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2시간씩 걸어요.

이럴수가.. 조회수 : 20,604
작성일 : 2012-03-15 15:24:44

2주일 지났는데

 

몸무게 그램이 그대로에요.

 

아침에 믹스 2잔 마시고 빵조금먹거나 고구마 조금 먹거나

 

오전 열시반쯤 나가서 무작정 걸어요.

 

그래서 집에 오면 1시 가량..

 

2~30분 쉬다가 밥먹어요.

 

좀 많이 먹어요.

 

코렐 국그릇에다 밥 퍼서 먹어요.

 

저녁은 고구마 나 단호박 이랑 차 한잔 먹어요.

 

2주 지났는데 1키로도 안빠졌어요.

 

164에 67키로..전형적인 물렁두붓살...

 

아무래도 점심을 너무 많이 먹는듯...ㅜㅜ

IP : 112.153.xxx.4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5 3:26 PM (121.140.xxx.69)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 70프로 이상이래요.
    님처럼 하면 살이 빠지기보단 그냥 건강해지실듯--;;
    믹스 끊고 양 줄이셔야겠네요.
    아~~물론 저 역시 남한테 훈수둘 처지는 아닙니다만ㅠㅠㅠㅠㅠ

  • 2. ....
    '12.3.15 3:26 PM (61.105.xxx.12)

    걷는 자세랑 방법이 중요한것 같은데... 땀날 정도의 속도로 걸으시나요. 운동하시고 오후에 반신욕도 한 번 해보세요. 저녁도 저렇게 드시는데... 1달은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힘내세요!!

  • 3. ...
    '12.3.15 3:26 PM (110.13.xxx.156)

    걷는걸로는 살빠지지 않는것 같아요
    저도 매일 걷기 1시간 30분씩 하는데 몸무게 똑같아요

  • 4. --
    '12.3.15 3:29 PM (116.122.xxx.134)

    저도 작년 여름에 그랬어요 ㅠ 4주 동안 하루도 안빠지고(한참 비오던 시기) 2시간 걸었는데 하나도 안빠지더군요.
    위안할 수 있는 하나는 축쳐져있떤 엉덩이가 힙업이 되어서 러닝이 살짝 되었다는;; 근데 그 힙업도 걷기 덕분인지 뒤돌려차기 덕분인지도 모르겠어요 ㅠ
    음식 최대한 줄이고 운동 적당히 하는게 살빼는데는 낫다 싶어요 ㅠㅠㅠ

  • 5. ...
    '12.3.15 3:32 PM (211.244.xxx.39)

    국그릇에 밥을...;;
    저녁으로 고구마는 몇개나 드시나요?
    배 부를때까지 먹는건 아니죠? ;;;
    밥량을 줄이시던가
    아니면 걷기운동을 저녁식사후로 바꿔보세요
    바로 몸매에 변화옵니다..

  • 6. 살빼는거,,
    '12.3.15 3:34 PM (218.236.xxx.188)

    몸이 뚱뚱할수록 젖은 수건 짜는것과 같은 원리,,
    살이 많은 사람일수록 쭉쭉 빠지고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디게 빠지는 걷다가 뛰다가,,반복적인게 훨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단 다리가 아픈 사람은 무리입니다.
    차라리 빠르게 경보처럼 땀 바짝 나게 걸어 보세요!

  • 7. 2주면
    '12.3.15 3:37 PM (61.102.xxx.232)

    아직 효과 안나탈거예요...
    퇴근할때 30분씩 걸었는데 6개월 지나니 빠지더라구요.
    간식같은건 절대 드시지마시고 7시이후에 먹지마시구요...
    꾸준히 하시다보면 빠질거예요...힘내세요~~~!!

  • 8. 노을
    '12.3.15 3:38 PM (118.38.xxx.151)

    먹는걸 줄여야 할 듯...
    어느 박사님 말씀이
    식이요법 하지않고 운동만으로 감량하려면
    태능선수촌에 있는 운동선수들만큼 운동해야한다고 하더군요

  • 9. 대신
    '12.3.15 3:38 PM (1.225.xxx.229)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힘이 생기고 탄력이 생기면서
    전보다 몸매가 좋아질거 같으네요...
    지방은 점점 사라지고 근육형체질로 바뀌면
    그다음엔 살이 조금씩 빠지겠지요...
    그런데 드시는게...조금 줄여보시고
    오전에 믹스 2잔 너무 과하세요...

