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통터지는 필리핀 어학연수

빛나맘 조회수 : 5,030
작성일 : 2012-03-16 12:08:53

제는 이번 겨울 애들셋을 필리핀어학여수를 보냈어요.

첨엔 제가 데리고 가려고 인터넷을 뒤져 부동산업자분에게 방으 부탁했죠.

 그런데 고모네나 우리집이나 어린애기가 있어요.당시 15개월 21개월. 그러니 오죽 고민이 됐겠어요.

그러던차 동창생에게 어학여수애기를 했는데 작아들도 보내 큰효과를 본 학원이있다며 잘알아보고 가야한다며 그학원을 극찬하는거예요. 하지만 너무 비싸서 그쪽은 포기를 하려던차에 그학원 원장이우리집을 방문 학원자랑을 하면서 장학금조로 비행기표가 있으니 학원비를 깍아준다고 했어요 .
그래도 저에겐 비싼 금액이었죠.

애들에게 외국의 낭만과 최상의 공부를 경험케 하고싶은 욕심에 무리해서 그학원을 가기로 했죠.

우리애들 수준은 수능영단어를 다외운적있고 학교성적은 90점, 영어는 3-4시간하면 90점나오는 수준의 중학생2명, 초5였던 셋째는 해리포터를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수준이거든요.

셋째는 단어는 약하지만 책을 읽을수 있어요.

원장은 저에게  서울 ,분당 창원등에도 잘하는애 많다면서 토익, 토플, 특목고 까지 다가르친다고 자랑을했어요. 도서관이있냐고 하니 책이많다고 했어요. 은근히 영어책 사는데 돈이 많이 들잖아요. 외국이니 영어책 잔득있겠다 했죠.

제가 표를 끊었다고 하니 자기집을 렌트중인데 안나가면 빌려주겠다더군요. 12월 중순까지 안나가면 안나가는거라더군요.

아기들때문에 학원가까이에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했더니 걱정말라, 헬퍼들이다 알려줄꺼다. 주말은 리조트에서 지내도 된다 등등, 모든것을 도와 주기로 했죠.

막상가니 집과 리조트는 거의 한시간 떨어져 있었고 방은 허름한 콘도를 세부 아얄라 근처에 렌트해주더군요 한달에 70만원 딮짓포함. 디파짓 못받는다 원장이 말하더군요. 설마? 그나라 법이 없습니다.

2주 에어컨도 애기땜에 거의 안썼는데 전기세가 18만원 , 그전에 자기들이 쓴것 까지 다물게 합니다. 항이할곳도 없습니다.

그 담달은 정상으로 나온다 하더군요.옆방 교민이.

아기들이 아프고 덥고,말이 섬이지 바다도 못가보고 2주후 돌아왔죠.

비행기표는 바꿔줬지만 거의 통화를 하기힘들었고 딱두번 얼굴을 봤네요.

관광, 너무후진국이죠. 치프니 연기에질식, 두번물으면 값을 올림니다.

 택시는 알면서도 빙빙돌고, 식료품 가격은 우리와 비슷, 망고는 싸요. 우리에겐. 1킬로에 비싼것이 2100원하거든요.

학원은, 그 리조트란곳을 한번 갔었어요.

수영장은 꽤크고 괜찮았어요.

숙소는 보기엔 그냥 그랬는데 교실은 칸막이도 없이 그냥 요즘 학교 교실 두개크기로 파티장으로쓰는 블록건물로 맨윗쪽은 비품 서랍들이 있었고 그담은 원장책상, 그앞에는 탁자들을 이은 도서관, 탁자위에 애들이 가져온 한글책들이 있었죠.

애들이 가져온책, 만화부터...저학년 책들이라, 도서관은 물론없었고, 영어책은 두세권 있었담니다.

 파티장의 플라스틱 탁자와 의자가 책걸상과 밥상을 겸했고 윗쪽에 화장실이 하나 있더군요.

신기한게 변기 앉는곳은 커버도 없었어요. 이화장실을 50명이넘는 아이들이 오전내내, 이한개의 화장실로 전부 사용해야 했다하네요.

제아이는 냄새나고 더러워 오후 기타나 댄스 수어때까지 참았다고 합니다.

 교실이 모자라 차라리 기타실과 또하나의 교실이 있었다는데 그곳은 사용치 않고 복도와 계단밑 (영어초보들)에서도 공부를 했다합니다.

 식사, 그나마 원장의 노모가 게셨던 2주는 먹을만했는데, 그분이 안게신 후로는, 필리핀 헬퍼가 뭘 요리했겠습니까?! 불지않은, 소고기가 간혹보이는미역국, 멀건까레...

과일은 델몬트 플루츠카테일, 과일을 못먹어 입안이 헐어 김치먹기도 양치질하기도 힘들었다 합니다.

