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2센치 수술 내년으로 미뤄도 될까요

자궁혹 조회수 : 5,480
작성일 : 2012-03-15 21:41:15

어제  자궁내에  2센치 혹이 있다고 했어요.

사실은 5년전에,  자궁에 1센치 있다고 들었고, 그건 괜찮은데,  난소에 폴립이 1센치 그건 복강경해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1센치라, 난소암 표지자 검사만 하고 그냥 두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작년에 검사에서도,  1센치 올해도 사이즈는 같고,

근데, 자궁내에 있는 2센치 혹을  당장 수술하자고 하시네요.

그냥 2시간동안 수면마취하고,  질내로 수술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해야할지,

나이가 42 이고,  저는 폐경이 무척 걱정되서,   작년부터 생리를 3일째까지 좀 양많고, 

4일부터는 양이 없고,  날짜도 점점 빨라지는데

의사샘은 난소 사이즈를 보니, 폐경은 전혀 아니고,   자궁내에 있는 1센치에서 2센치로 늘어난것만

빨랑 수술하자고 하시네요.  그동안,  난소폴립을 무척 걱정했는데,  그건 계속 1센치이니,  아무래도

기형종일 가망성이  많다고 하시고,

2센치  금방 하신다고 2시간만 투자하라고 하시는데,  작으니 그냥 둘까요?   고민되요

IP : 121.148.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5 9:47 PM (121.148.xxx.53)

    아뇨. 난소는 두고 보자고 하시네요. 피검사후 지켜보자고 1센치인데, 사이즈 변화가 없어서
    자궁내에 있는거요.
    소파수술처럼 금방 한다는데, 그래도 걱정되요

  • 2. 답변은 아닌데
    '12.3.15 10:12 PM (122.38.xxx.65)

    난소암 표지자검사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건지요,,

    그리고 혹제거 수술은 저도 며칠전 유방혹땜에 글 올렸는데 대학병원 몇군데 더 가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어찌 되었든 수술인데 다른 의사 의견도 들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 3. 꼭 수술해야 하나요
    '12.3.15 10:23 PM (220.93.xxx.72)

    저는 4cm짜리 2개 있어요. 4cm 정도는 괜찮다고 하던데요. 레지던트하는 친구한테 물어봐도 혹이 자라거나 혹 때문에 생리양이 많아서 빈혈이 올 지경 아니면 그냥 두라고 하더라고요.

  • 4. 자궁근종
    '12.3.16 12:36 AM (61.76.xxx.31)

    2cm 하나만 있다면 굳이 수술하실 필요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생리량이 너무 많아져서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기 전까지는요, 그냥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 받으시며 경과관찰 가능해요

  • 5. 며칠전
    '12.3.16 1:44 PM (121.171.xxx.236)

    문화센터 강의듣고왔는데
    근종은 거의 수술할필요없다네요
    저 15년쯤전 근종으로 적출수술했는데
    이날 강사님이 바로 그교수님이셨어요
    암튼 지금은 그렇다니까
    좀더 두고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19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3 선명한 2012/03/16 747
83718 날씨가 흐린데 선크림 발라야할까요...? 5 ....? 2012/03/16 1,564
83717 제과배우는데...바가지 왕창쓴기분~ㅠㅠ 7 아네모네 2012/03/16 2,361
83716 모토로라 아트릭스 사용해보신 분~~ 4 ... 2012/03/16 775
83715 빵집, 압축풀기 외 블로그 복사(2가지 문의) 2 즐거운금요일.. 2012/03/16 848
83714 300만원정도의 돈이 생겼다면... 2 .. 2012/03/16 1,676
83713 마법시작했는데요 , 4 dma 2012/03/16 1,170
83712 입맛없는 적이 없었다는 분들은 무슨 반찬을 해드세요? 1 입맛 2012/03/16 808
83711 얇은 니트 스웨터,, 몇 번 입고 드라이, 입은 후 어디다 보관.. 직장맘님들 2012/03/16 802
83710 서울중구에 그래서..지상욱 나오는거 맞아요?? 5 궁금이 2012/03/16 1,913
83709 수분보충용으로 허브차 마시면 어떨까요? 5 물마시기가어.. 2012/03/16 1,986
83708 나는 꼽사리다 16회가 올라왔어요. 2 들어보세요... 2012/03/16 1,014
83707 어찌 하오리까? 바닷가재 2012/03/16 650
83706 6PM에서 랄프로렌 구두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불안해서요 3 구두사이즈 2012/03/16 1,353
83705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7 기묘한이야기.. 2012/03/16 3,366
83704 산들*같은 비싼 웰빙다시다는 정말 안전한가요? 4 정말궁금 2012/03/16 1,947
83703 나꼼수 시디 구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2 연주맘 2012/03/16 1,077
83702 NLP심리치료.. 2 천사볼 2012/03/16 1,964
83701 심한 아이 타올로 밀어 줘야 하나요? 3 각질 2012/03/16 883
83700 시부모님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신랑한테 자꾸 표현하는게 과연 잘하.. 12 현명하게쓰자.. 2012/03/16 2,918
83699 9개월 임산부인데요 아기가 역아 ㅠㅠ 11 고민 2012/03/16 2,322
83698 면생리대 만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8 2012/03/16 1,447
83697 보일러는 언제 사야 저렴한가요? 2 mmm 2012/03/16 964
83696 눈치보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힘들어요 2012/03/16 9,143
83695 전여옥 “박근혜, 지적 인식 능력이...” 5 세우실 2012/03/16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