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하는 멤버 중 심한 하고잡이 엄마가 있어요.
엄마가 교육열의도 넘쳐서 아이가 좀 처지는 아인데..
그냥 조용히 키웠으면 잘 클 아이를..
그저 나서게 가르쳐서..반에서도 미움을 받게 만들어놨어요.
제가 좀 언니라 이젠 조용히 놔두라고 하지만 벌써 아이는 만들어졌으니..
모임 중에 여행을 가자, 어디를 가자 등 어떤 제안이 들어오면..
이 엄마는 하고잡이라 적극 하자고 하자고..
평생 여행 한번 안 가본 것처럼, 친구 하나 없는 것처럼 그렇게 하고 싶어해요.
하고 싶은 속 마음을 감추지 못하니..
갠적으로 좀 덜하면 좋겠고 안했으면 싶은 일도 이 엄마는 무조건 하자고 하자고..
그러니 존중하며 하게 되는 일도 생기구요.
빼는 엄마들보단 낫겠지만 심한 하고잡이 엄마도 피곤하네요.
이 적극적인 사람을 어떻게 좀 진정 시킬수 있을지..방법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