  • 10. ㅇㅇㅇㅇ
    '12.3.15 3:43 PM (14.40.xxx.129)

    똑같이 먹고 운동하면 살안빠진데요 식이요법이 70프로라고 ㅋㅋㅋㅋ

  • 11. ㅋㅎ
    '12.3.15 3:45 PM (122.34.xxx.74)

    2주일이면 아직 달아보실 때 안 됐네요.ㅎㅎ

    전 한 5개월 근육운동 일주일에 이틀, 거의 매일 1시간 이상 빨리 걷기했는데요. 식이요법은 중간에 시도하다 실패하기도 하고 밤에 맥주 과자도 먹고 오후에 커피와 빵도 먹고 가끔 중국요리 파스타도 먹고.. 암튼 잘했다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지경이었지만 지난 초겨울 사이즈 잘못 주문해 허리가 7센치 정도 모자랐던 바지가 이제 잠겨요. 물론 그래도 대부분 82님들보다 제가 더 통통할 것이고 빠진 부분도 작년에 스트레스로 폭식해서 급 쪘던 살이라 완전 해묵은 지방을 깎아낸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뻤답니다.

    음식조절이며 뭐며 완벽하게 갖추기 전이라도 일단 걷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근육운동 병행하시고요.(팔굽혀펴기, 스쿼트 이런 거 제대로 자세잡고 호흡 신경써가며 하면 금방 땀 납니다.. 근육운동을 먼저하고 유산소하면 지방연소 효과가 더 높다죠.) 참 전 한달 전부터 야채수프 사다 하루에 세번씩 마시고 있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12. 애엄마
    '12.3.15 3:47 PM (110.14.xxx.142)

    점심양만 좀 줄여보시는게..그럼 금방 빠지실거 같은데..

  • 13. 미네랄
    '12.3.15 3:52 PM (180.231.xxx.57)

    저는 한달반걷기해서 6키로뺏어요.. 한여름 저녁에 동네한바퀴로, 단,,걸을때 미친듯이 걸었어요.
    내가 걷기하러 나가면 늘 혼자나오던 아가씨가 있었는데요.. 그아가씨가 너무 열심히 하는거에요
    그래서 그 아가씨를 이겨보자 하는 마음에 하다보니 둘이서 묵언의 경쟁이 붙었던거 같아요.그리고 잇몸살하면서 2키로 더 빠졌는데 동네 할머니들이 난리가 났어요.. 너무 빠져서 쓰러지겠다고 그래서 그만두었는데
    단기간에 빠진만큼 요요가 조금은 오더라구요... 날 풀리면 다시 해볼까 싶은데 지금하고 있는 운동이 재밌어서 어쩌나 싶네요

  • 14. ㅋㅎ
    '12.3.15 3:56 PM (122.34.xxx.74)

    참 저는 몸무게도 4키로 정도 줄었습니당.ㅎ

  • 15. 쫌더해보심이..
    '12.3.15 3:58 PM (115.143.xxx.81)

    2시간동안 얼마나 걸으시나요?? 걷는거리가??
    1시간에 4-5km걷는 속도로 1시간가량 주 5일이상 걸으라 하던데요...(님과 체중체격 비슷함)
    숨이차서 옆사람과 대화하기 힘든 강도로 걸어야 운동이 될겁니다..

    글고 믹스 끊으시고 아메리카노 드시구요..
    쓰신거 보니까 걷긴 많이 걸으시는가 싶어도
    걷기전 드시는 믹스 2잔에 ... 점심 많이 드셔서... 효과없나 싶네요..

    믹스 끊고 밥은 반공기..나머지 허기지는건 물,오이,토마토 등으로 해결하시고
    두부나 닭가슴살 같은 저지방 단백질도 잘 드셔야 합니다.. 근력운동도 추가하시구요..

    운동 주5일(커브스 30분,걷기/등산 1시간-하루에 4km 정도 움직임), 한식위주식단(밥은 반공기) 해서 한달에 4kg 뺐네요..
    시작당시 님이랑 키 체중 비슷했어요

  • 16. .....
    '12.3.15 4:0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근육이 늘면 키로수는 변함없어도 라인이 달라진다잖아요.
    혹시 작아져서 못입던 옷을 꺼내서 한번 입어보세요. 쑤욱~ 들어갈지도...

