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조리 관련해서 벌써부터 고민스럽습니다.

아직먼얘기지만;;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2-03-16 08:25:45

내년에 출산을 계획하고 있어요.친정 부모님 연로하시고,

건강도 좋지 않으셔서 어머니께 부탁은 꿈도 못 꾸고,

시댁 멀진 않아도 시어머니 좀 어렵고 와 계시면 제가 한 시도 편케 누워 있을 수는 없는 상태구요.

산후조리에 대해서 안 그래도 고민하고 있는데,

아는 분(나이 차는 굉장히 많이 나지만 어릴 때부터 뵙고 살아왔고 이물없이 지냈었어요)이

내가 해 줄게, 산후도우미비용 나 줘. 이러시네요.

이 분이 산후도우미 경험은 없지만 (며느리, 딸 산후조리해 주셨고, 여동생 산후조리 해 주셨었어요)

나름 살림 야무지게 잘 하시고, 일도 잘 해 주실 걸 의심하진 않아요.

이 분이 하시면 당연히 산후도우미 비용은 이 분 드려야는 게 맞구요.

 

문제는 이 분이 손주를 돌봐주고 계신 입장이라서

산후도우미로 출퇴근을 하셔야 하는데 출퇴근 시간이 들쭉날쭉이세요.

딸 산후조리 해 줄 때도 그 손주 때문에 오전에 일찍 가셔야 열 한 시에 딸네집에 가서

그때부터 아기 목욕시키고 딸 밥 해 먹이고 청소하고 그러시다 저녁 먹이기도 전인 다섯시면 그 집에서 나와

서둘러 당신 집으로 돌아가셨었어요.

손주 저녁 챙겨 먹여야 하고 남편분이 집에 들어오기 전에 와 있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셔서요.

그 딸이 제 또랜데, 엄마가 산후조리 해 주면서 그렇게 해서 너무 힘들었고,

조리도 제대로 못 했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빠가 돈줄을 쥐고 엄마 힘들게 하니 안스러워서 산후도우미 비용 아쉬워 하는 엄마 드렸다고...

그래도 남편이 본인 제대로 못 쉰 거 알까 봐 쉬쉬했었나 봐요, 장모님 원망이라도 할까 걱정되어서요.

그 여동생 산후조리 때는 그보다 더 날림으로 산후도우미 흉내만 내며 드나들었었나 보더라구요.

상황이 도저히 꼼꼼히 해 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였을 거 같아요.

일은 본디 잘 하시는 분인데...

 

그러니 저런 그림이 뻔히 그려지는 상황에서 삼백만원 얘기하시던데,

삼백만원이나 드리면서 저렇게 산후조리 하게 될까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거절도 못 하겠고 핑계댈 것도 없고 어쩌나 싶은 게 큰 걱정을 안았어요, 벌써부터.

 

너 몇 월달에 임신 계획하고 있냐, 여름에 출산하지 않게 잘 맞춰라,

나 여름엔 일주일에 두 번은 하는 일 있어서 제대로 못 해 줄지도 모르니

여름에 출산하게 되면 니가 일주일에 이틀은 혼자 지내야 할지도 모른다...........이러세요. ㅠㅠ

 

 

 

 

IP : 61.4.xxx.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아닌듯
    '12.3.16 8:37 AM (121.134.xxx.79)

    일찌감치 거절하시고 업체 입주 도우미를 쓰는게 훨씬 낫겠어요.

  • 2. 조리원가세요
    '12.3.16 8:40 AM (175.223.xxx.95)

    조리원가시면되자나요 돈을삼백이나 주고 그런분한테 왜 산후조리할려고하세요? 저 1월에 출산해서 조리원 이주 친정엄마 일주일 도움받았지만 저번주에 몸살나서 시모가 밥이랑 국 반찬다해서 들고오시고 애기봐주시고 해서 이번주는 겨우 몸추스리고있어요 친정에서 해주실형편안되면 아예 조리원에 한달을계시던지ᆢ

  • 3. dㅇ
    '12.3.16 8:55 AM (121.189.xxx.189)

    무슨 불우이웃 돕기 하시는 겁니까.

    정신 차리십시요!^^;

    저는 조리원 4주+산후도우미 2주 할 계획

    언니가 해준다고 돈 달라 하더라고요
    그치만 조리원처럼 각 분야 담당하는 것도 아니고....관계만 안 좋아지겠죠.언니가 전문가도 아니고..

