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의 왕은 "네 정체가 무엇이냐" ?
제 남편은 침대에 털썩 드러누으며, "이제 **랑 계속 같이 있겠구나"
해품달의 왕은 "네 정체가 무엇이냐" ?
제 남편은 침대에 털썩 드러누으며, "이제 **랑 계속 같이 있겠구나"
아, 정말 참신하고 의미있는 질문이오만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 나 답변 못 드리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옵니다.
흐음.....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안 나기도 하거니와,
말하고 어쩌고 할 정신조차 없었던 것 같기도?
한국에서 1시간 공항까지 버스타고 10시간 비행기타고 1시간 버스타고 숙소에 도착하니....
우와 피곤하다! 소리가 나오더군요....
내일의 빡빡한 관광일정을 위해 정말 씻고 잠만! 잤습니다....
첫날밤이 은근하고 에로틱할거라는 생각은.....쩝; 죄송합니다.........그 전에 진도를 다 떼...서....ㅠ
그래도 지극히 건전한 5년차 부부로 잘 살고 있으니 용서하시라요.
빨리하자...
불 끌까?
뭘 그런걸 물어보고^^
비행기멀미로 내도록 토한다고 대화를 못나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