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에서 물이 나오네요..

... 조회수 : 16,052
작성일 : 2012-03-17 11:09:40

결혼하며 산 냉장고 12년째 쓰고 있는데요..

며칠전부터 야채칸 밑으로 물이 있어 보니 위쪽에서 물이 새어나오는 것 같아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고치는 비용이

거의 6~10만원 가까이 들어갈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출장비는 따로구요. (15,000원 정도?)

 AS를 맡겨야 하는건지 이참에 그냥 사야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고쳐서 더 몇년을 사용할 지도 모르겠구요.

냉장고 어느 정도 사용 후 바꾸셨나요?

 

IP : 1.241.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7 11:11 AM (1.225.xxx.31)

    새로 사는게 장기적으로 더 이익일겁니다.
    고쳐도 몇년 못 가 냉장고가 퍼져버리더라고요.

  • 2. 음..
    '12.3.17 11:17 AM (220.86.xxx.224)

    저도 14년된 냉장고 이번에 바꿨거든요.
    그 냉장고가 물도 새고 온도도 잘 안맞았나봐요...음식도 넣어두면 잘 상하기도 해서
    이번에 과감히 냉장고 바꿨더니..

    일단 전기세가 2만원정도 덜나와요....(확실해요)
    음식이 잘 안상해요..
    소음도 덜하구요.

    하여간 잘바꾼거같고 돈도 더 절약한 기분이네요...
    원글님도 이번에 한번 바꿔보세요..

  • 3. 바람아불어라
    '12.3.17 11:26 AM (116.32.xxx.211)

    12년정도면 바꾸시는거 추천.. 냄새도 나구여..
    저도 6년좀 되니까 물 나오긴 했는데 수리하니까 괜찮아지긴 했구여

    전기세는 확실히 덜나올거에요.
    저희 시엄니 혼자사는데 6-7만원 나오다 냉장고 바꾸고 1만원초반대...

  • 4. 고구마아지매
    '12.3.17 11:26 AM (218.150.xxx.94)

    저는 냉장고를 17년째 쓰고 있는데요...겨울 부터...냉장이 잘 안되는것 같아요..
    냉기가 약하게 나온다고 할까요?
    겨울철이라..기온이 내려가서 잘 못느꼈는데요...
    날이 좀 풀리니..냉장고를 열면 시원한 냉기가 나와야는데..안그런것 같아요..
    그럼..저도..수리비 많이 나올까요?
    냉장고 수리하려면...냉장고...비롯한 부엌 살림 다...내놓고 치워야 해서..수리..보류하는중인데..
    어떻게 할지 고민되네요...!

  • 5. ..
    '12.3.17 11:41 AM (175.200.xxx.26)

    저희집에도 냉동고에서 물이 나오네요 고쳐도 곧 고장 난다고들해서
    펴질때까지 기다립니다.. 안 펴지길바라면서요

  • 6. 냉장고 바꾸고 신세계
    '12.3.17 12:24 PM (14.52.xxx.114)

    저도 10년쓴 냉장고, 냉동실에서 물이 새고 얼기를 반복 해서 as 부르니까 30만원 부르더라구요. 그러더니 고친다해도 이게 원인이 아닐수도 있다고 , 그럼 또 다른데 고쳐야 된다고( 말인인 범벅인지..-_-) 그러면서 100만원 으로 외장까지 새것처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G* 800 L 짜리였거든요.
    돈은 둘째치고, 원인도 모르겠다는 말이 더 화가 나더라구요..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요즘 김태희가 광고하는 디*스 로 바꿨는데, 한마디로 신*세*계 입니다.
    냉장고가 돌아가는지 의심이 될정도로 소음없고, 냉기 짱짱에 -35도 급속냉장에 고기도 신선하게 보관하고.
    기사 아저씨 전에 쓰던 냉장고 가져가시면서 하시는말씀이 " 전기료는 전냉장고의 1/3 수준일거라는 멋진 말을 하시고 퇴장하시길래 건강음료 두손에 잔뜩 들려가시게 했어요.
    식구가 셋이라 전에거보다 용량은 작은걸로 샀는데 ,내부는 훨씬 큰것 같아요.