  • 4. ..
    '12.3.16 8:55 AM (180.231.xxx.30)

    조리원가세요.
    님 이문제도 거절못하고 그분께 산후조리 받으시면
    님이 조리시 요구사항이나 그분께 말씀하실수 있으시겠어요.
    그리고 친정엄마 빼고는 아는 사람이 조리해주는거 반대예요.
    괜히 서로 섭섭함이 생기거든요.
    그 분 따님도 불만이 있어던 산후조리에
    님은 남인데 말도 못하고 홧병생겨요.
    무슨 자기 손주보면서 해주는 산후조리가 어딨고, 거기다 비용도
    삼백이나 말하고........
    경우없어 보여요.
    괜히 맘상하고 몸조리 제대로 못하고 나중에 후회하세요.
    그리고 신생아 새벽에 보는 것 힘들어요.
    남편이 조리원에서 하라고 한다고 핑계대시고
    맘편히 조리원가세요.

  • 5. 삼백-_-
    '12.3.16 8:59 AM (58.238.xxx.198)

    삼백이면 조리원 가시지 그 돈 주고 일도 제대로 안 해줄게 뻔히 보이는 상황을 만들어요?

  • 6. ..
    '12.3.16 9:06 AM (110.70.xxx.94)

    그분은 원글님의 산후조리에는 별관심없고 그저 꽁돈생길 기회로 생각하고 있네요
    얼마나 원글님을 우습게 알았으면 여름에 출산하면
    2일은 혼자 있어야되니 잘맞추라는 말까지..헐..
    대박입니다

    손자도 봐주시고 아무래도 아는사람한테 조리 맡기기에는 서로 불편한점이 있을것같아서
    조리원간다고 아니면 그냥 산후조리해주는 사람 부르겠다고 하세요
    300만원이나 주면서 원글님혼자 조리 다할것이 눈에 보이네요

  • 7. ..
    '12.3.16 9:11 AM (110.70.xxx.94)

    돈이 없어서 조리비용을 터무니없게 깍아보면 어때요?
    100만원만 받으면 안되겠냐구..
    하긴 꽁돈으로 생각하는데 그거라도 받고 입 씻겠네요
    밤에 아기 돌볼수있게 입주할수있는 산후도우미 찾는다거나 그분이 도저히 할수없는 조건을 내세우세요
    꽁돈 300 만원.. 제가 다 아깝네요

  • 8. .....
    '12.3.16 9:12 AM (124.53.xxx.137)

    나중에 원망듣지말고(왜 진작 말 안했냐..) 시부모님이 예약해주신다고 했다.
    너무나 확고히 말씀하셔서 어쩔도리가 없다. 미리 얘기하세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 9. 원글이
    '12.3.16 9:15 AM (61.4.xxx.15)

    에효, 댓글이 제 마음이예요 ㅠㅠ


    제가 그 분 형편도 안 좋은데 부업거리로 하시려는지 뻔히 알면서 다른 사람 불러서 하는 걸 보이기도 그렇고
    큰 일이라고 걱정하니 신랑이 펄쩍 뛰어요.
    그 사람한테 여태 이용만 당해 와 놓고 또 바보짓 하려고 한다구요. ㅠㅠ
    그 분이 좀 힘든 일이 있고 누구한테 도움청하기 힘든 상황 되면 저를 찾곤 해 온 전력이 있어요.
    그래서 돈도 좀 빌려줬었고 (이걸로 신랑하고도 안 좋은 말 오가고 그랬었어요ㅠㅠ)
    여러가지로 저 좀 맘 고생도 시키고 그랬었던 걸 신랑이 아니까,
    산후조리 얘기해 왔다고 하니 신랑이 어림없는 소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신랑도 그 분 앞에 대놓고는 말 못 해요, 저한테나 그렇게 딱 부러지게 하라고 하지.. (자기도 못 하면서;;)

  • 10. 수수엄마
    '12.3.16 9:19 AM (125.186.xxx.165)

    그분은 아니아니 아니되오...입니다

    집으로 4주(주6일) 입주 도우미 불러도 이백삼십이면 충분한데(제가 아이들 낳고 불렀던 업체)
    그분이 몇달해주시는건지 모르지만...그럴리없겠지요?

    아이낳고 힘든게...몸도 힘들지만...24시간 한두시간 간격으로 깨고 울고 수유해야하는 첫 이삼주는
    정말 고통스러워요...아무리 내 아기라도 그냥 힘들어요
    그래도 같이 자면서 젖 먹이는 때 말고 기저귀라도 대신 갈아주시고 혹 분유 먹이면 그거 알아서 다해주시니
    비몽사몽이래도 몸은 편해서 회복도 빨라요
    매일 마사지에 밥 걱정없이 편하고...주말에 쉬실땐 남편이 대신 도와줘야하구요

    제 얘기 해보세요 주 6일을 같이 생활하는 분도 4주에 이백오십이 안된다고

  • 11. 수수엄마
    '12.3.16 9:20 AM (125.186.xxx.165)

