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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는 이들을 위해서 시위하다 체포당한 조지클루니

Tranquilo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12-03-17 17:11:13
이렇게 멋있는 사람과 같은 지구에 올라서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격이네요.
정말이지 최강 외모 아닌가요? 단지 내 취향인가...

http://www.guardian.co.uk/film/video/2012/mar/16/george-clooney-arrested-suda...

미 현지시각 3월 16일 금요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수단 대사관 구내에서 아버지 Nick Clooney와 시위를 벌이던 영화배우 George Clooney가 체포됐다 합니다. 수단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조지 클루니는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 중지를 촉구하기 위해 이번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음. 그는 최근에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귀국하였고 주미 수단대사관에 항의방문하여 진입하려다 제지되고 체포된 것이라 합니다.

현재 수단은 수단과 남수단으로 분리됐지만 오랫동안 이어온 분쟁으로 무고한 인명이 많이 희생당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대요.  그는 아버지와 함께 체보직후 간단한 조사를 받고 벌금 약 100달러 내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사랑합니다. 흐흐

IP : 211.204.xxx.1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3.17 5:12 PM (118.36.xxx.145)

    다시 보게 되네요. 앞으로 팬이 될랍니다.

  • 2. Tranquilo
    '12.3.17 5:12 PM (211.204.xxx.133)

    조지클루니, 팀로빈스 등 인류애와 이타적 의식과 실천을 겸비한 사람들이 더 멋있는 거 같아서요.

  • 3. 아뉘
    '12.3.17 5:14 PM (58.127.xxx.200)

    잘생기긴 했지만 느끼하고 별루야~했는데 이런 개념인이었단 말입니까........털썩

  • 4. ...
    '12.3.17 5:15 PM (61.105.xxx.12)

    조지클루니... 역시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 5. Tranquilo
    '12.3.17 5:18 PM (211.204.xxx.133)

    어휴~~ 이사람 개념은 세계 만방에 공증되어 있어요.
    이 사람 영화 거의 다 보는데 배우 로만 따져도 정말 멋있고 연기도 잘해요.
    의외로 액션보다 드라마를 많이 하구요.
    감독한 영화도 다 좋아요.

  • 6. 제취향입니다 ㅎ
    '12.3.17 5:19 PM (175.223.xxx.52)

    진짜 멋져요 +_+
    리차드기어와 함께 저의 로망입니당;;

  • 7. ..
    '12.3.17 5:19 PM (125.152.xxx.86)

    조지 클루니......약간 남미 사람 닮지 않았나요?

    잘생긴...남미쪽 남성미를 풍기는 것 같아요.

    조지 클루니 출연한 영화나 찾아서 봐야겠어요.ㅎ

  • 8. ...
    '12.3.17 5:25 PM (114.207.xxx.186)

    목소리가 기냥 귀를 척 감는것이...으흐~

  • 9. 맞아요.
    '12.3.17 5:26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최강 외모.
    나이가 들면서 더 멋있어 져요.
    숀코너리와 더불어 제 눈에 이 지구상 최강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출연한 영화 장르도 참으로 다양합니다.

  • 10. dd
    '12.3.17 5:34 PM (58.141.xxx.143)

    조니클루니 인권운동 열심히 하드라구요

  • 11. 꾸루룽
    '12.3.17 5:40 PM (1.177.xxx.54)

    멋지네요.........

  • 12. ..
    '12.3.17 5:57 PM (124.56.xxx.208)

    저한테도 최강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 잘생기고 섹시한..

    갑자기 오늘 김제동이 한말.. 등록금 내리자고 하면 빨갱이라고 한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13. ...
    '12.3.17 6:04 PM (59.17.xxx.252)

    수갑이 이렇게 섹시한건 처음이라니까요.

  • 14. 솜사탕226
    '12.3.17 6:36 PM (121.129.xxx.151)

    와 진짜 섹시한 사람이었군요

  • 15. 언젠가
    '12.3.17 6:44 PM (121.222.xxx.243)

    유명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찻잔 셋트 중에서
    죠지 클루니가 그린 것으로 몇개를 샀더니
    매장 직원이
    그렇게 죠지 클루니가 좋아요?
    묻더군요.ㅎㅎ
    50평생에
    연예인 좋아해 본 사람은
    죠지 클루니와
    김어준( 이 사람은 연예인 아닌데 나에겐 죠지 클루니 급)
    목소리 좋은남자
    그리고
    뇌에 주름이 많을듯한 남자 그런데 따뜻한 남자
    참 좋습니다.

  • 16. Tranquilo
    '12.3.17 7:02 PM (211.204.xxx.133)

    그러게 말에요 ㅎㅎ
    덕분에 생각조차 못했던 수단 남수단 분쟁과 갈등, 학살에 대해서 한 번은 생각하게 되잖아요.
    이렇게 유명인들이 좋은 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회용 수갑이 부러운 건 처음이네요 흐흐 - 저 손목 어쩔...

  • 17. ...
    '12.3.17 7:09 PM (112.168.xxx.151)

    제가 사람을 잘못본게 아니었군요...

  • 18. 전 솔직히
    '12.3.17 7:12 PM (14.37.xxx.250)

    외모만 보고..별루다..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은데가 있군요.
    디센던트 라는 영화도 왠지 지루해서 별로다 생각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참 괜찮은 영화였구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 19. Tranquilo
    '12.3.17 7:35 PM (211.204.xxx.133)

    이 사람의 진보 개혁 인권 활동은 이미 유명하구요,
    인물영향력 100위 안에 거의 매년 들어요.

    2008년 인가부터는 유엔 인권 협상대사로 활동중이구요.

  • 20. 따라쟁이
    '12.3.17 7:48 PM (222.103.xxx.25)

    헤어진 여자들에게(배우)
    물었을때
    두번다시 만나기 싫은 남자가 러셀크로우
    매너 최고이고 행복했던 남자가 조지클루니라잖아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맘에 들어요
    그의 이런 행보가 그를 더 빛나게 해요

  • 21. 아가야놀자
    '12.3.17 7:54 PM (112.186.xxx.217)

    진짜 섹쉬하죠 니콜 키드만이랑 같이 나온 영화보고 뿅하고 반한게 10년전이던가~가물가물하네요
    조지 볼려고 드라마 ER도 보곤했는데 많이 안나와서 섭섭했더라는 . . .

  • 22. 방금
    '12.3.17 8:10 PM (114.200.xxx.179)

    소름이 끼쳤어요...
    넘멋져요 ...
    어느분 말처럼 저런사람이 이세상에 있다는것만으로도 벅차오르네요

  • 23. 저도 뉴스에서 봤어요
    '12.3.17 8:33 PM (14.52.xxx.114)

    정말 끝장나게 멋진 사람이에요. 플레이보이 이미지가 있지만 뭐, 전 능력남처럼보여요. 불륜도 아니고..
    이사람,, 결혼하고 싶다가도 졸리피트 부부랑 만나서 아이들한테 시달리면 결혼생각이 싸악 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이분 정말 외모랑 뇌도 동급으로 섹쉬하죠

  • 24. ....
    '12.3.17 10:27 PM (180.230.xxx.22)

    아버지가 언론인이자 정치인이었다고 하네요
    나이가 50초반인데도 어쩜 저렇게 멋있고 섹시하고 잘생겼는지
    유전자가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 25. 저도 팬~
    '12.3.18 12:12 AM (211.106.xxx.84)

    섹시 연기 망가진 연기 다 멋지게 소화하는,,,헐리우드에서 보기드문 명배우죠.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디센던트 등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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