공부,한국인담임, 수능영단어도 못읽고 초등 수학도 못푸는 말만 대학생, 원어민수업 두시간에 숙식,비행기제공으로온 사람들에게 영어단어시험을 치게해 발음이 엉망이라 우리애는 유추해서 답을 썻다합니다.

원어민, 12주생후 8주생때 추가투입된 원어민은 교제의 단어도 간혹 못읽드랍니다.

물론 영어 초보인 애들에게 떠들수준은 되죠.월급이 25~6만원이라더군요.

다행이 우리아이들 원어민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합니다.

고등학교 갈아이에게 초6수준의 문법을 가르쳐 우리아이가 싫다고 하니 더이상의 교재가 없다 했다합니다.

토익,토플은 커녕 레벨도 없는 나이순의 학원으로 초등, 영어 초보인 애들이 주로 오는 학원이었다합니다.

그룹수업, 영어초보인 애들이 무슨 디베이트가 되겠습니까 ? 몇마디 오고가다 조용하겠죠.

디베이트, 키타, 댄스등은영어를 거의 사용치 않는, 원어민 수업을 채우기위한 땜질 수업이었다합니다.

그외수업도 한국 담임과 원어민이 한명씩 들어간다며 모두 영어수업의 연장이라 했지만 부모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그시간은 수학을 많이 풀게했는데  그나마 수학이 되면 부모들이 의심을 안하거든요. 부모들은 애들이 돌아와 즐거웠다하고 수학되고 영어되면 다들 의심안코 좋아라 했습니다.

애들은 11시간의 강도 높은 시간의 영어공부가 아니라 4시간의 원어민 수업 (한국의 서양원어민과는 달리 필리핀사람들은 열심히 들어주고 답해준다 합니다.그리고 원어민 수업 4시간이면 바보아닌이상 다들 영어늘어서 옵니다. )만 끝나면 그런데로 자유로왔다 합니다.물론 원어민 수업에도 졸수 있었구요.

졸다 깨우면 짜증내도 되니 한국보단 천국이죠. 자는애들을 깨워 한국인 담임은 사진을 찍어 매일부모에게 올리면 부모는 우리애들이 저렇게 공부를 열심히하는구나 하고 글을 올리죠. 사진으론 알수없으니까요.

영어독서록은 한글책을 읽어 대충 아는 영어로 썼다고 하고, 생활 규칙을 지키는것 외에느 공부에 대해서는 혼날일이 없었다 합니다.

세부튜어,아얄라 미션등에 애들을 지프니에 콩나물 실듯태우고, 우리애는 커서 보일러,히턴지 위에 앉아 뜨거워 혼났다합니다.

다른 학원애들은 봉고에 다들앉아 오는데, 하루대절 25000~30000원하는 지프니도 편하게 태워 주질 않더라던군요.
주말엔 밥도 안주고 용돈으로 200불 달라더니 그걸 조금씩주고는 야외활동때  사먹게 했답니다.

국제학교견학은 말이 국제학교지 후진 일반학교였고,  

원장은 카페에 부모들에게 글과 사진을 올림니다.

 그글을 읽고 부모들은 원장선생님이 애들을 이렇게 세심하게 돌봐주셔 감사하다는 글을 마구 올림니다.

원장은 애들이 노는것을 보며 소설을 썼던겁니다.

 우리애말이 아 그래서 원장이 체육회날 책걸상ㄷㄹ고와앉아 노트북켜놓고 자기네를 보며 웃었구나 합니다. 체육회 장소도 원장의 말과는달리 바닥이 거칠어 애들이 많이 긁히고 상처가 났다합니다.

참, 이캠프는 두주의 적응기간이후 일주일에 3~5분 원장의 감시하에 화상통화만 가능, 2~3분동안 무슨 대화가?!

 휴대폰,인터넷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공부를 위해서라 합니다. 카페에 부모들이 글을 올리면 원장과 선생들이 다읽고 인쇄해 애들에게 전해 줍니다.

돌아온 애들은 거의 모두 다시가고 싶다합니다. 이유는 4시간의 자유로운 원어민 수업이끝나며 나머지는 허지부지한 수업으로 애들은 또래와 수영하고 즐거웠다합니다. 우리 부모들이 애들 노는것을 못보니까, 애들은 그학원이 자유로웠던거죠. 공부를 강요하지않거든요.

하지만 그비싼 연수비에 비하면 모두 사기입니다. 초등학교에들은 모처럼 잘놀았다 부모의 강요속에벗어나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다 하겠지만 고등학교 가는 제 큰아이는 시간 낭비한겁니다.

 그같은 식사와 대우를 받으라고 저는 연수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수준높은 공부와 함께 외국리조트의 낭만을 느끼고 재충전하고 오라는 제사랑의 선물을 싸구려와 거짓으로 망친겁니다.