  • 17. ㅇㅇ
    '12.3.15 4:04 PM (175.192.xxx.73)

    4달동안 매일 한시간씩 걸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에요.
    몸이 가벼워지고 덜렁덜렁 군살이 정리됐어요.
    대신 폭식해도 몸무게가 안늘었어요.

  • 18. 그리고
    '12.3.15 4:06 PM (122.34.xxx.74)

    운동을 같은 강도로 계속하면 몸이 적응해서 변화가 적어진다고 하죠. 어느 정도 익숙해졌으면 걷다가 조금씩 뛰어주든가 근육운동 세트당 회수를 늘리던가 종류를 바꾸든가 아무튼 계속 몸에 자극을 줘야한다고 해요.

    전 스쿼트 좀 익숙해졌다고 런지 시작했다가(제가 참고한 근육운동책 소개대로) 허벅지 불나는 줄 알았어요..ㅠ 아무튼 그냥 줄창 걷는 것보다 근육운동 병행하시면 조금씩 횟수 늘려가는 재미 몸에 근력이 붙는 재미가 있어서 도움되실 겁니다.

  • 19. dmad
    '12.3.15 4:07 PM (121.139.xxx.140)

    저기 믹스만 끊어보세요


    전 운동 하나도 안하고 많이 먹으면서

    믹스만 안마셨는데

    며칠지나지 않아 어지러우면서 빈혈기가...

    몸무게 재보니 장난 아니게 급 빠지더군요

    근데 운동 안하면서 빠져서 퀭해요

    님처럼 두시간 걸었다면 건강하게 이쁘게 빠졌을텐데

    믹스만 끊으면 살 잘빠져요....


    원두사다가 드세용

    그렇게 마시면 믹스가 텁텁해서 먹기 힘들어짐

  • 20. 저도
    '12.3.15 4:10 PM (220.120.xxx.242)

    열심히 6개월이상 걸었는데 원래 밥도 깨작대는 타입인데 밥맛이 꿀맛이고 밤에 잠은 왜 그렇게 잘오는지
    머리만 대면 바로 잠이들었어요. 전 현상유지를 하면서 건강해진 케이스인듯 해요.
    그래서 지금은 요가를 하고 있어요. 미친듯이 걷고 먹는걸 줄여야 하나봐요. 그럼 살맛 안나는데...

  • 21. 전에
    '12.3.15 4:11 PM (122.37.xxx.113)

    여에스더 박사가 TV에서 그랬어요. 1시간 열심히 런닝머신하고 목마르다고 캔콜라 하나 원샷 캬아~ 하면.. 달리기로 탔던 칼로리 고대로 보충이라고. 그냥 듣기에도 커피믹스 두 잔에 국그릇 밥은... 별로 다이어트하는 사람의 식단이 아닌데요. 그냥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는 식단? 체중감량이 목적이시라면 단 한두달이라도 현미밥 야채 청국장 기본 지키셔야할거 같아요. 사실 말이 매일 2시간이지 무척 힘든 일인데.... 뭔가 자기에게 문제가 있는데 발견이 안된다면 헬스라도 다녀보심 어떨까요? 꼭 PT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운동 배우면서 중간중간에 물어보면 어떻게 해라 말도 해주고 뭐가 문젠지도 봐줄거예요. 그런데 저도 예전에 헬스 다닐때 거기 트레이너분이 그랬어요. 식사조절 안하고 운동하는 거 다이어트에 아무 도움 안 된다고. 운동은 몸매를 잡아주는 거지 체중감량은 식이요법으로 해야한다고요. 커피믹스 블랙으로 바꾸고 밥 반공기로 더세요.

  • 22. 조이
    '12.3.15 4:17 PM (211.234.xxx.19)

    다이어트ㅠ

  • 23.
    '12.3.15 4:19 PM (211.41.xxx.106)

    왜 안 빠지죠? 코렐 굿그릇에 밥 담아 먹는 게 세끼 다 그러면 몰라도 점심 한끼에다 나머지 두끼는 아주 간식스러운데요. 전 아침 저녁을 저렇게만 먹어도 살 빠질 것 같은데 매일 두시간이나 걸었으면 많이 빠졌어야는 거 아니에요? 두부살이면 더욱...
    군살부터 정리되고 있는 걸까요?

