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체온재면서 배란 체크해 보신분~

궁금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12-03-16 17:58:45
매일 체온을 재면서
배란일을 체크하는게 좋다고 해서
체온계를 사서 체온을 재고 있어요.

그런데 좀 이상해서요.

보통 생리기간에 저온이다가
생리끝나면 기초체온을 왔다갔다 하다가
어느 시점에 갑자기 체온이 확 떨어지고
그 다음날 체온이 많이 올라가는데  그때가
배란이 되는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체온을 체크 하는게 좋고
일정 시간에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지 말고 거의 잠자는 상태와 비슷한
자세에서 재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제가 3월 2일에 생리 시작해서 
아주 깔끔하게 끝난 날이 8일 날이에요.

체온은 9일부터 쟀어요.

  9일  06:15분  36.0
10일  06:40분  36.5  (이날은 좀 늦게 쟀어요.)
11일  06:15분  36.3
12일  06:15분  36.2
13일  06:15분  36.3
14일  06:15분  36.4
15일  06:40분  36.0  (이날은 또 늦게 쟀는데 늦게 쟀음에도 불구하고 좀 떨어졌어요.)
16일  06:15분  36.3


이렇게 온도가 나왔어요.

좀 헷갈려서요. ㅠ.ㅠ
15일  다른때보다 늦게 쟀음에도  온도가 좀 떨어졌어요.
그전에는 늦게 재면 좀 높았던거 같은데요.

게다가 오늘은 다른때와 비슷한 체온으로 나왔고요.

검색했을땐 저렇게 체온이 다른때보다 많이 떨어지고 난 다음날
고온으로 나오는게 배란일이라고 하던데
저는 뭘까요? ^^;

체온이 좀 이상한 것도 같고..

입으로 재는 거 혀 아래에 넣고 쟀거든요.
  
IP : 112.16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정확
    '12.3.16 6:08 PM (116.37.xxx.141)

    병원서 알려준건데요
    체온은 언제 재야 한다...제약이 따르니 좀 불편합니다

    님의 분비물을 살피세요.
    화장실 갈때마다 볼수 있으니 정확합니다

    생리후 깔금하다가 냉이라 하나 하여간 분비물이 나오잖아요
    그 분비물이 코처럼 묽다가 색이 점점 맑게 투명해 지구, 동시에 점성이 생기 잖아요
    그 점성이 찰지다 해야하나...? 그러다가 어느날 그 점성이 극에 달하고
    그 다음엔 거짓말처럼 깔끔하게 아무것도 분비도지 않아요
    그 깔금한 그 첫날이 배란일입니다
    어여우시면 몇달 살펴보세요. 그럼 저성이 극에 달한 날이나 분비물 없는날 시도하시면 되요

  • 2.
    '12.3.16 6:14 PM (112.168.xxx.63)

    그 분비물 체크 하는 걸로도 해봤는데 잘...^^;

    평소 냉이 좀 있는 편이라 아예 깔끔하지 않아서요.
    분비물이 많아지고 점성의 차이가 있기도 한데
    그럼 아직 아니라는 것 같고..

    궁금한게 체온이 확 내려간 날에 노력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확 내려갔다 다음날 체온이 오르는 날에 노력을 해야 하는건지
    검색해보면 말이 달라서요..ㅠ.ㅠ

  • 3. ..
    '12.3.16 6:15 PM (175.126.xxx.17)

    저도 예전에 임신준비 하면서 기초체온 쟀었는데.. 그게 한달해서는 잘 모르구요.. 몇번의 타임을 꾸준히 하면 감이 와요.. 평소 체온이 어떻고... 떨어지는 날... 뭐..그런..
    그리고 기초체온만으로는 좀 애매하니깐 배란테스트기 같은걸로 같이 해보세요..
    근데 막상 임신은 암것도 안하고 마음을 비우니깐 되더라구요..^^;

  • 4. 기초
    '12.3.16 7:03 PM (121.157.xxx.79)

    체온계는 부인용기초체온계라는것을 약국에서 사세요
    일반체온계보다 세분화되어서 24도를 기준으로 읽 게되어있어요
    24도이하로 툭 떨어지는때가 배란일 입니다

  • 5. 그거 경험자
    '12.3.16 10:30 PM (175.215.xxx.195)

    수은체온계로 하는거 해봤는데
    맞는것같지도 않고 은근히 스트레스던데요
    이틀에 한번씩~~

  • 6. 그래프
    '12.3.17 6:57 AM (59.16.xxx.12)

    엑셀이나 모눈종이에 그래프로 점찍어보세요
    한달 해보시면 눈에 확연히들어옵니다
    대학때 전공수업중 하나의 과제물이 그거였어요
    한학기동안 본인의 기초체온 측정
    정말 아침마다 귀찮앟지만 생리시작하는날 정확히 체온이 달라지는걸 보고 신기함을 느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62 담임 상담을 가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1 잠꾸러기왕비.. 2012/03/17 1,632
84061 혹시 외국 사이트 중에도 82쿡 같은 곳이 있나요? 4 곰곰이 2012/03/17 1,583
84060 초등 영어 과외비 어느선인가요? 2 처음 2012/03/17 12,473
84059 배수정씨 같은 얼굴 참 좋아요 7 위탄 2012/03/17 2,899
84058 오른쪽 어깨와 팔이 왼쪽보다 더 두꺼워요 . 4 아메리카노 2012/03/17 1,509
84057 결혼식에서 직접 노래 부른 분 계세요? ..... 2012/03/17 848
84056 간단한 묵은지찜 만드는 법 적어 볼게요^^ 2 ........ 2012/03/17 6,347
84055 아파트 구석집들은 복도 공간활용하시나요? 2 궁금 2012/03/17 2,044
84054 남편이 TV에서 몸매좋은 여자들 보고 우와하면 15 AC 2012/03/17 4,913
84053 아기는 태어나서 세살까지 효도를 다 한다고 하죠? 8 동동맘 2012/03/17 3,849
84052 아드님들 연애하느라 창고에 버려진~~ 6 레고찾아삼만.. 2012/03/17 2,605
84051 위탄은 음향의 문제가 아니었네요.. 2 두루베어 2012/03/17 2,298
84050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29 민트커피 2012/03/17 7,938
84049 스마트폰약정 5 스마트폰 2012/03/17 1,129
84048 해외사용 수수료가 싼 신용카드 추천 부탁 pianop.. 2012/03/17 2,425
84047 교회가 문을 닫았어요.^^ 7 ... 2012/03/17 3,578
84046 저 미쳤나봐요 제 자신이 두려워요 ㅠㅠ 23 ... 2012/03/17 12,482
84045 어떤마음일까요 9 무슨일 2012/03/17 1,556
84044 박정희 자기 키작다고 키다리 미스터김 못부르게 했다는 거 4 ... 2012/03/17 2,258
84043 저 오늘 생일입니다^^ 21 @@ 2012/03/17 1,087
84042 손수조, 박근혜와 차량유세 '불법' 파문 3 참맛 2012/03/17 1,098
84041 사랑과 전쟁2 뭐이래요? 17 추억만이 2012/03/17 5,506
84040 원산지가 북태평양인 동태 4 어떨까요 ?.. 2012/03/17 2,112
84039 여의도 콘썰트 다녀왔습니다~ 26 콘썰트 2012/03/17 2,747
84038 김재철 사장 닮은 배우.. 4 뚜삐 2012/03/17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