 제아이의 귀중한시간도 그여자에의 돈벌이에 모두 망가져 버렸습니다. 애들이 영어 조금 늘어왔다 좋아 하시는 부모님들 과연 이연수가 돈값을 제대로 했는지 보세요.

 다들 또간답니다. 8주545만원12주 720여만원, 다들돈 많습니다.

 원장은 애들에게 잘못한게 없다 큰소리치고 애들은 원장을 좋게 생각합니다.

원장은 아무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첫날 ,니들이 잘못해 쫓겨나면 나는 절대 환불 안해준다고 한것외엔.

그저 지나가다 가끔 자는애들 웃으며 깨워주고  아침마다 수업전에 명언들로 인생을 조언 해주는 등, 거의 자기방에서 뭐하는지 마주치지 않았다 합니다. 부모들은 원장의 글에 속아 원장이 세심하게 다챙기는줄 압니다.

 어린애들도 자기를 벌세우는 한국담임, 스템을 욕하지 그들을 고용한 그여자를 욕하지 않더라 더구요. 하지만 이 엉터리 거짓 학원을 만들어  돈을 번사람은 원장 그여자와 한국 모집책들 뿐이죠.

  12주 약23~4명 720만원, 8주 약30명 545만원, 제가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계좌 이체를해 학원이름이KJC로 다음에 마부하이꼬마스타란 가페가 있을뿐 그많은 돈을 내고도 영수증이 없다 합니다. 그카페에 글들은 모두 부모들이 자식을 그리워 하며 쓴것일뿐 연수수기가 아님니다. 왜냐면 연수가 끝나기전, 애들이 돌아오기전에 쓴것들 이니까요.

그리고 원장은 제가 알기로 원어민 약30명, 26만, 리조트 ,식비로 50만을 쓰지않았을겁니다. 두달이면 150+항고료 70+ 모집비 50~60+기타.. ssp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출국때 보지 못했다 합니다. 불법이죠. 이여자 이번 캠프만 해도 1억3000~5000은 벌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1~2천만 더 썼으면 좋은 학원이 됐을 텐데, 돈에대한 욕심은 한도 없이 생기나 봅니다.

우리애 시간을 낭비하고 저의 처음인 아이들과의  시간을 망친것이 너무분하고 억울해 서툰 글을 올림니다.

 여러분 필리핀 어학연수는 거의 사기랍니다. 애들만 보내시지마시고 함께가시는 것이, 사기를 당해도 부모가있으니, 전 필리핀 다신 안감니다. 세번가신 분이 세번째도 속아 곤혹을 치루셨다합니다.

 

 

 

 

 

IP : 119.71.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6 12:19 PM (119.70.xxx.9)

    제가보기엔,님이 너무 어학연수준비를 안하고 가신듯해요,,
    저두 필리핀을 자주갔지만,,워낙,,열악하고,,인프라가,,게다가 ,소매치기에, 워낙 후진국에,,,뒷골목은거의아이들이 발가벗고 뛰어다니는수준이더라고요,,저희아가 36개월때 처음 필리핀을 갔어여,,아이가 미니스텁에서 처음저와 과자를 사서나왓는데,,동네,,아이들 5명이 몰려들더니,,기브미쿠키하는데,,아이가 너무놀라,,울더라고요,,이사건이 잇은후,,굉장히,,머랄까외국에 대해신중해지더라고요,,
    어학연수업체만 믿고,,아이를보내신건,정말,,끔찍한일입니다,특히나 필리핀은 님이 얼마나 자주 많이 가보셧는지 모르지만,정말,,정말 못살고,,여자아이들중 교육받은 아이는 거의 드물정도였어여,,거의 이아이들이 서비스계통으로 진출하고,맛사지샾이나,,이런류,,,,
    저정도금액이면 그나라서는어마어마한 금액이고 최고 부유층 지역인 알라방정도에 머물수도잇었다고 봅니다, 지난 2월 27일 입국하는데 비행기가 성인 몇명뺴고는 전부다 한국학생이었습니다,,전부다 어린 초등학생에서 중 1,2정도의 아이들,,저라면,,부모로서 단순히 캠프로 생활영어와,,스포츠수영을 배우러보낸거면,,짧게 보냈을꺼같고,,같이 여행을갔을꺼같아요,,,아이에겐는 좋은경험이었을지는모르지만,그나라의 치안이,총기가 자유롭고,,사람목숨이 30만원도 안하는나라이다보니,,우리아이들이,,너무 위험에 노출됩니다,,
    담번에,,,보내실떄는 같이가셔요,,전,,아이가어려서,,물론제가 더여행하고 배우고싶은욕심에,,제가 다따라가서보고옵니다,,아이에게 유익한지,,아닌지,,단순히 스포츠와,,일회성,,이벤트로,,노는곳인지

  • 2. .....
    '12.3.16 12:33 PM (211.246.xxx.70)

    필리핀.영어캠프는.특히 세부는 초등생들.영어 경험하고 좀 놀다 오라고 보내요...중고생을 보낼 곳은 절대 아니죠.중고생 입시영어는.울나라쌤들이 더 잘 가르치는데요...

