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에 비해 크게 신경쓸거는 없지만
그래도 첫 고등 입학후 보는 모의고사라
결과도 궁금하고 또 신경도 쓰여지네요
수학에서 좀 많이 틀렸다고 하는데
자녀분들은 어떤지요?
에고 앞으로 이런 과정을 몇번 치뤄야 하는지..
큰 애 치루고도 또 다시 고딩 엄마가 되니
첨 같은 마음이네요
3년 길게 봐야하겠죠?
고3에 비해 크게 신경쓸거는 없지만
그래도 첫 고등 입학후 보는 모의고사라
결과도 궁금하고 또 신경도 쓰여지네요
수학에서 좀 많이 틀렸다고 하는데
자녀분들은 어떤지요?
에고 앞으로 이런 과정을 몇번 치뤄야 하는지..
큰 애 치루고도 또 다시 고딩 엄마가 되니
첨 같은 마음이네요
3년 길게 봐야하겠죠?
어려웠다고들 하던데요..
수학 중학교때 100도 받던 넘이 무려 47점이랍니다
탐구도 45점
전 너무 속상한데 태평한 아들넘 시험 끝났다고 피씨방 가서 놀다오네요
기대치도 안높은데 마음이 참 허탈하네요
기숙사있는 아들넘 기운하나도 없이 전화와서 수학 67점 맞았다고 하더군요. 중학교때 수학은 거의틀리는게 없엇는데..다음에 잘할께 하고 끊는데 마음이 아리더군요. 기숙사 가더니 철들었나..중학교때 아무리 시험 못쳐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던 아이가 ..풀죽어 시험성적 말하는거 첨이거든요. ㅠㅠ
시작이구요.. 어제 본 모의고사는 중학교 과정이 아니던가요.. 내신이 100점 맞는 아이들도 모의고사 점수
후덜덜하게 나옵니다.. 심화과정으로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 떨어지는거 순간이에요..
근데 이걸 아이들이 못 느끼더라구요..
50점 만점입니다
어제, 오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겠네요. 저희 아이도 수학 좀 어렵게 나오는 학교에서 90점 이상이었는
데 59점 비타에듀 등급컷으로 5등급이네요. 이과를 목표로 수학만 거의 했는 데 아이는 아무 생각이 없고
전 충격으로 소주 한병 마셨네요.
잘봤으면 좋았겠지만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아이가 어떤 과목이 취약한지 알아보는 용도로 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