    댓글 다셨네요

    그분께 말씀드리기 힘들면 친정부모님이 이런 얘기듣고 사람을 보내신다더라
    돈도 일부 내셨다더라...하세요

    이거 뭐...그 분땜에 아기 만나는 일도 스트레스가 되시겠어요

  • 12. ...
    '12.3.16 9:42 AM (124.111.xxx.193)

    왜 호구 짓 하세요... ㅜㅜ
    그냥 요구사항을 말하세요. 딱부러지게 말씀하시란게 아니라 요구사항을 말하세요. "저 아침 9시부터 밤 7시까진 옆에 있어줄 도우미 구하려구요." 라고 얘기하시면 그분이 시간이 어쩌고 저쩌고 하실거 아니예요. 그럼 "아 시간이 좀 그렇네요. 어쩔 수 없죠. 그냥 조리원 들어가야 겠어요." 하세요. 저분은 님을 호구로 보고 여름에 낳으면 난 모른다. 이틀은 혼자 있어야겠다 설레발을 치는데 님은 왜 거기서 말도 안하세요. 여름에 낳으면 안된다? 그럼 님도 그렇게 말 하세요. 시간 안되실거 같아 다른 분 구하면 된다. 마음에 두지 마라 하고 말을 해놓으세요. 이대로 계속 질질끌면 저분은 님이 아기 낳기만 기다리면서 그때 수입 얼마 생기겠다 더 기대할거고 나중에가서 안된다 하면 더 껄끄러워져요.

  • 13. ㅎㅎ
    '12.3.16 9:46 AM (14.63.xxx.41)

    생각해보니 좀 상황이 웃겨요.
    출산은 커녕 임신도 안했구만 산후조리 일정짜는 그분은 뭔가요.ㅎㅎ
    남편분 말씀대로라면 맘 상해서라도 아예 그분과 인연 끊으시는게 원글님한테 더 이득이겠는데요?
    어려운 타인 돕고 싶으면 기부를 하거나 봉사활동을 하세요.
    원글님과 아기의 건강을 담보로 남 도울 생각 마시고요.

  • 14. ㅡㅡ;
    '12.3.16 9:53 AM (118.33.xxx.60)

    아직 임신도 안했는데 산후조리 걱정은 나중에 하시고요 그 분 말은 한 귀로 흘리세요 나중에 상황 봐서요~해놓으시구…애가 오란다고 바로 오지 않아요 일단 임신하시고 안정기 드는데 더 관심을 두세요

  • 15. ㅡㅡ;
    '12.3.16 9:55 AM (118.33.xxx.60)

    글구 그분께 산후조린 절대 하지 마세요 산모와 아기에게 자기일정을 맞추라니 화가 나네요 어떤마음가짐으로 애와 산모 돌볼지 눈에 선합니다 님이 아기가 소중한지 인간관계가 소중한지 잘 생각하세요

  • 16. ㅠㅠ
    '12.3.16 9:56 AM (112.148.xxx.223)

    이번을 계기로 우선순위에 대해 입장정리를 해 보세요 남편과 사이가 나빠지고 내 몸이 망가져도 그 분께 끌려다닐건지
    그게 맘 편하다면 그렇게 해야죠 하지만 한단계 본인을 성장시킬 때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 할 수 있어야 해요
    맘 약해서 삼백이나 남에게 흐지부지 쓴다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아실거예요 용기를 내세요

  • 17. 300이면
    '12.3.16 10:03 AM (152.149.xxx.3)

    조리원에서 왕비처럼 손하나 까딱 안하고 지낼 수있는 돈인데
    그 돈을 굳이 저분에게 줘야하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남앞에서 바보처럼 싫은소리 못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300만원이 걸린 문제면 제가 아무리 바보천치래도 No 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 18. 이어서
    '12.3.16 10:04 AM (152.149.xxx.3)

    ㅇㅇ 위에 어떤님 말씀하신대로 호구 라는 표현이 적합한거 같아요..

    혹시라도 기분 상하셨다면 제발 정신차리시고 그분한테 끌려다니지 마세요..

  • 19. 이젠엄마
    '12.3.16 10:08 AM (121.50.xxx.24)

    호구 님~
    좋으신분이라고해서 정말 좋은 분인줄알았더니
    글을 읽을수록 가관이고 답글 읽으니 원글님 바보인가 싶네요...
    저런 사람이 똑부러진다고요?
    똑부러지는 사람은 돈 받은 만큼 해주는거예요
    그걸 고민하는 원글이도 참으로 무식하구요.

  • 20.
    '12.3.16 10:18 AM (211.234.xxx.14) - 삭제된댓글

    뭐 말이되는얘기라 조언을하턴하죠
    원글님 바보같아요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 그런사람말에 닥치지도않은 일에 벌써 휘둘려서ᆢ
    댓글만봐도
    절대안되는거 아시겠죠?