  • 24. 저도다이어트
    '12.3.15 4:25 PM (121.168.xxx.66)

    탄수화물을 좀 줄여보세요.
    일단 믹스커피두잔이면 설탕이 엄청 많지요.
    게다가 코렐 국그릇으로 한공기???
    저녁도 다시 고구마... 아웅 몽땅 탄수화물이네요.

    저 나이가 40인데(만으로..ㅠㅠ)
    작년에 5kg 뺐어요.
    처음에는 뒤캉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이게 힘들기는 해도 살이 쫙쫙 빠져서 동기부여가 확실하더라구요.(호불호가 나뉘니 뒤캉이 좋다 나쁘다는 패스)
    한 두세달만에 몸무게는 다 빠졌을거예요.
    근데 확실히 식이요법으로만 살을 빼니 유지도 힘들고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간단히 헬스싸이클 사서 집에서 45분씩만...
    왜 45분이냐면 미드가 45분정도 하거든요.
    미드보면 45분 금방가요.
    스피드 올렸다 내렸다하면서 타면 좋지요.


    그리고 젤 중요한 식이요법
    지금은 탄수화물도 먹어요.
    대신 흰쌀밥이나 국수류는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현미밥이나 통밀국수류를 먹죠.
    그것도 많이는 안먹어요.
    제일 자주 먹는 것은 단백질류와 야채볶음.
    키톡에 순덕이엄마님이 올리신 양배추볶음을
    웬갖 야채 다 넣고 만들어요.
    단백질로는 지방적은 햄이나 닭가슴살류를 넣구요.
    그럼 한끼에 코렐국그릇으로 한 사발 먹어도
    살 안쪄요.

    두시간씩 걸으시는거 보니 의지는 있으신것 같은데
    이번에는 좋은 방법으로 꼭 성공하시기를 바래요.
    참, 살뺄때 피부관리 잊지마세요.
    저는 너무 급하게 빼서 지금은 피부관리하느라 바빠요.ㅠㅠ

  • 25. 들은..
    '12.3.15 4:28 PM (110.45.xxx.188)

    들은 얘기인데요 걷는건 별로 살이 안빠진대요 힘만 들고요 그리고 식이조절도 해야 된대요
    하루종일 서 있어도 힘은 들지만 살은 안빠지는 것처럼요...
    강하게 뛰거나 근육 운동과 유산소를 병행해야 살이 빠진답니다
    처음엔 근육 운동이 살이 안빠지는 것 같아도 근육이 생기면
    칼로리 대사량이 높아져서 살이 안찌는 체질로 바뀐대요

  • 26. 시기상조
    '12.3.15 4:28 PM (118.220.xxx.107)

    아직 근육이 안생겨서 그래요. 근육이 붙고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그때부터 쭉쭉 빠집니다.
    그때 많이 드세요. 지금은 좀 참으시구요.

  • 27. 음..
    '12.3.15 4:33 PM (218.234.xxx.32)

    그렇게 먹는 거를 그대로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몸에 서서히 반응이 오는 거죠.- 원래 안하던 운동을 하면 어쨌든 빠지게 되어 있고요, 다만 빠른 효과를 보려면 저녁을 굶어보세요. (운동하시면서..)

  • 28. 루비
    '12.3.15 4:35 PM (123.213.xxx.153)

    저랑 같으시네요
    먹는걸 조절해야 한다는데 안 먹으니 빈혈이 와서요
    약먹고 난리치다가 그냥 다시 먹고 있어요
    그랬더니 몸무게 그대로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운동하고 잘 먹으면 강호동 된다고

  • 29. ...
    '12.3.15 5:07 PM (14.39.xxx.99)

    조만간 다리만 아주 튼튼해지실듯ㅜㅜ 경험자...

  • 30. 아는사람이
    '12.3.15 5:10 PM (211.224.xxx.193)

    살 빼려고 일년 넘게 수영 다녔고 그리고 그 후엔 헬스 등등 했는데 얻은 결론은 운동으론 절대 살이 빠지지 않는다. 그냥 몸매가 좀 좋아지고 건강해진다. 살을 빼려면 먹는걸 줄여야 한다라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그래서 1달인가 2달 동안 심하게 다이어트..회사다니면서 식이요법+6시이후 절대 먹지않기..10킬로정도 빠져서 66->55사이즈 돼서 옷을 그에 맞게 몇가지 샀어요. 근데 머리카락이 엄청 빠져되고 몸이 힘들어져서 탈모걱정, 탈모 없앤다는 검은깨,콩 먹고 살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이 우선이다 싶어 다시 먹는거 신경쓰고 했더니 살도 머리카락도 원상태가 되었어요.
    결론은 날씬한것보다 건강한게 좋고 그리고 날씬한 몸보다 머리카락 풍성한게 더 중요하다는걸 느꼈데요. 좋은음식 갖춰먹으려 하고 적당히 등산,걷기 이런거 하고 아주 날씬한거 필요없고 머리숱많고 건강하게 살고 싶대요

