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년쯤 되었는데
단거 별로 안좋아해서 놔뒀더니 잊어버리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벌써 6년이나 지났네요.
단맛만 있고 나머지 영양소는 변했을라나요,,,
한 6년쯤 되었는데
단거 별로 안좋아해서 놔뒀더니 잊어버리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벌써 6년이나 지났네요.
단맛만 있고 나머지 영양소는 변했을라나요,,,
맛있게 드세요. 변하지 않아요.
근데 벌집통째로 받은걸 녹여서 병에다 보관했는데 바닥에 앙금이 져있네요.
ㅜㅜㅜㅜ
꿀은 수천년 된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나온 것 먹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 7~8년 된 오래된 꿀 먹었는데 아무 이상 없었어요.
오래되면 꿀 색깔이 좀 까매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밑에 앙금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으로 그것 먹어도 아무 이상 없습니다.
진짜 꿀이면 앙금 생깁니다.
그게 포도당인가 무슨 당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몇 년전 선물 받은 꿀이 하나 있었는데, 너무 달기만 하고 별 맛은 없어서, 그냥 놔 두었거든요.
수년(3년 정도?)이 지났는데도 바닥에 앙금이 하나도 안 생기기에 가짜 꿀이라 생각하고 내버렸답니다.
제가 진짜 꿀을 아주 오래동안 먹어 본 바, 진짜 꿀이라면 오래되면 바닥에 앙금이 생깁니다.
안 생기면 가짜라고 의심합니다.
꿀이 하얗게 굳어지는것은 기온이 낮아도 그럴수있고, 꿀성분중에 포도당이 굳어져서 생기는거라 꿀의 채취시기나 계절에따라 포도당의 함량이 높을수록 잘 굳어진다고 하네요.
따뜻한 물에 중탕으로 녹여서 드시면 되요.
82엔 정말 다양하게 박식한 분들이 많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