  • 21.
    '12.3.16 10:24 AM (121.100.xxx.62)

    그분한테 무슨죄지셨거나 약점잡히신거 있어요? 왜 그렇게 그분비위 못맞춰서 쩔절매세요? 그냥 산후조리원이 더 편할거같고 맘에드는곳 발견해서 거기로 하기로했다고 딱 잘라말하세요. 참 갑깝하시네요

  • 22. 못돌이맘
    '12.3.16 10:54 AM (110.5.xxx.219)

    그분이 시댁쪽 사람이면, 친정에서 조리원예약해주셔서 그쪽으로 갈려구요~~~라고 하시구요.
    그분이 친정쪽 사람이면, 시댁에서 조리원예약해주셔서요~~라고 하세요.


    저희가 아직 돈이 없는것아시고 비용 다 대주셔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하구요, 산후조리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하지만 시댁(친정)어른들이 그쪽으로 가라고하는것 거절할수가 없어요~ 라고 하시면 될거에요.

    그쪽에 죄지은것도 약점잡힌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눈치보고 절절매셔요.

  • 23. 못돌이맘
    '12.3.16 10:55 AM (110.5.xxx.219)

    그리고 산후조리비용 3백만원 ㅋㅋㅋㅋㅋ

    어이가 뺨을 때리네요, 분명히 시댁쪽 사람이죠? 안그러고서야 제정신으로 저런말 하기 어렵거든요.

  • 24. ...
    '12.3.16 7:02 PM (79.194.xxx.204)

    죄송하지만 조리원 들어가기로 했어요. 아는 사이에 산후조리 받으면 섭섭한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고 해서요. 아주머니께서도 저한테 100% 맞추시기엔 사정이 안 되시는 것 같아서 그렇게 정했습니다. 죄송해요.

    까지 하고 끝내세요. 저 쪽에서 뭐라뭐라 그래도 "아 네에~ 그래도 벌써 조리원 들어가기로 수속 다 돼고 계약금도 내서요"하고 그냥 자르세요. 그렇게 좋은 관계도 아닌 것 같은데 고민하실 필요는 없으실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210 유럽 엄마가 자식에게 하는 약속 6 oks 2012/04/17 2,767
97209 일요일 아침 한 번 쯤은 알아서 먹음 좋겠어요 2 밥 밥 밥 2012/04/17 1,161
97208 친한 동생이 사고로 서울에 입원했는데.. 2 마음이 무거.. 2012/04/17 1,321
97207 따돌림받는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하냐고 묻는데 좋은방법좀 5 적어주세요 2012/04/17 1,423
97206 컴퓨터 오류,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3 컴맹 2012/04/17 909
97205 지금 천녀유혼 하네요 마들렌 2012/04/17 657
97204 남자가 가족 흉볼 때 4 어떡하나요 2012/04/17 1,451
97203 초등생이 교실에서 토하고 아팠다는데도 그냥 둔 선생님? 6 학교에서 2012/04/17 1,839
97202 면 90% 레이온 10% 1 미미 2012/04/17 1,073
97201 연예인 지망생 母들, 애들 간수 잘해야 2 .... 2012/04/17 2,379
97200 대충빨리 하는 버릇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습관 2012/04/17 723
97199 한국남자들은 일본은 극도로 싫어하면서,일본여자는 좋아하는듯 11 유슈 2012/04/17 4,310
97198 우도,성산항 근처에 맛집이 있을까요? 4 고민 2012/04/17 3,001
97197 아...아 이거 어쩌나요 6 。。q 2012/04/17 1,505
97196 야채볶음과 올리브 - 어떤 올리브유를 사야하나요? 올올올리브 2012/04/17 875
97195 옵티머스 블랙 어떤가요? 9 스마트폰 2012/04/17 1,287
97194 원래 그렇다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이 2012/04/17 732
97193 자랄때 집안일 전혀 안했던 여자도 시집가면 잘합니다 12 적응력 2012/04/17 3,731
97192 간장게장 오래 됬는데 구더기 많이 생겼을까요? 4 ㅇㅇ 2012/04/17 2,199
97191 마늘소스와 찹쌀 1 ^^ 2012/04/17 1,190
97190 샤워기걸이 4 요리공부 2012/04/17 2,040
97189 152. 어쩌고 하는 아이피 있자나요. 7 ㅋㅋ 2012/04/17 1,265
97188 이명박, "정신대와 강제징용을 용서한다" ㄱㄲ.. 21 수필가 2012/04/17 2,892
97187 초등학생 용돈 얼마주나요? 용돈 2012/04/17 1,032
97186 동네엄마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6 .. 2012/04/17 3,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