  • 31. aa
    '12.3.15 6:12 PM (121.88.xxx.138)

    3개월만 꾸준히 즐기면서 하세요. 처음엔 안빠져도 별다른 음식조절 없어도 3-4개월부터는 빠져요.
    전 작년 겨울에 쪘던 몸무게가 5월부터 겨울까지 꾸준히 하루 1-2시간씩 걷기해서
    음식조절없이 4kg 빠졌어요. 늘 빨리 걷지도 않고 산책하듯이 걷기도 하고 했는데...

  • 32. 백림댁
    '12.3.15 7:22 PM (79.194.xxx.204)

    저녁식사 하신 다음에 2시간 걷고 물이나 녹차 한 잔 드시고 주무세요. 2주일에 1킬로는 빠져있을 겁니다-_-; 운동하신 다음에 식사 많이 하시면 소용이 없어요;; 몸에게 지방을 분해할 시간을 줘야...

  • 33. 그래도
    '12.3.15 8:10 PM (210.124.xxx.59)

    계속 걷다보면 몸 전체가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럼 움직임도 날렵해지고 칼로리 소모도 많아지고, 빠집니다.

  • 34. 식단을 바꿔보세요..
    '12.3.15 8:28 PM (222.121.xxx.183)

    차라리 밥을 3분의 2공기 드시고 된장국등의 국과 김치.. 그리고 가끔 고기나 두부좀 먹어가시면서 빼세요..
    사실 안 먹는게 살빼는 지름길이긴 합니다만 그렇게 뺀 살을 다시 찌기 쉬워요..
    2시간 걸으시면서.. 빵 고구마 이런거 드시지 마시고 밥을 현미밥으로 바꾸시고 반찬을 좀 저 칼로리로 신경써서 드세요.. 경험자입니다..

  • 35. 걷는거 의외로
    '12.3.15 8:37 PM (1.251.xxx.58)

    살 안빠지던데요.
    작년에 통계조사한다고 하루 8시간이상 계속 걸어다녔는데(봄과 더운 여름에)
    처음에 1,2키로 빠지고,,,몸무게는 그대로예요. 물론 보기엔 조금 빠져보이고요.

  • 36. 다시 찌긴 했지만
    '12.3.15 8:41 PM (124.49.xxx.117)

    걷는 걸로 10 킬로 이상 빠졌었어요. 그런데 두 시간으로는 안 되고 아침 저녁으로 두 시간씩 하루 네 시간 걸었구요. 식사는 조금 배 고픈 듯하게, 군것질 하지 않았구요. 4 개월 정도 걸렸어요. 다시 찌는 데 2년 정도 걸렸구요.

  • 37. 이주만 더 참으면
    '12.3.15 8:50 PM (189.79.xxx.129)

    빠지지 않을까요?

  • 38. ...
    '12.3.15 9:14 PM (112.155.xxx.72)

    체질이 운동하는 대로 빠지는 것도 있고
    안 빠지다 한 번에 확 빠지는 것도 있어요.
    저는 수영 거의 매일 했는데 몸무게 변화 없다가
    석달 만에 확 빠졌습니다.

  • 39. 이주만 더 참으면22
    '12.3.15 9:41 PM (81.178.xxx.60)

    한달은 적어도 해보세요~
    저는 하루에 1시간 30분 정도 걸었고, 그렇게 집에오면 저녁먹고 너무 힘들어서 쓰러져서 자고는 했는데..
    그래도 살이 빠졌어요. 특히 허벅지가.
    일단 빨리 걸으셔야해요. 걷고나서는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빨리 걷는 것이 관건입니다.

