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가다가 잘 안보여서 잘못 보낸 것이다"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누리당에서 공천된 모 후보에게 보낸다는 문자를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에게 잘못 보내 뉴스가 됐습니다. 문자내용은 공천된 특정후보에게 새누리당 공추위 인사들 몇몇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인사를 하라고 권하고 있는데요. 민주통합당은 청와대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면서 압박하고 있습니다. 문자를 보낼 때 수신인을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북에서 포를 쏴도 여긴 안전하다. 핵폭탄만 아니면 상관없다"
전두환 씨가 예일대 경영대학원생들을 연희동 자택 지하실에서 만나면서 한 말입니다. 이 자리에선 7년 임기 대통령을 두 번 하려다 말았다는 얘기가 나와서 어제 뉴스가 됐습니다. 고맙다고 해야 할까요?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98491&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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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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