    담달전기료 얼마나올지.. 정말 그정도로만 나와주면 나가서 첨 만나는 사람한테 밥사야겠어요.
    제가 결혼할때만 해도 양문형이 크게 보급은 안되던 때라 가전제품은 대부분 외제로 구입했었는데, 10년만에 이렇게 기술이 좋아졌더라구요.

    냉장고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 문열때마다 미소짓고 여네요 :)

  • 7. 오늘 고친...
    '12.3.17 12:50 PM (211.246.xxx.18)

    좀 전에 냉동고에서 물새는 걸로 a/s기사님왔다 가셨어요^^2~3일 간격으로 물 샌지 한달 넘었는데 42,000원 수리비(출장비포함)냈네요.무슨 관이 막히면 물이 넘치게 된다고 설명하시고 냉동고 비우고 뒷면 청소까지 다 해주시대요.40분 넘게 걸렸어요.저희도 10년된거라 또 고장나면 바꿔야겠죠^^;

  • 8. 저희도 10년넘었더니
    '12.3.17 4:24 PM (119.64.xxx.70)

    냉장실위에서 물이새 전화했더니 전원을끄고 2일정도두고 다시켜면 된다는데
    김치냉장고가 꽉차서 좀비면 해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60 참 사소한게 짜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15 나도 2012/03/17 2,924
82959 수서삼성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2 수서삼성 2012/03/17 3,010
82958 간단하게 사진편집하는 사이트 어떻게 되나요? 1 사진편집 2012/03/17 1,034
82957 계란 반숙 후라이 9 어른은 2012/03/17 2,153
82956 40대인데 파운데이션이랑 비비크림중 어떤걸,, 7 파운데이션 2012/03/17 3,828
82955 턱관절이 아파요 7 어느 병원?.. 2012/03/17 1,559
82954 애없을때 남편과 뭐하고 놀죠 4 2012/03/17 2,315
82953 선물이라 감사하긴 하지만.. 5 ?? 2012/03/17 998
82952 박근혜 핵심은 특권의식.... 4 분당 아줌마.. 2012/03/17 929
82951 보이스 코리아가 갑이네요. 12 보이스 2012/03/17 2,176
82950 김정근 아나운서등 가압류폭탄…"가족 몸져누워".. 26 ㄹㄹ 2012/03/17 11,187
82949 위하는 척 욕먹이기??? 1 .... 2012/03/17 685
82948 [[[[[[[[[[[[[[ 4 재순맘 2012/03/17 874
82947 경기도 광주쪽 지금양지 바른 밭에 냉이나나요 1 재순맘 2012/03/17 717
82946 전업맘들이 어린이집 많이 보내는거 맞나봐요. 15 .... 2012/03/17 3,439
82945 아이폰 기본 요금 젤 싼게 얼마인가요? 2 아이폰 유저.. 2012/03/17 1,576
82944 30대 후반 남편가방 하나 구입하려해요. 어디가 좋을까요? 3 가방 2012/03/17 1,219
82943 운동많이해도 고지혈증 될수있어요? 5 ㅁㅁ 2012/03/17 2,435
82942 겨울코트 내피 드라이 맡기시나요? coco 2012/03/17 567
82941 포트메리온 전문가분들 모셔요 8 써니 2012/03/17 2,795
82940 여자판사들도 마담뚜한테 전화받나요? 5 Jr 2012/03/17 3,285
82939 스타벅스에서 설탕을 왕창 집어가는건 왜???? 13 ........ 2012/03/17 4,227
82938 브로콜리로 야채볶음하실때요~ 7 브로콜리 2012/03/17 2,158
82937 유부녀....의대 입학에 관해서 62 깔끔우훗 2012/03/17 14,442
82936 '부틸 뭐시기?' 화장품 성분의 불편한 진실 살림원 2012/03/17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