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뭐다요.?.하던 시절엔 엥?요란스럽게 왠 맛집을 검색해???그냥 아무데나 가지...
하며 친구의 행동이 의아했었어요.친구는 아이폰 초기 유저였고..전 구석기폰 들고 다닐때라
스마트폰을 놓지못하는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안갔어요.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저랑 만난 자리에서 역시나 페이스북인가 뭣인가를 하느라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더군요.
저게 저렇게 재밌나?하며..저도 제폰을 만지작만지작 거렸지만...
통화기록,문자내용 복습 및 저장된 사진을 들춰보는일외엔 별로 할게 없더라구요.
에구...스마트폰 어렵다는데..나같은 기계치는 절대 가까히해선 안되겠다싶었는데..
어느날 제손에 스마트폰이 뚝하고 떨어졌고....
패닉도 잠시 82님들덕에 매일매일 신세계를 만나고있네요.
영화 다운도 신세계..82질도 신세계..라디오도 신세계..웹툰도 신세계...음악도 끌어다 듣고...
육아일기..가계부.. 할수있는게 너무 많더라구요.이젠 스마트폰 뱅킹?나꼼수?이것도 도전하려구요.^^
친구들이 이해되요.왜 그랬는지..,
어쩌면 가보지않은길을 이해못하는게 당연해요.
이글이 이해안되시는분도 많으실거에요.
아직 스마트폰을 거부중이고 저를 이해하지못하는 친구들도 있겠죠?
사실 이로인해 시간을 많이 뺏기는부분도 없지않지만.. 순기능은 외출시에 더 빛을 발하는거같아요.ㅎㅎ
한달전쯤 너무 좋은 친구를 얻은듯한 저....너무 외로운사람일까요?
(2개월 접어드네요)
오늘이 fta발효라는걸 까맣게 잊고있었어요.ㅠ그동안 게시판이 왜그리 시끄러웠는지
감이 오네요.아직 국민들은 체감하지못한다고하네요.
시민단체나 정치관련분들은 심각하게 예견하고 주시하고 있는데도말이죠.
어떤글에 희망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말에 적합한 어느 한분이 눈에 들어오고있어요.
저는 그분을 믿으려고합니다.아무쪼록 우리모두 선거 잘합시다!!!!
(마무리 요상...;)