  • 40. ...
    '12.3.15 9:48 PM (175.118.xxx.62)

    방법이 잘못되셨습니다,,,,,

    적어도 운동을 하고난후 1-2시간 이후에 식사를 하셔야해요,,,


    운동하고 바로먹는 방법은 살찌고 싶은 사람들이 쓰는 거랍니다,,,

  • 41. ...
    '12.3.15 9:54 PM (175.118.xxx.62)

    그리고,,,,,,,오전을 단백질위주의 식사로 대체하세요,,

    커피믹스 빼구요,,,,,,저는 단백질쉐이크믹스인줄 알았어요,,^^;;

  • 42. 11
    '12.3.15 10:05 PM (218.155.xxx.186)

    살이 안 빠지는 게 당연한데요? 탄수화물 줄이시고 단백질 드세요. 믹스 끊으시구요. 닭가슴살, 돼지 안심 같은 단백질 풍부한 음식 먹으면 허기도 잘 안 생기고 든든해요. 코렐 국그릇에 밥이라니,,, 살 더 안 찌는 게 다행이에요 ㅠㅠ 닭가슴살에 잡곡밥 반공기 정도 먹음 든든합니다.

  • 43. ㅎㅎㅎㅎㅎㅎㅎ
    '12.3.15 10:20 PM (1.246.xxx.28)

    믹스 두개라니요? 말도안돼요.

    당장 블랙으로 바꿔마시셔요. 두시간걷고 오신후. 물두컵 마시셔요. 그다음. 당근 몇개 드시고.

    현미밥 ..3분의1 드셔요.

    그리고.

    저녁은 브로컬리.몇개.당근 몇조각.
    그리고땡.
    그냥저녁은 굶으셔요. ^^

    일주일만하심. 쑤욱 빠져요.

    님처럼하시면 절대 안빠져요.

    그냥 튼튼한체력만 되용.

  • 44. 꾸준히
    '12.3.16 12:28 AM (222.238.xxx.247)

    아침 점심은 꼭 드시고 저녁은 6시전에드세요.

    어느날인가는 바지가 허리춤에서 쑥 내려갈거예요........경험해본이예요 ㅎㅎ

    걸음새는 땀이 나도록 빠른걸음으로......

  • 45. ..
    '12.3.16 9:22 AM (59.5.xxx.169)

    그냥 열심히 걷는것도 중요하지만 다이어에 좋은 녹차나 마테차 마시면서 걸어보셔요.
    그효과가 배가 됩답니다.
    탈렌트이영아는 tv에나와서 녹차물을 배낭에 넣고 하루에 몇시간씩 걸으면서 마셨다고 하더라구요.
    무려40키로정도 뺐다던가?...

    중국사람들 기름진음식 엄청먹어도 살안찌는이유가 그들이 물처럼 마시는차에 있다잖아요.
    얼마전에 중국여자분한테 들었는데
    중국내에서도 차를 많이마시는지방의여자들이 더 날씬하고 이뻐다고 하더군요.
    차를별로 안마시는지방여자들은 뚱뚱한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육류를 많이먹는 남미쪽 사람들은 마테차에 그비밀이 있다고 하구요..

    님처럼 하루에 두시간씩 걸어시는분들은
    둘중에 몸에잘맞는 차를골라서 물통에 넣어다니면서
    목마를때 마시면서 걸어보세요.

    아마 한달만 쉬지않고 하셔도 기적같은일이 일어날거에요.

  • 46. 저도
    '12.3.16 10:17 AM (116.126.xxx.205)

    슬슬 다이어트 좀 해 볼까하구 런닝 머신 걷기 시작한지 1주일 됐어요..
    올 여름엔 자신있게 수영복 입고 싶네요^^
    같이 힘내요!!

  • 47. 초보
    '12.3.16 11:52 AM (180.231.xxx.50)

    온갖 다이어트와 운동 해본 결과..
    일단 운동 하지 마세요. 운동하면 배고파지고, 밥 먹은거 운동으로 날려버리는게 더 어렵습니다. 한끼 먹은거 빼려면 기본 2시간이에요.. 운동하고 싶으시면 가볍게 산책하시고,
    아침엔 고구마나 바나나 드시고 밥을 2/3로 줄여서 맛있게 드세요. 규칙적인 시간에 드시도록 하고 일찍 주무세요.
    밀가루 음식과 술 드시지 마시고요!

    물 많이 드시고, 위에 적은것만 반드시 지켜서 2주 지내보세요. 빠질꺼에요.
    빠지면 글 올려주세요, 제가 체크해드릴께요.