  • 3. ..
    '12.3.16 2:39 PM (110.12.xxx.230)

    필리핀으로 보내시면서 수준높은...을 기대하신게 좀 미스네요.
    필리핀은 외국인과 영어환경을 접해보지 않은 아이들이 저렴하게, 그리고 더운나라니 노는걸 겸해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놀다 온다라고 생각하고 보내셔야 해요.

  • 4. 제 생각에도
    '12.3.17 3:19 PM (119.70.xxx.30)

    잘 하는 아이들은 필리핀으로 그 나이에 어학연수 안가요.
    초등때 영어는 거의 마스터 되고 초등고학년부터는 수학에 몰입할 때잖아요.
    영어 잘하는 초등고학년, 중학생이 필리핀으로 연수가서 배울게 없었을 것 같네요.

  • 5. 5111kim
    '12.4.27 11:55 AM (124.63.xxx.21)

    너무 허무맹랑한 말씀!!!몇번씩 보낸 난 바보천치였단말이에요 개인 감정이 많으신가 본데 지식인이 이런 행동하면 안되죠

  • 6. 오브젝트
    '12.4.27 8:35 PM (222.105.xxx.84)

    안녕하세요 그냥 인터넷서빙하다 본것인데 제가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와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한국이면서도 고생 많이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생라는 어린나이에 부모님이 없이 해외 생활하기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그리고 사람이 집떠나면 고생하기 마련입니다.그정도도 참지 못해서야 어떻게 남은 인생을 살아갈지 모르겠습니다.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더군요 젊어서 고생하는것은 돈주고 못산다고 선생님들께 많이 들어봐서 말해드리겠습니다.저는 그냥 제 생각을 남기는것일뿐이지 절대 디스를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고2학생이 작은 작문을 남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62 영어이후 수학게시물도 올라오는데요 국어는요? 10 머리아포 2012/03/18 1,736
84061 애둘앞에서 남편에게 머리맞았어요ㅠ 14 .. 2012/03/18 5,116
84060 아이 스스로 영어 단어를 왜 외워야 하는지 알았어요. 9 엄마표영어 2012/03/18 2,425
84059 기대 수명 늘어났다는 기사를 읽고 한숨이~ 2 기초~ 2012/03/18 1,482
84058 설마 적우 71년생? 51 흐미 2012/03/18 13,303
84057 믹서기 하나 사고픈데요~ 쥬스 2012/03/18 606
84056 MBC 선거송 나름 괜찮네요-투표할지는 아직 모름 2 과연 바뀔까.. 2012/03/18 597
84055 요가 잘아시는분 요가프로그램좀 봐주세요~ 4 ........ 2012/03/18 1,336
84054 그럼 여기 수학전문가나 그쪽 업계 일하시는 2 분들~ 2012/03/18 1,056
84053 신은 제게 그것을 주셨어요 13 징글 2012/03/18 5,471
84052 프런코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1 반짝반짝 2012/03/18 768
84051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극장판 보고 왔어요. ^^ 10 폭풍감동 2012/03/18 1,648
84050 노처녀 싱글생활 중 젤 아쉬운거 18 해변으로 2012/03/18 8,700
84049 나꼼수 광주공연보고와서 지금까지 우울하고 10 자유복 2012/03/18 2,163
84048 이사온 사람이 떡을 이쁜접시에 줬는데.. 46 mm 2012/03/18 16,480
84047 역전야매요리 작가 궁금하셨던분 ㅎㅎㅎ사진 ㅎㅎ 19 .... 2012/03/18 4,090
84046 삼양에서 새라면이 나왔데요 함 먹어볼까.. 1 라면 2012/03/18 1,205
84045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넘 무서웠어요 10 ㅠㅠ 2012/03/18 7,302
84044 개인신용정보 조회할때요.. .. 2012/03/18 701
84043 날씨가 너무 좋은데..약속이 없네요 6 rr 2012/03/18 1,703
84042 코스코 스타벅스에스프레소랑 수마트라에스프레소 어떤게 더 맛있어요.. ,,, 2012/03/18 723
84041 북한 미사일발사 즈음해서.. 다시보는 노무현 발언록 3 아따 2012/03/18 690
84040 국내 제약회사 대졸영업직. 남자로서 어떤가요? 5 양이양이 2012/03/18 4,028
84039 한국도자기 젠 레이첼파커 싸게 사는 법 없나요? 지름신이.... 2012/03/18 2,126
84038 꽁치통조림 유통기한도 좀 알려주세요 1 따라쟁이 2012/03/1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