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내가 20대초에 지금같은 82가 있었으면 인생을 잘살았을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과 인생에 대해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별별 사연도 있고 막장급 얘기도 있고 운좋게 산 사람도 있고
시간의 흐름에 떠밀려 산 사람도 있고
다양한 의견과 얘기들이 나의 지난 인생을 돌아보게도 만들고
그래서 아쉽기도 하네요.
불행한 경우나 만족스런 경우나 다 좋은 얘기들입니다.
앞에 세사람이 걸어가면 그중에 나의 스승이 될사람은 꼭 있다는 말,
그렇죠,
잘났거나 불운한 경우이거나 못났거나
다 나의 스승이 될수 있는 얘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