  • 48. 음..
    '12.3.16 1:17 PM (119.192.xxx.21)

    다음에 '다이어터'라는 웹툰 있는데
    정말 뼛속까지 이해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의 키와 몸무게가 저와 거의 비슷...--;;

    저도 오늘부로 믹스커피 딱 끊었어요.
    저녁에는 걷기 시작합니다.

  • 49. ..
    '12.3.16 2:27 PM (59.5.xxx.169)

    믹스커피는 절대 마시지않는것이 좋아요.
    정 커피가 드시고 싶다면 블랙으로드시고.대신 다른 다이어트차를 물처럼 드세요.
    저는 운동하나도 안해도 뱃살하나도 없어요.
    매일 녹차 연잎차 마테차 번갈아가며 마셔요.물대신.
    거의10년이상 그렇게만하고 관리해요.

    저희형님 하루에 믹스커피 10잔정도 드시는데
    너무 살이쪘어요.
    산에도 매일 가시는데 살 하나도 안빠져요.
    살은 어떤것을 먹고 마시느냐가 관건입니다.운동도 좋지만

  • 50. 음.
    '12.3.16 3:57 PM (221.163.xxx.101)

    좀 지나면 빠지세요.
    몸은 절대적으로 운동하는 사람한테 반응하게 되어있습니다.
    힘내세요~~~

  • 51. ...........
    '12.3.17 12:41 AM (110.10.xxx.54)

    운동하고 한동안 몸무게가 그대로라 좌절했는데...
    시간이 필요하네요. 전 맛있는거 먹고 운동하자 주의인데도..2달되니 3키로 빠졌어요.
    식이요법 하면 엄청 빠지겠지만, 삶의 즐거움 중 하나를 포기 할 수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62 닭고기 육수 낼 때 기름은 어떻게 걷어내나요? 4 어렵네요. 2012/03/17 1,749
83761 화장품샘플이 거의 중국 오이엠 이라던데 진짜인가요? 2 샘플 2012/03/17 1,485
83760 사기친 연애인 요리선생 p씨 누구에요? 9 누구 2012/03/17 12,172
83759 역시나 뒷담화는 빠른 삭제 6 노안 2012/03/17 1,712
83758 김병준 교수의 한미FTA 관련 촌철살인 1 ??? 2012/03/17 981
83757 대문에 있는 카톡을 읽고 궁금 2 .깜짝놀라서.. 2012/03/17 1,253
83756 딸 아이 둘 키우기에 일원동 어떤가요? 1 일원동 2012/03/17 2,042
83755 꿈해몽 부탁해요 뱀꿈인데요. 1 태몽 아닌데.. 2012/03/17 2,961
83754 금강제화 봄 세일 언제 할까요? 3 금강제화 2012/03/17 2,125
83753 친구한테 드는 시기심 다스리게해주세요 10 Jh 2012/03/17 4,448
83752 여기가 천국이네요 ㅎㅎ 3 나 천사? 2012/03/17 1,441
83751 병원추천해 주실분? 이미성 2012/03/17 610
83750 다른학교 초등방과후 영어 얼마인가요? 3 넘 비싸 2012/03/17 2,165
83749 적정 실내온도? 궁금해요^^.. 2012/03/17 1,088
83748 갤러리와 미술관의 차이점 2 2012/03/17 1,619
83747 오늘 양재 코스트코 오픈시간 언제죠? 1 궁금 2012/03/17 2,877
83746 징그럽게 비싼 감자,고구마... 11 ... 2012/03/17 3,463
83745 마스크팩 5 ... 2012/03/17 1,618
83744 연애불구 1 어떻해요 2012/03/17 1,088
83743 방송3사 파업콘서트, 나영석.이승환.DJ DOC.이적.김제동 말.. 1 세우실 2012/03/17 2,215
83742 라면 얘기를 읽다보니 부모 자식간 25 2012/03/17 3,901
83741 1층 커튼,버티컬,블라인드.... 뭐 달까요? 5 골라주셈 2012/03/17 4,354
83740 제 친구, 결혼후 저한테 왜 심술을 부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 34 너왜이러냐 2012/03/17 12,058
83739 인터넷으로 음식 주문하는 것 추천 해주세요 브라운아이즈.. 2012/03/17 851
83738 초3 남자아이... 키, 몸무게 얼마나 되나요? 6 걱정맘 2012/03/17 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