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마다 애들땜에 죽겠어요..
9살 5살인데 심심하다고 성화니 정말 매번 괴로워요..
주말에 애들이랑 뭐하고 지내세요?
1. 한마디
'12.3.17 10:53 AM (110.9.xxx.96)애들하고 맛난것도 해먹고 공원가서 바람쐬러도 가고 자전거도 탈수있고...전 주말이 더 좋은데..
2. ㄷ
'12.3.17 10:54 AM (115.140.xxx.84)동네도서관 어떠세요?
전 아이다키웠는데 어릴적 자주 데려갔었어요
영화도 토. 일 에 해주구요
많은책들있고 좋았어요
전 지금도 혼자 평일에도 자주가요3. 바느질하는 엄마
'12.3.17 10:59 AM (211.246.xxx.26)도서관 가면 큰애는 잘 있는데 작은놈이 돌아다니고 떠들어서 힘들어요. ㅜㅜ
4. 콩나물
'12.3.17 11:43 AM (211.60.xxx.18)남자애들이신가봐요
저흰 딸이고 나이는 똑같이 9.5살인데요
나가자고해도 집에만 있겠다고해서 혼내서 억지로 나가요. 그것도 고민이에요
종이와 색연필과 종이만 있음 둘이서 하루종일놀아요 전 집에 있는게 답답해 죽겠어요
돈 안드는 놀수 있는곳 많을텐데.,
놀이터 데리고 나가셔서 책읽으면 좋던데요
커피와 먹을꺼 싸가지고 나가서...그러다 아이친구 엄마들 만나면 수다떨고...
우리 애들은 놀이터도 안 나가려고 해요5. 콩나물
'12.3.17 11:44 AM (211.60.xxx.18)도서관은 저도 안가요
둘째가 돌아다니고
이상한 두꺼운책들 갖고 와서 이해도 못할꺼면서 읽어달라고 하고...
큰애는 만화책만 읽고요!6. 음
'12.3.17 11:58 AM (111.118.xxx.72)원글님은 참 양심적인 어머니세요.
주말에 가 보면, 아이들 떠들거나말거나 데려 와서 풀어놓고 민폐끼치는 사람들 많거든요.
그런 아이들은 대여만 해 가고, 집에 가서 보면 좋겠어요. ㅜ.ㅜ
원글님은 경우있는 분인듯 싶으니, 제가 참고로 하는 곳들 알려드리고 싶은데, 공개적인 곳이라 사람들이 다 보니,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남들 모르는 거창한 곳들은 절대 아니고요. ^^
제가 아이와 그냥저냥 소소하게 시간 보내는 곳들입니다.
아이디 가르쳐 주시면, 오늘 당장은 아니더라도 쪽지 드릴게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거창한 곳은 아닙니다.
이미 다 아시고 계신 정보일 가능성도 높고요.^^;7. aquatree
'12.3.17 12:05 PM (59.10.xxx.190)음님! 저도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이것때문에 너무 고민하던 사람인지라.제 아이디는 이 닉네임과 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8. 바느질하는 엄마
'12.3.17 12:21 PM (122.35.xxx.4)음님 제 아이디는 crew209예요..미리 감사드려요~^^
9. 햇님
'12.3.17 2:50 PM (221.143.xxx.102)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10. 햇님
'12.3.17 2:50 PM (221.143.xxx.102)미리 감사합니다 ^^
11. 저도부탁드려요
'12.3.17 6:02 PM (175.126.xxx.113)죄송하지만
안바쁘시면 저도 부탁드릴께요
아이디 ml501207예요12. 공원
'12.3.18 2:20 AM (121.136.xxx.33)공원이요. 산에도 가구요. 자전거도 타고 자연으로 가면 할일이 무궁무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