만 웬걸30분정도...끝나던데요????????
1) 원래 요정도 시간만 쓰나요??????
그렇게 아픈 때밀이 수건(이라고 쓰고 수세미라고 읽는다)으로 내몸을 거침없이 문지르다니......
아프다고 했지만 수건 자체가 수세미라서......쩝
살살한다고 하시지만 워낙 집에서 사용하는 연두색의 이태리타올이 아닌 군청색의 수세미....
온몸이 울긋불긋 딸기모냥 아파서 연고를 전신에 바르고 있어요
2) 단골이 아니면 이렇게 마구잡이로 하나요??????
옷입을때 제몸을 보여주며 아프고 따갑다고 했더니만 미안하다네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